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제리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2-05-07 01:00:21

뜨게질해본거라곤 중학교때던가요?  목도리정도해봤었나  어렴풋이...

너무 시간이 남아돌아 우울증 생기기 일보직전이라

뭐라도 취미생활하나정도 해보려고 생각해낸게 뜨게질이네요

누구한테 배울 형편은 안되고 책보면서 아마 골머리 썩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조금씩해보다보면 뭔가좀 떠지게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기본적으로 머리쥐어짜내는거 못하는 스타일이고

손재주라고는  거의 잼병이며, 센스또한 무딘편이며

뭔가 시작해도 끝장을 못보는 아지메인데요!!

아주 조그마한거부터 떠보고싶은데

정말 혼자서 가능할까요

해보신분들, 뜨게질 잘하는분들

격려해주시고, 잘 할수 있는소스좀 알려주세요

IP : 123.225.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03 AM (222.106.xxx.124)

    지금 뜨개질 하다가 댓글 써요. ㅎㅎ
    저는 집 주변에 뜨개방이 없어요. 뜨개방 가려면 지하철타고 몇 정거장 가야해요. ㅠㅠ
    그래서 책으로 배우고 있어요. 할 줄아는건 안뜨기 겉뜨기 뿐이었거든요.
    지금 아이 가디건 뜨고 있어요. 올 가을에는 입힐 요량으로요.

    요즘은 책들이 정말 잘 나왔어요. 책을 여러 권 사서 꿰어맞춰가며 보고 있어요.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이 나와있고요.

  • 2. 프린
    '12.5.7 5:09 AM (118.32.xxx.118)

    젤 좋은건 첫작품은 좀비싸게 들인다 해도 동네 뜨게방에서 배우심수월해요
    실값에 가르켜 주는 비용 포함이니 물 론 비싸요
    뜨게방이 여의치 않으심 뜨게책을 한권 사시구요
    그럼 책에 기법이 다 나와있어요 그걸 뜨면서 보고 하심되는데요
    가장 쉬운 목도리를 시작하는것도 방법예요
    목도리가 좋은게 기본 뜨게 기법을 익히고 손에도 익히고 실이 두꺼워 진도도 빠르고 서툴러도 완성작도 하고 다닐수 있어 만족도도 좋구요
    실도 사셔야 한다면 푸미스토리 추천해요
    여기는 목도리 위주의 팬시 스탈 뜨게샵인데요
    아주 고가의 실 보다 저렴한실 위주로 나와 있구요 젤 중요한게 동영상 지원을 해주는거 같아요
    딱 학생들이 남자친구 첫목도리 선물할수 있게 가르켜 주는정도의 사이트죠
    목도리 하나 완성하시고는 사신책에서 맘에드는걸 골라 고대로 떠보심 될듯해요









    사이트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 3. ^^
    '12.5.7 10:44 AM (175.199.xxx.61)

    저 지난 겨울에 목도리 세개 떴어요~
    정말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하나는 좀 싼실사서 연습으로 완성했구요, 다른 두개는 좋은실 사서 제꺼 하나 엄마꺼 하나 떠뜨렸어요.
    근데 이것도 쏠쏠히 돈들어갑니다. 실도 좋은건 엄청 비싸구요, 안좋은 실로 뜬거는 결국 안하게 되니깐 어차피 할꺼면 좋은걸로 해야해요.
    목도리는 삼사일 정도면 다 떠지고 정성 대비 결과물이 남으니 괜찮은것 같았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408 안철수가 대통령 되는 방법..... 4 ... 2012/07/24 1,427
131407 안철수 출연 실시간 시청률 12 시청률 2012/07/24 3,619
131406 큰 걱정이 있는데요. 이명박을 깜방에 넣을까요? 17 한가지 걱정.. 2012/07/24 2,575
131405 시청률이 꽤 높은가봐요 5 ,, 2012/07/24 1,976
131404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 1 희망 2012/07/24 1,095
131403 안철수의 생각! 수필가 2012/07/24 828
131402 TV... 42인치 VS 32인치.. 2 2012/07/24 1,418
131401 법륜스님이 안철수씨 멘토인가요? 11 Smom 2012/07/24 3,535
131400 힐링캠프를 보고나니 1 .. 2012/07/24 1,071
131399 힐링캠프 보고 눈물이 ㅠㅠ 11 눈물 2012/07/24 2,931
131398 자살률과 출산율로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다니...! 10 철수의철학 2012/07/24 3,188
131397 인터넷으로 액자를 샀는데요 ㅠ 1 난관 2012/07/24 766
131396 공교육만 강화해 줘도 살거 같아요. 3 ... 2012/07/24 1,366
131395 상식당으로 모입시다 12 오늘부터 2012/07/24 1,454
131394 조만간 안철수 까는 글들 많아 올라올 것 같아요 12 ㅋㅋㅋ 2012/07/24 1,387
131393 육아..넘넘 힘든데요...언제쯤 좀 괜찮아지나요??!! 5 .... 2012/07/24 1,321
131392 안철수 꼭 대통령 되주길.. 31 ........ 2012/07/24 2,538
131391 그럼 지지하면 출마인거죠? 4 상식 2012/07/24 1,140
131390 근데...안철수 님..좀 많이 유유부단 하신 것 같긴 해요.. 57 고양이2 2012/07/24 9,914
131389 와~안철수한테 사랑 받기 힝드네요 7 2012/07/24 2,113
131388 안철수님 힐링캠프 모습을 보니 누구와 비교되면서 참 격이다르다싶.. 3 격이 다르네.. 2012/07/24 1,675
131387 안철수 퇴로 열어놓는것보니 출마안하네요 22 퇴로열기 2012/07/24 3,742
131386 코스트코에 샤브샤브용 고기있나요? 3 급질 2012/07/24 2,472
131385 상식파 안철수 교수님^^ 1 ... 2012/07/24 813
131384 안철수씨 표정이 예전과는 느낌이 좀 달라요. 17 비형여자 2012/07/24 7,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