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아줌마는 헤어스타일 짧게 하는게 답인가요?

헤어스타일.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2-05-07 17:37:36

얼굴 각지고 둥근편이어서

머리스타일을 지금껏 긴 파마머리 고수했었는데.

저에게 이보다 더 어울리는 머리를 찾지 못했는데

40이 낼모레. 하여간 머리카락 윤기없고 뻐덩하고 감기힘들고 관리힘들고

비듬도 한두개 보이고 ..답없네요.

 

긴파마머리 어울릴사람은 긴 단발도 어울릴까요?

(이쁜사람은 뭐든 다 어울립니다...이런답변 말구요..ㅠ)

 

저는 보통체격에 얼굴이 넙적하고 각진형입니다... 어깨넓구요.

답 좀 알려주세요..

 

 

IP : 118.41.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5:53 PM (175.115.xxx.7)

    어깨정도 오는 긴단발 어떠세요?
    굵은 웨이브 한번만 하구요.
    짧은머리하면 5살은 더 들어보여요.

  • 2. ^^*
    '12.5.7 7:51 PM (125.177.xxx.76)

    저도 긴머리가 어울려서 새내기때부터 다늙은(?) 지금껏 늘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해온 아짐이에요^^
    그런데 스타일은 비슷하다할지라도 뭔가가 다르긴하더라구요.
    머릿결도 푸석~여전만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언제부터인가 숱도 점점 없어지고..ㅠㅠ
    그래서 엄청나게(!!!!!!!)고민한끝에 약간보브스타일의 둥근단발로 스타일을 바꿔버렸어요.
    그런데 의외로 이게 참 잘 어울리더군요.
    그냥 생머리스타일로하면 경쾌해보이고,
    전체적으로 아주굵은 웨이브를 살짝 세팅해주면 또 그것도 아주 예쁘더라구요.
    ...
    솔직히 제가 사진으로 비교해봐도그렇고 신랑말도그렇고..친구들도 똑같이 하는말이
    예전 굵은웨이브 긴머리때보다 최소 다섯살은 더 젊어보인다고하네요^^
    생각해보니 딱히 완전 어울린다는 스타일이 정해져잇는건 아닌가봐요.
    그냥 오랜친구마냥 긴머리가 편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진거지 막상 변화를 주니 예전보다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저포함 모두 놀랐네요..ㅋㅋㅋㅋ

  • 3. 43
    '12.5.7 8:55 PM (125.186.xxx.127)

    전 짧은 머리로 몇년 지내다 몇달 전부터 기르고 있어요.지금 아니면 긴머리 못한다 싶어서..
    그런데요... 다들 긴머리가 분위기 있어보이고 어려보인다고 하네요.ㅎㅎ
    꼬불거리는 파마 아니고 약간 굵은 웨이브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5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071
107374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787
107373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103
107372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322
107371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1,883
107370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815
107369 백화점에서 옷사지 않고 인터넷에서 사고 4 며칠전에 2012/05/15 2,406
107368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613
107367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799
107366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1,978
107365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185
107364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5,970
107363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270
107362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184
107361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046
107360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3,911
107359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156
107358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846
107357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907
107356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191
107355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381
107354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240
107353 남편과 동등하려면 똑같이 벌어야 한다는 분들 31 한 며느리 2012/05/15 3,587
107352 관광버스타고 단체골프 5 답답 2012/05/15 1,151
107351 김치 사먹기 십수년....나름의 어설픈 요령. 55 ........ 2012/05/15 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