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나
'12.5.7 9:26 AM
(119.69.xxx.22)
호흡을 일부러 짧게 했다고 생각하지않고 정석대로 부를만큼의 실력이 없다고도 생각하지만...
저는 이수영의 그 음색^^도 실력이라고 생각하기 땜에..
확실히 저는 매력있었어요.
오히려 이영현씨처럼 잘 지르고 박자 딱딱 맞추는 사람이 '인연'을 불렀다면 잘 부른 노랠지는 몰라도 감동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수영씨 1위 납득했어여..
2. ..
'12.5.7 9:30 AM
(147.46.xxx.47)
ARS집계가 결과를 뒤집은게 아닐까요??
현장에서도 동정표 많이 얻은거같아요.
나가수 나올 실력 충분히 되는 가수인건 아는데 생방 나오기엔 연습이 많이 부족해보였어요.
다음엔 잘하겠죠.복귀무대고 라이브가 어렵긴 하죠.
3. 음
'12.5.7 9:30 AM
(112.168.xxx.112)
저는 이영현 스타일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고음 꽥꽥 지르는게 실력이라고 생각은 안하는지라..
하지만 이수영은 최악이었어요.
목관리를 안했는지 호흡이 너무 짧고 음정이 너무 심하게 불안하던데요.
이영현도 초반에 불안했구요. 박미경은 선곡실패..
이수영이 원래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아니었죠. 그냥 음색이 특이하고 구슬픈..
저는 나가수 보면서 이번에 나와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1등이라서 너무 놀랐어요.
남편이랑 동시에 뭥미?했네요.
4. 나가수
'12.5.7 9:34 AM
(173.52.xxx.182)
원글에 언급을 했기에 린이 불후에서 부른 '활주로'의 탈춤을 링크 먼저 걸면서,
http://www.youtube.com/watch?v=YXA1YpXv2jU
5. 저도..
'12.5.7 9:36 AM
(39.121.xxx.58)
보면서 이수영 잘한다는 생각 전혀 안했거든요.
저 역시 동정표가 많았다고 생각해요.
기사도 여러번나고..뭐 그랬으니..
6. ᆢ
'12.5.7 9:40 AM
(118.219.xxx.124)
나가수에 나온 가수 중
호불호는 있었어도
노래 못한다는 느낌은 어제 이수영이 처음ᆢ
7. 로덴부르크
'12.5.7 9:43 AM
(125.137.xxx.122)
저만 그렇게 생각한것이 아니네요
8. ....
'12.5.7 9:53 AM
(115.140.xxx.66)
이선희씨가 부른 원곡 정말 대단하죠
첨 듣고 절로 눈물나왔다는 ...그래서 그런지 이수영씨는
이선희씨에 비교가 되더라구요
이선희씨만큼 부를 사람은 없을 듯,...이선희씨 짱
9. 팜므 파탄
'12.5.7 10:03 AM
(183.97.xxx.104)
불후의 명곡은 갈수록 진화하는 듯하고
나가수는 갈 수록 퇴화하는 듯.....
10. -_-
'12.5.7 10:03 AM
(211.246.xxx.32)
-
삭제된댓글
진짜 별로던데요 떨어서그런지 음정 다 떨려 호흡이 모자른지 뚝뚝 끊겨 영 아니더라구요
11. ...
'12.5.7 10:04 AM
(1.247.xxx.244)
저와 남편도 어제 이수영 노래듣고 쟤는 저 실력으로 왜 저기 나왔나
했는데 1등해서 좀 놀랐네요
12. 헉...
'12.5.7 10:07 AM
(58.123.xxx.137)
원글님이 링크해주신 이선희의 '인연' 듣다가 이수영의 '인연'은 못 듣겠네요. 중간에 껐어요.
애초에 너무 실력 차이가 나는데, 그 노래를 선곡한 것부터가 실수 같아요. 비교가 안되네요.
이선희가 정말 노래를 잘하는구나 하고 느끼는 계기가 되긴 했네요. 나이도 꽤 될텐데...
참, 근데 인연이 이선희 작사, 이선희 작곡 이네요? 언제부터 노래를 만들기도 한 거죠?
화면에 뜨는 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신이 참 여러가지 능력을 그녀에게 주셨네요...
그렇게 잘 부르는데 잘 만들기까지... 왕의 남자를 안 봐서 이 곡이 ost인 것도 처음 알았어요.. ^^;;
13. ..
'12.5.7 10:14 AM
(110.8.xxx.195)
노래를 너무 힘겹게 불러서 한곡 끝나는거 기다려주기가 힘들더라구요.
14. 인연
'12.5.7 10:57 AM
(119.67.xxx.75)
이수영의 음색은 참 부드럽지만 가성이어서 영 가창력에서 딸리는 목소리죠.
광화문 연가나 아니면 그런 고음이 없는 부드러운 노래는 소하 할수있는 목소린데
창법이 트로트를 해도 괜찮을거 같고.
제가 음색이 가성이라 알아요.
잘만 부르면 ..다시말해 기교만 부리면 가성도 썩 훌륭한 노래가 나와요.
단 , 거기까지죠.
인연 부른다고 했을때 고음에서 어떡할려고 저노래를 부르지..? 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나 가성으론 무리고 대충 눙치는 분위기..
거기다 너무 떨어서 바이브레이션도 잘 안되던데 1위 한거 보면 할 말이 없어요.
너무 항송해서 울은거 같은데 다시 보기 하면 본인도 엄청 민망 할거같아요
15. 음
'12.5.7 11:17 AM
(121.130.xxx.192)
나가수에서 제일 좋은 점수 얻는건 딱 두가지. 소리지르기와 잘 아는곡 이라고 봐요.
어제 나온 곡들중 인연이 가장 대중적인 곡이었죠.
그런걸 완전 넘어서는 감동을 주는 곡을 만나게 되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게 되는데
임재범이나 이소라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16. 저는
'12.5.7 11:36 AM
(203.233.xxx.130)
어제 저녁준비하면서 신랑이 물어보더라구요. 꼴등이 누구일꺼같냐..
그래서 이름을 들어본 후 전 단연코 이수영이라고 했어요
저녁을 먹으면서 들어본바,
이은미와 JK 김동욱이 제일 좋았고,
박미경은 목상태 에러에 선곡도 별로 좋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이영현은,,전 이영현처럼 막 질러대는 스탈은 별로라
백두산은 신나긴했는데 좀 뭐랄까,,,무거웠고
이수영은 , 개인적으로 이수영 목소리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 어젠 분위기가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원래 나가수는 마지막에 부른 가수들이 유리하죠
거기다가 완전 몰입해서 불러서 울컥했나보더라구요
아마 거기에서 감동아닌 감동을 받았을꺼같아요, 그래도 일위할정돈 아닌데..흠
하지만 올라갈수록 힘을 못쓸꺼라 생각해요, 어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7. 나가수
'12.5.7 11:44 AM
(173.52.xxx.182)
전 사실 정말(!) 기대하고 들었습니다.
이선희의 직선적인 화벅의 노래를 이수영의 거의 알엔비적인데다 독특한 음색이 어떻게 소활할까?
어떤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를 했는데 실망 수준이 아닌 가수냐 아니냐 정도로.....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까요.
18. ...
'12.5.7 11:58 AM
(125.186.xxx.4)
이수영 노래 부르는 감동은 커녕 내내 불안하고 왜 저리 청승맞냐는 생각만 들고
이선희가 진짜 노래 잘하는 거구나 다시 한번 느꼈어요
솔직히 이수영이 나가수 나올 실력도 아니지 않나요??
19. ..
'12.5.7 12:02 PM
(110.11.xxx.202)
위에 불후의 명곡과 나가수2 비교하시는데,,녹화와 생방은 비교하기가 좀,,
20. ㅇㅇㅇ
'12.5.7 2:05 PM
(115.143.xxx.59)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이수영이 망쳤어요...
21. 은우
'12.5.7 2:31 PM
(112.169.xxx.152)
계속 듣고 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이수영씨의 실력이 고작 그 정도인가 처음으로 생각했어요.
22. 58.123.님
'12.5.7 2:59 PM
(203.236.xxx.21)
이선희가 다모를 뒤늦게 보고 이 곡을 만들었다고해요.
왕남에서 이곡이 넘 좋아서 ost로 쓴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