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옴 안되요?

전달좀 조회수 : 3,758
작성일 : 2012-05-06 20:46:39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박효신- 오늘 '좋은 사람' 듣다가,,노래가 정말 너무 좋구나..효신이 목소리가 그립구나..생각했음 ㅎㅎ

 

신승훈- 요즘 심사위원 이런걸로만 활동하시던데,,정말 신승훈 이름표로 가요계를 평정하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김건모도 나오는데 한번 나와서 노래 목소리 들려주면 좋겠다는..

 

나 미- 갠적으로 이분 울나라 여성 보컬로 이분만큼 멋진 목소리 가지신 분도 없다고 생각듭니다

          이제 노래하기에 너무 나이가 많으시다구요? 윤복희 패티김 선생님도 아직 활동하시는데 나미씨는 거기 비함

          너무 어리시죠? 나미씨 나와서 '슬픈 인연' 한번만 불러주면..정말 보고 싶네요

 

원미연-이분도 여자 솔로 가수가 지금 거의 죽어버린 가요 시장에 과거에 꽤 노래 잘하셨던 분으로 기억되요

           나는 가수다 나와도 되지 않을까요?

 

이승철- 갠적으로 이 분 노래 진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가슴을 후벼파는 엄청난 감성의 가수라고 생각해요

             음색이 너무 좋아서 진짜 최고라고 생각되는데 나가수 한번 나오시면 안될까요?

 

이 분들 어떻게 섭외 좀 해주시면 안될런지? ㅎㅎ

IP : 121.13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미경이 가수인가요?
    '12.5.6 8:49 PM (116.127.xxx.28)

    원미연을 말씀하시는지도...ㅎ

    제 생각엔 박효신은 야케요..ㅎ 이승철씬 정말 강추~!!

  • 2. 에고
    '12.5.6 8:53 PM (121.130.xxx.228)

    오타내서 금방 수정했는데 윗님 그사이에 댓글 달으셨네요..네 원미연씨 맞아요..'다시 한번 너에게~' 그 가수죠

  • 3. 이승철씨
    '12.5.6 8:57 PM (121.130.xxx.228)

    진짜 최고죠?

    이승철씨 노래부르는거 들으면 그냥 빠져들어요..노랫 소리에 빠져들게하는게 무슨 중독같고..한번 들으면 잊혀지지도 않죠 그래서 이 오랜세월동안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참 선천적으로 복받은 재능이에요

  • 4. 박효신기다리고있어요
    '12.5.6 9:09 PM (27.35.xxx.106)

    박효신은 지금 군인이라 못나오는데 올해 제대하면 바로 나오지 않을까요? 본인도 나오고 싶어한다니^^

  • 5. ....
    '12.5.6 9:12 PM (14.39.xxx.99)

    이승철은 본인이 출연고사했다더군요. 하긴 활동 잘 하고 아쉬울것 없는데 뭐하러 나오겠어요. 게다가 슈스케 심사위원인데 거기나와선 얻을게 그닥...

  • 6.
    '12.5.6 9:32 PM (61.43.xxx.153)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군요^^
    전 이승철이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감성을 후벼파는 가수라고는 생각해본적은 없어요....특히 요즘에는 더욱....
    위에 쓰신 가수중에 박효신,신승훈 나왔으면 좋겠어요~~

  • 7. 이승철씨는
    '12.5.6 9:38 PM (211.213.xxx.48)

    노래는 참 잘하시는데
    아무래도 노래 외적인 것들 때문에 그런지 볼때마다 찝집하고 정이 안가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가수가 표절에, 대마초에, 음주운전에..
    과거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치명적..
    그러다 갑자기 김태원씨 드라마 발표현장에 약속도 없이 불쑥 나타나는 쇼맨십까지..
    쓰다보니 이승철 안티같이 되버리긴 했는데..
    암튼 노래라는 것이 사람 마음에 편안하게 와 닿을려면.. 그사람 볼때 이런 저런 나쁜 이미지가 안떠올라야 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인순이씨도 그렇고 ㅠㅠ

  • 8. 원미연이
    '12.5.6 10:17 PM (222.238.xxx.34)

    노래잘한다고 생각하는분도 계시는군요^^;;

  • 9. 처음부터
    '12.5.6 10:30 PM (99.226.xxx.123)

    나가수에 나왔던 분들은 예전에는 실력과 인기가 엄청 났었는데 최근 대중에게 잊혀지는...
    그런 분들이었죠. 윤도현,박정현, 임재범,김동욱, 김연우,.....그러다가 다시 대중에게 환기시켜진 분들이구요.(물론 나왔다가 쓸쓸히 문제를 더 안고 그만둔 사람들도 있지만요)
    저는 특히 자우림이요. 나가수를 통해서 자우림만큼 그 실력을 확신한 가수도 없는 것같아요.

    이승철 같은 가수는 나가수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것같아요.
    박효신씨는 저도요~ 하지만 워낙 내성적인 사람이라서...
    군대 다녀오면 어떨런지.

  • 10. 잉잉
    '12.5.6 10:56 PM (210.222.xxx.195)

    효신군은 지금 군복무중이에요 ㅠ.ㅠ (누나가 기다린다~ 어여와아~)

    갠적으로는 서문탁씨가 좀 나와줬으면.. 경호빠와 함께 나름 90년대 여성 락커였는데..

    마야 양은 안나오려나...

  • 11. 체인지
    '12.5.7 12:02 AM (116.126.xxx.203)

    조장혁씨 추천요..
    한동안 안보이더니 몇달전에 불후의 명곡에 나왔는데..완전 대박이더군요.
    목관리도 잘했는지 전성기때 보다 목소리가 더 깊어진것 같고, 외모도 더 멋있어졌어요.
    발라드 가수이긴 한데... 개성있는 음색에다 성량도 파워풀해서 나가수 같은 라이브 무대에 나오면 아주 딱일듯.

  • 12. 위에
    '12.5.7 1:44 AM (116.127.xxx.69)

    처음부터 님과 같은생각
    이승철은 이미 실력인정받았고
    여전히 큰인기와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나가수에 나올까요
    나가수에 나와서 아무리 잘해봤자 본전찾기죠
    떨어지면 망신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8 제가 가진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비정상인지 봐주세요TT 80 길어요. 2012/05/21 21,385
109127 화장안한 쌩얼로 어디까지 다니시는지요. 33 .. 2012/05/21 5,037
109126 김한길 1위 ‘울산의 이변’ 外 세우실 2012/05/21 777
109125 한양대 근처 정형외과 추천해 주세요.. 1 정형외과 2012/05/21 1,970
109124 놀이터에서 잘 어울리게 하려면.... 초등4 2012/05/21 704
109123 누가 왔다갔는지 알 수 있나요? 4 카카오스토리.. 2012/05/21 1,943
109122 지난번 벚꽃꿀 주문하신다는 분들 장터봐주세요 형제생꿀 2012/05/21 1,152
109121 치과에서 치아 엑스레이 사진 찍는거요 6 궁금 2012/05/21 8,411
109120 시판 고추장 매콤하고 맛난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3 조회는 해봤.. 2012/05/21 1,563
109119 회갑 기념 저녁 식사 장소 추천 좀 부탁드릴꼐요~ ^^ 1 햇살 좋은 .. 2012/05/21 821
109118 자궁 폴립 수술 후기 5 yaani 2012/05/21 14,588
109117 여동생결혼식. 미혼언니는 한복을 안입나요? 3 한복 2012/05/21 2,970
109116 냄비 질문입니다~ 1 아침마당 2012/05/21 1,289
109115 초1 남아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12/05/21 4,999
109114 미술(애니매이션) 전공하신분... 2 도움말씀 좀.. 2012/05/21 1,176
109113 지난달 식비 28만원!! 8 와우 2012/05/21 3,169
109112 여러분 이럴 때 어쩌면 좋은가요? 1 T.T 2012/05/21 850
109111 실리콘 조리도구, 국산과 중국산 차이 많이 나나요? 2 실리콘 2012/05/21 2,334
109110 아이 영어과외고민 1 고민 2012/05/21 899
109109 만나선 안 될 나쁜남자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26 절대그이 2012/05/21 6,389
109108 직장맘님, 하루 중 운동 언제, 어떻게들 하세요? 11 피아 2012/05/21 1,594
109107 발달장애 진찰을 받으려면 어디가 나을까요? 2 아이고민 2012/05/21 1,115
109106 시어머니 흉 좀 볼께요. 2 관리 2012/05/21 1,619
109105 학교에 갔다가 혼자 있는 아이들 보았는데.. 12 가슴이 아.. 2012/05/21 2,755
109104 성당 반모임. 꼭 해야 하나요,? 5 성당 2012/05/21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