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가 먹었을까요?

ㅇㅇ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2-05-08 08:48:09

동네에 고양이가 있는데 말랐어요. 밥을 주고 싶은데 어디에 줘야 할지 몰라서 며칠 망설이다가 가끔 보이는 쪽에 (주차되어 있는 놀이터 옆길) 조금 고양이밥을 갖다 놓았는데요. 저녁에 주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싹 없어졌더라고요. 사람들 눈에 뜨이지 않는 쪽에요.

그래서 먹었나보다 하고 다음날 육포를 좀 잘라다가 놨는데 이건 안먹었어요.

이 길로 안 다니는 걸까요? 혹시 쥐가 먹었던 걸까요? 길고양이가 먹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IP : 147.46.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 냥이
    '12.5.8 9:11 AM (175.215.xxx.215)

    통 멸치 킬러입니다.
    단, 멸치는 염분이 많아, 많이 주면 신장 등에 악 영향이라 하루에 한 두 마리 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물입니다.
    사료도 사료지만 물은 꼭 챙기세요.

  • 2. 뭐드라
    '12.5.8 9:14 AM (211.172.xxx.11)

    경단밥인가? 고양이카페가면 사료를 물에불려 경단처럼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어요.
    이렇게하면 수분도 섭취할수있고 눈에 잘 안띄어서 좋더라구요. 그렇게줘보세요.

  • 3. 먹지 않았을까요?^^
    '12.5.8 12:12 PM (114.29.xxx.30)

    고양이 아니더라도 또다른 생명이 먹었다면 그걸고 족하지 않을까 싶고요...
    원글님 마음이 이쁘셔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저도 앞으로는 경단밥을 시도해봐야겠네요^^

  • 4. ..
    '12.5.8 3:31 PM (118.33.xxx.104)

    두부용기 애용해주세요. 이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그릇 챙겨놓으면 그거 가지고 시비 거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그냥 두부용기 같은게 제일 좋더라구요.
    (비슷한거 자주자주 나오니 그때그때 갈아주시고) 물도 같이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원글님 복받으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14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 여섯 번째 고개숙인 MB 1 세우실 2012/07/25 665
131913 어떻게 외워야 효과적일까요? 4 초등영어단어.. 2012/07/25 640
131912 욕실 청소시 머리카락? 12 짜증 2012/07/25 5,718
131911 백억대 시댁 얘기만 나오면 정보의 쏠림현상을 느낍니다. 10 ........ 2012/07/25 3,804
131910 남편 친구들의 카톡. 10 짜증 2012/07/25 3,304
131909 토리버치가방인데요... 3 가방이요.... 2012/07/25 1,639
131908 만4살(6살) 아이 유산균제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5 항생제 과다.. 2012/07/25 4,513
131907 종합소득세 환급 다들 입금되셨나요? 4 루루~ 2012/07/25 1,480
131906 식빵에 쨈이나 땅콩버터 부족하겠죠? 4 마이 도시락.. 2012/07/25 1,720
131905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어요 3 ... 2012/07/25 562
131904 캡슐커피머신 질문이요 1 첫사랑님 2012/07/25 796
131903 5년된 매실주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12/07/25 1,686
131902 여러분은 휴가 가서 뭐 하시나요? 마냥 관광, 먹기, 잠자기,.. 7 저 아래 휴.. 2012/07/25 1,457
131901 아고라에서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자는 서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 14 --- 2012/07/25 1,045
131900 미용실에서 제가 염색하는동안 5살 쌍둥이 버틸수 있을까요? 5 미용실가고싶.. 2012/07/25 1,325
131899 모니터가 고장인거 같아요 1 모니터 2012/07/25 407
131898 뚜껑식 김치냉장고 2칸짜리에 김치, 야채, 고기 다 보관하시는 .. ... 2012/07/25 1,008
131897 수다떨면서 잠잘곳 추천좀 해 주세요? 3 아줌마 2012/07/25 658
131896 출산공포..어찌 극복하셨습니까..? 많이 괴로워요 35 소금소금 2012/07/25 5,365
131895 노처녀입니다. 맞선을 보고 만나고 있는데 12 토리 2012/07/25 7,037
131894 여수 엑스포 따끈 따끈 디테일 후기 12 관람객 2012/07/25 3,359
131893 진짜 천연향으로 만든 인센스 스틱이나 콘 찾고싶어요 4 구르밍 2012/07/25 1,877
131892 체력 바닥인 사람은 헬스 무리겠죠? 8 42 2012/07/25 2,297
131891 7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25 457
131890 무말랭이 무침을 할려고했는데.. 2 2012/07/25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