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제리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2-05-07 01:00:21

뜨게질해본거라곤 중학교때던가요?  목도리정도해봤었나  어렴풋이...

너무 시간이 남아돌아 우울증 생기기 일보직전이라

뭐라도 취미생활하나정도 해보려고 생각해낸게 뜨게질이네요

누구한테 배울 형편은 안되고 책보면서 아마 골머리 썩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조금씩해보다보면 뭔가좀 떠지게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기본적으로 머리쥐어짜내는거 못하는 스타일이고

손재주라고는  거의 잼병이며, 센스또한 무딘편이며

뭔가 시작해도 끝장을 못보는 아지메인데요!!

아주 조그마한거부터 떠보고싶은데

정말 혼자서 가능할까요

해보신분들, 뜨게질 잘하는분들

격려해주시고, 잘 할수 있는소스좀 알려주세요

IP : 123.225.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03 AM (222.106.xxx.124)

    지금 뜨개질 하다가 댓글 써요. ㅎㅎ
    저는 집 주변에 뜨개방이 없어요. 뜨개방 가려면 지하철타고 몇 정거장 가야해요. ㅠㅠ
    그래서 책으로 배우고 있어요. 할 줄아는건 안뜨기 겉뜨기 뿐이었거든요.
    지금 아이 가디건 뜨고 있어요. 올 가을에는 입힐 요량으로요.

    요즘은 책들이 정말 잘 나왔어요. 책을 여러 권 사서 꿰어맞춰가며 보고 있어요.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이 나와있고요.

  • 2. 프린
    '12.5.7 5:09 AM (118.32.xxx.118)

    젤 좋은건 첫작품은 좀비싸게 들인다 해도 동네 뜨게방에서 배우심수월해요
    실값에 가르켜 주는 비용 포함이니 물 론 비싸요
    뜨게방이 여의치 않으심 뜨게책을 한권 사시구요
    그럼 책에 기법이 다 나와있어요 그걸 뜨면서 보고 하심되는데요
    가장 쉬운 목도리를 시작하는것도 방법예요
    목도리가 좋은게 기본 뜨게 기법을 익히고 손에도 익히고 실이 두꺼워 진도도 빠르고 서툴러도 완성작도 하고 다닐수 있어 만족도도 좋구요
    실도 사셔야 한다면 푸미스토리 추천해요
    여기는 목도리 위주의 팬시 스탈 뜨게샵인데요
    아주 고가의 실 보다 저렴한실 위주로 나와 있구요 젤 중요한게 동영상 지원을 해주는거 같아요
    딱 학생들이 남자친구 첫목도리 선물할수 있게 가르켜 주는정도의 사이트죠
    목도리 하나 완성하시고는 사신책에서 맘에드는걸 골라 고대로 떠보심 될듯해요









    사이트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 3. ^^
    '12.5.7 10:44 AM (175.199.xxx.61)

    저 지난 겨울에 목도리 세개 떴어요~
    정말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하나는 좀 싼실사서 연습으로 완성했구요, 다른 두개는 좋은실 사서 제꺼 하나 엄마꺼 하나 떠뜨렸어요.
    근데 이것도 쏠쏠히 돈들어갑니다. 실도 좋은건 엄청 비싸구요, 안좋은 실로 뜬거는 결국 안하게 되니깐 어차피 할꺼면 좋은걸로 해야해요.
    목도리는 삼사일 정도면 다 떠지고 정성 대비 결과물이 남으니 괜찮은것 같았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18 면세점에서 사 온 랑콤 크림에서 심하게 산패된 냄새가 난답니다... 2 ======.. 2012/05/10 1,529
106917 정말 몰라서요 고영욱사건.. 1 @@ 2012/05/10 2,131
106916 삶이 힘든 장애인은 과연 신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3 skeo에효.. 2012/05/10 2,000
106915 남대문시장 어디에서? 2 50대 2012/05/10 1,270
106914 혈전(어혈)을 차단하는 식품이라네요...(필독) 6 혈전 2012/05/10 4,694
106913 이 사람이 누구였죠? 판사 2012/05/10 835
106912 부부 양쪽 다 성욕이 없네요... 21 루비애 2012/05/10 12,222
106911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맛이 어떤가요? 5 궁금 2012/05/10 20,578
106910 사람이 생기면 예뻐지는듯.. 2 정말로 2012/05/10 2,044
106909 코스트코 커클랜드 커피 너무 맛없어요 ㅠㅠ 7 비형여자 2012/05/10 7,475
106908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4 -_- 2012/05/10 3,340
106907 허브차 냉침하면 어떨까요? 8 해보신분? 2012/05/10 1,758
106906 수원 살인사건으로 물러 났던 경기경찰청장이... 4 황금동아줄 2012/05/10 1,753
106905 체압측정이라는걸 해봤어요 ㅎㅎㅎ 은계 2012/05/10 747
106904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햇살가득 2012/05/10 3,596
106903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어렵네요 2012/05/10 3,121
106902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둘째계획 2012/05/10 1,762
106901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엄마 2012/05/10 497
106900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참맛 2012/05/10 957
106899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2012/05/10 1,824
106898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나무 2012/05/10 1,468
106897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정의가 안되.. 2012/05/10 2,358
106896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울시엄니 2012/05/10 7,473
106895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매끈한 2012/05/10 1,516
106894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