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그리워 하는 사람.....
1. ..
'12.5.7 6:35 PM (175.197.xxx.24)저같으면 다른여자가 그토록 그리워하는 멋진 남자를 차지하고 사는게 뿌듯할꺼같은데요
2. ㅁㅁ
'12.5.7 6:45 PM (110.12.xxx.230)그 여자분이 별다른 액션이 없다면 그만 아닐까요.
맘속에서 좋아하는거야 어쩌겠어요.3. 글게요
'12.5.7 6: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그여자분이 남편을 만나려 한다거나 하는 게 아니면
그냥 무시하세요
근데 그리워 하더라는 말은 누가 전한건가요?4. !!
'12.5.7 7:13 PM (112.118.xxx.121)그 여자분은 경쟁력 제로입니다. 사귀고 일주일만에 차인, 남편에겐 그저 매력없는 여자죠. 그러려니 하세요. 멋진분이신가보네요, 남편분.
5. 장밀 그리워하겠어요
'12.5.7 8:09 PM (124.195.xxx.27)그리워하는 건
그 시절이죠
환상과 실제를 잘 구별 못하는 것이거나
환상을 가지고 살고 싶어하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만요
그리워할래야 그닥 뭘 공유했었을 시간도 없었을 것 같구먼
냅둬삼6. ...
'12.5.7 8:12 PM (123.109.xxx.36)일주일만에 차였고 십여년이 지났다면
그 여자분이 그리워하는건 남편분이아니라 남편실명의완벽남허상이죠
답도 없는 불쌍한 인생입니다..
근데 의외로 그런경우가있어요
남이보면 잠깐인연 그이상도 아닌데 하필 그게 마지막 인연이었는지
엄청 의미부여해서 허상을 껴안고 살더라구요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깜냥은 아닌거 확실하구요
가끔 남편분께 (좀더 나이들어 힘빠졌을때) '질투난다흥'카드로 쓰시면 의외로 '아 맞다 나도 인기많았지' 하면서 기운차릴때가 있어요 '마눌이 나를 질투해주네' 이러기도하구요
부부사이 활력소로 활용하세요....
이정도 경지에 이르려면 부부가 서로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야해요 그냥 서로 인생이 안스럽고 잘해줘야지...할때요7. ㅇㅇ
'12.5.7 8:46 PM (211.237.xxx.51)원글님 남편분의 지금모습이 아니고
그 오래전에 처음 만났을때의 원글님 남편분의 그 시절을 사랑하고 못잊는거에요.
짜증내실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원글님은...
원글님의 짜증은...뭐랄까 번짓수가 잘못됐다고 해야 하나요..8. 그게
'12.5.8 4:55 AM (67.248.xxx.221)그 여자분은 집착하는 거죠. 한마디로 정상이 아니에요.
원글님이 신경쓰실 일은 없어요.
그 여자만 불쌍한거지.
뭣땜에 원글님이 영향받습니까?
쓸데없는 생각마시고 잊어버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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