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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전에 마트에서 본 건데 중년의 남자가 속옷매장에서

zzz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2-05-08 11:05:33

장을 보고 있는데 속옷매대 앞을 지나는데 어떤 중년의 남성분

대략 50대 초중반쯤 되신듯..

 

여성팬티 매대앞에서 (그냥 좌판식으로 팬티 쌓아놓고 골라서 사는 곳)

여성팬티를 이것저것 만져보더니 한 장을 사서 손에 꼭 쥐고 기더군요.

 

그것을 보면서 부인이 팬티 한 장만 사오랬나?

아니지..보통 부인이 남편에게 팬티 사오라고는 안 할 텐데..

 

저거 뭐지?

다른 물품을 사러온 것 같지는 않고 팬티 한 장만 손에 꼭 쥐고?

 

음, 뭘까요?

 

IP : 115.139.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5.8 11:24 AM (210.216.xxx.166)

    같이온 부인이 폭풍설사땜에 지려서 얼른하나 사다주는거 아닐까요

  • 2.
    '12.5.8 11:45 AM (125.186.xxx.131)

    그것만 보고서는 알수 없죠;;; 필요했으니까 사러 갔다고 생각해야죠. 나쁜 일 하신 것도 아니고.

  • 3. ..
    '12.5.8 12:07 PM (124.51.xxx.157)

    생리대 남자보고 사오라는 여자들도있던데, 속옷이면 양반이죠;; ㅎㅎ
    위험한 상상 아니아니 아니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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