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내내 남편이 아팠어요
사랑니가 발단이긴 했는데 이미 다 나왔다고 궂이 발치 할 필요는 없다고 치과에선 그랬는데..발치해야하는건지ㅠㅠ
일요일 이마트 치과가서 스켈링하고 약 처방 받아와서 먹고는 더 아프다고 어제 밤 내내 잠도 못잤어요
어제 간 치과에선 많이 심하지 않다고 괜찮다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곳을 가 봐야 겠지요 ?
지금 아침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출근 했는데 오전중으로 마치고 퇴근한다고 합니다..워낙 잘 참고 아프다는 소리
안 하는 사람이 몇 일을 끙끙 앓고 연휴 내 죽만 간신히 먹으니 너무 안타까워서요
요즘 힘든일이 많았는데 긴 감기에 잇몸병까지 ..ㅠㅠ 속상해요
좋은 음식이나 치료에 도움되는 것 아시는 분 지나치지 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오늘도 일교차가 큰데 82가족분들 모두 몸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