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주로 찌개 해보신분?? 맛있을려나요?ㅠㅠ

얼큰한게..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2-05-07 23:50:47

얼큰한 콩나물 국밥?찌개?가 너무 땡겨서 마트갔는데..

역시나 콩나물은 없고 숙주만 있더랩니다ㅠㅠ

 

그래서 비슷하겠거니~하고 사오긴 했는데, 왠지 두렵네요...

숙주로 찌개 해보신분 계세요? 콩나물과 비슷할까요?

 

제가 먹고 싶은건 숙주를 얼큰하게~맵게 해서 먹고싶은거거든요..

마땅히 생각난게 숙주 찌개.. 될라나 모르겠네요 ㅠ

IP : 90.80.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1:56 PM (211.215.xxx.133)

    육개장에 숙주 넣잖아요. 그런식이면 얼큰하니 먹을만할거 같은데요..
    대신 살짝 데쳐서 넣어야 할거같아요..

  • 2. ㅇㅇ
    '12.5.7 11:56 PM (211.197.xxx.171)

    쌀국수 스타일로 맑은 국 ;무 소고기 땡초 숙주 재료로 어떨까요?

  • 3. ...
    '12.5.7 11:57 PM (59.86.xxx.217)

    숙주랑 고사리 청량고추 쇠고기넣고 얼큰하게 육계장 끓여도 되잖아요

  • 4. 문제는..
    '12.5.8 12:20 AM (90.80.xxx.93)

    제가 타국에 있어서 고사리랑 무.청양고추 등을 구할수가 없네요ㅠㅠ

    육개장에 숙주는 몰랐는데..
    숙주랑 호박, 액젓+ 고춧가루 넣고 끓여봐야 겠네요~

    답글들 감사드립니더~

  • 5. 문제는..
    '12.5.8 12:20 AM (90.80.xxx.93)

    근데,
    다들 찌개 끓이실때 설탕 넣으세요?

  • 6. 설탕
    '12.5.8 12:26 AM (112.152.xxx.171)

    숙주... ㅎㅎ 저패니스 뭐시깽이를 사셨나 봐요.
    희미하게, 기억 속에서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설탕, 찌개에 일반적으로 넣지는 않지만,
    매운 음식에 넣으면 매운 맛을 좀 감해 줍니다.

  • 7. ㅇㅇ
    '12.5.8 12:35 AM (211.237.xxx.51)

    시큼한 김치찌게 끓일때 이외엔 찌게에 설탕 넣으면 아니되옵니다
    망치옵니다~
    단맛이 필요하거든 양파 넣으세요..

  • 8. 허걱
    '12.5.8 12:44 AM (90.80.xxx.93)

    그래서 맨날 찌개끓일때마다 맛이 오~묘하게 맛없었더거군요!!!!
    전 설탕 약간씩 넣었었거든요~달큼하라고;;;;;;

    왜, 생선찌개 간장 베이스로 할때 설탕 다들 넣지 않으세요?

    간장+고춧가루+파+마늘+설탕 약간...

    이렇게.. 이럴때도 설탕 안넣으세요?

  • 9. 허걱
    '12.5.8 12:45 AM (90.80.xxx.93)

    가만보니,
    고추장찌개에도 설탕을 넣었는데..

    고추장찌개에도 설탕들 안넣으셔요?


    난 왜 이런기본들조차 모르고 있었던게지?ㅠㅠ

  • 10. 고추장은 원래 약간 단맛이 있는데요
    '12.5.8 1:15 AM (124.49.xxx.117)

    거기다 호박이나 양파가 들어가면 또 단맛 추가되지요. 생선조림이라면 설탕 넣으시는게 맞지만요. 숙주 얼큰하게 드시려면 볶아 드세요. 매운 양념에 돼지고기나 쇠고기 볶아 넣고 가지나 피망 혹은 시금치 같은 야채랑 같이 살짝 볶아 드셔도 좋아요. 고기는 간장, 맛술,약간의 녹말가루에 재워 놓으셨다가 미리 한 번 살짝 기름에 데쳐서 같이 볶으시구요.

  • 11.
    '12.5.8 8:32 AM (115.136.xxx.24)

    된장찌개에도 설탕 약간 넣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12. 아무도
    '18.10.16 7:25 A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

    숙주의 특징을 설명안해놓으셨네
    콩나물과 달라서 특유의 아린 맛이 있어요
    그것도 모르고 사다가 국을 끓였는데 결국 못 먹고 버렸습니다.
    한번 삶아서 우려낸뒤에 조리하던지 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74 디자인 관련 분들 카메라 머 쓰세요? 4 디카추천 2012/05/08 1,031
105873 대전 사시는 분...이나 그근처 펜션 잘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2 추천 2012/05/08 1,390
105872 [르포] 분통터진 재개발 지역 주민 "오세훈이 더 낫다.. 18 마리 2012/05/08 1,801
105871 아이들 휴대폰 관련한 질문...댓글 좀 주세요~^^;; 6 아싸라비아 2012/05/08 686
105870 5.5일 그것이 알고싶다. 이자스민 의혹파헤친 방송 불방되었대요.. 15 개자스민 2012/05/08 3,339
105869 바람 피는 남자들이 착한편이라고... 11 쩝... 2012/05/08 3,890
105868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4 학부모 2012/05/08 1,579
105867 매실담은게 이상해요. 2 매실 2012/05/08 1,027
105866 남학생 급성장기때 뱃살 빠지고 얼마나 더 크는지요? 6 키걱정 2012/05/08 3,225
105865 잠을 적게 자는 1학년 아들.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14 속상한 엄마.. 2012/05/08 1,725
105864 5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08 531
105863 나꼼수 숙제라네요 - 봉주12회 수정전 버전과 수정 후 버전의 .. 1 참맛 2012/05/08 1,335
105862 소설 '태백산맥' 세계인들이 읽게 될 것 같습니다 5 사랑이여 2012/05/08 1,295
105861 지금 김정민 루미코부부 나오는데 3 ㅋㅋ 2012/05/08 3,745
105860 전두환 9 ... 2012/05/08 1,220
105859 7살아이 눈꼽이 너무 많이 끼어서 일어나요. 11 ? 2012/05/08 3,886
105858 4개월 된 아기가 비명지르면서 잠에서 깨요ㅠ 3 아기 2012/05/08 3,443
105857 딸엄마 절대 금) 싫어하는 어버이날 선물 1순위 - 카네이션 코.. 14 바라는 인간.. 2012/05/08 3,849
105856 손윗시누이한테 2만원 상당의 생일 선물을 받았다면 시누이 생일선.. 3 아 고민.... 2012/05/08 1,682
105855 제주도여행에 우도 가려고 하는데요. 20 행복이 2012/05/08 3,320
105854 가슴 찡한 아들 편지 8 어버이날 2012/05/08 2,005
105853 된장에 곰팡이 폈어요.버려야 되나요? 5 버려야하나 2012/05/08 2,333
105852 알칼리 이온수기 써 보신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3 ... 2012/05/08 1,615
105851 클렌징오일을 스킨인줄 알고 계속발랐는데.. 3 kooww1.. 2012/05/08 1,689
105850 아침부터 서운하네요..중3 아들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가요.. 20 대한아줌마 2012/05/08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