이 광고가 금연광고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젊은 남자가 꽃 다발을 들고 서 있는 장면이고,, 곧 담배를 피우든가?? 헷갈리네요.
저는 저 말이 딱 맞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엊그제부터 제가 남편과 말을 안하는데요.
일요일에 외출했다 들어오니 비박갔던 남편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현관 신발 벗어 놓은것부터,, 중문앞에 배낭, 옷가지, 침낭깔판들,,
줄줄이,, 따라 가 보니 이 남자 벗어 놓은 양말이 소파앞에 그리고 소파에 씻지도
않고 3자리 차지하고 길게 누워있고 티비 왕왕대고 잇고요.
제가 정말 싫어하는게 저거거든요. 등산 후 배낭 정리하지않고 일주일
현관앞에 두는거요. 양말 처음 앉은자리에 벗어서 그 자리에 가만히 두는거요.
제 결점 딱 나오죠. 입 닫아버리는거요. 너무 복장이 터지려고해서 다시 나가서
시장 한 바퀴 돌았어요. 이 남자가 놀랐나봐요. 들어가보니 마당 쓸고 있어요.
등산 가방 안치웠어요. 가스렌지옆에 쓰레기봉투 밖에 내 놨네요. 등산 가방 안치우네요.
마당에 의자 안쪽으로 치웠어요. 등산 가방 안치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말 세탁기위에 갖다 놓지 않아요. 벗은 옷 아무데나 걸쳐놔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