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몇달 되었는데 그동안 깨끗했었거든요.
but 요며칠 두번 왕바퀴를 발견했어요. ㅜㅜ
장소는 두번 모두 작은방에 붙어있는 작은 세탁실베란다...
그 바닥에서 왔다리갔다리 하는걸 발견하고
약뿌려서 즉사시켰는데요..
너무 찝찝합니다.
그나마 내눈에 띄인게 두번이면...실제로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대체 어디에서 온것일까요?
세탁실베란다 모서리쪽에 천장에서 바닥까지 길게 배관통이 있고 그
시멘바닥과 배관통사이가 물빠는 곳이라 뚫려있는데
여기서 기어들어 오는것이겠죠? 제 추측에...
여기만 막으면 될까요?
아직 집안에는 없는것같고 간혹 이 문제의 베란다에서만 발견이 되는데요..
이제 여름이라 베란다창 열어놔야 하는데 열린문틈으로 바퀴가 우리 잘때 슬며시
방안으로 들어올거 생각하니 꺄악...입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바퀴에 놀라며 살다니 너무 끔찍해요
바퀴가 발 들여놓지 못할 방법이 없을까요?
참 여기는 아파트아닌 빌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