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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아들갈비뼈가휘었어요 ㅠㅠ

무서워요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2-05-06 18:50:13
지금15개월됐구요
그전에는 몰랐어요 안그랬던것같아요
근데 얼마전에 애를 안아주는데 왼쪽갈비뼈가
이상해서 만져봤는데 뼈가울퉁불퉁한것같아서
누워서 만져보니 또 안그래서 그냥넘겼거든요
근데 오늘 애를 앞으로해서 안는데 뼈가 고르지안구
갈비뼈중간이 눌린것같이 들어갔네요ㅠㅠ
크게 다친적은없어요
근데 애가 몸을 어떻게하느냐에따라 괜찮게 느껴질때도 있다는게 너무 이상해요
병원에 가보긴할꺼에요 근데 무섭네요ㅠㅠ
저같은 경우셨던분들 계신가요?
저희애가 심방중격결손이에요
심장에 구멍이있는데 작아서 수술까진 안해도 된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것땜에 혹시 그런건 아닐까
너무 겁나고 무섭네요ㅠ




IP : 121.185.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뼈이야기
    '12.5.6 7:16 PM (108.6.xxx.34)

    사람들은 의외로 진단이 않되어 필요가 없어서 이상이 있는 줄 모르고 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물론 방치되서 큰 병인 경우도 있겠지만...

    저도 오른쪽 갈비뼈가 약간 들어갔습니다.
    유전 같더군요.
    형제들 중 몇몇은 저와 똑같이 그부분이 휘었어요.
    누워있으면 보여요. 뼈가 일반인과 틀리다는 것을

    사는데 지장없구요.
    뭐 어떤 돌팔이(?)는 이 뼈가 눌러서 간이 뭐 어쩌구 이런소릴해서
    뼈를 좀 움직여보자 라고 현혹하던데
    나이 20대 후반에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죠
    뿌러지지 않고는

    미리 겁먹지 마시고 무언가가 정말 문제되면 그 때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해결책이라는 것은 문제가 생긴 후에 등장하기 마련이니까요.

  • 2. 첫댓글감사해요
    '12.5.6 7:24 PM (121.185.xxx.178)

    님댓글보니 안심이되네요 일단뭐 문제는 없으니까 너무 겁먹진 안을께요

  • 3. 원글
    '12.5.6 11:06 PM (121.185.xxx.178)

    고민만땅님도 걱정많으시겠어요 저희앤 한쪽만그래요ㅠ 소아과가서 물어봐야겠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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