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거보담..주는거에 익숙한사람인데요
예를들면...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
제가 밥값(커피보다 비싼)을 내야 편해요..
글타고 돈도 많지도 않고..허세도 없는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얻어먹는 상황이면..그자리가 참 불편해요..
혹여..얻어먹게 되는 상황이 오면..헤어질때 뭐라도 사서 보내게 되는
이 불편한 제성격은 왜그런걸까요?
그렇게 퍼준다고 해서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받는거보담..주는거에 익숙한사람인데요
예를들면...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
제가 밥값(커피보다 비싼)을 내야 편해요..
글타고 돈도 많지도 않고..허세도 없는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얻어먹는 상황이면..그자리가 참 불편해요..
혹여..얻어먹게 되는 상황이 오면..헤어질때 뭐라도 사서 보내게 되는
이 불편한 제성격은 왜그런걸까요?
그렇게 퍼준다고 해서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내가 상대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걸 너무 과소평가하는 거죠.
그러다 이구역의 호구되는거예요. 그거 하지 마세요...
점세개님 웃기네요
자존감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궤변 ...
밑도 끝도 없이 자존감이란 단어를 꺼내서 불쾌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존감 낮은 분이 저런 성향을 보이는 것은 맞아요.
정말로 자존감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아시겠지요.
나도 얻어 먹는것 무지 불편해 하는데,,자존감 무지낮음
골프장에 있는 웅덩이 있잖아요, 그 웅덩이를 피해서 공을 날려야 하니까 그래요.
그 웅덩이가 뭐냐하면, 님 마음 속 고정관념이나 금기예요.
사람들은 돈 내는 걸 무지 싫어한다 라는 생각이 거기 꽉 차 있거든요. (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남에게 싫은 걸 시켰을 때의 긴장감을 참지 못하는 거예요.
뜨거운 사우나에서 누가 오래 버티나 게임처럼.
차라리 님이 돈이 되게 많으면, 시간이 더 중요하기땜에 돈에 촉각을 덜 세워서 남에게 낼 기회도 줄 걸요.
한 달 동안 돈을 안 내면서 견디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내 심리추이를 기록하면 엄청 재밌는 걸 발견할거예요.
저도 그런 편인데요..
아무한테나 그러진 않고 돈 많고 여유있는 친구들과는 친구들 더 많이 쓰게 하고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과는 제가 더 냅니다.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는 쌤쌤으로 하구요.^^
저도 그래요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러는거예요?ㅠ어흑ㅠ
원글님 우리 자존감 좀 높이는 방법좀 연구하자구요ㅠ
나랑 너무 똑같으셔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주는 것도 좋아하고 받는 것도 좋아할 수 있는데
받는 걸 못 견디겠어서 차라리 주는 게 낫다면, 자존감이 낮아서거나
다른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 거라는 설명이 맞겠는데요.
따지자면 받는거보단 주는게 더 좋은 사람이고.. 누구한테 뭐 하나 받으면 두개 챙겨줘야 맘이 편한데요.. 한번도 자존감 낮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ㅎㅎ
세상에 왜 얌체빈대들이 절대 사라지지 않는지를 알겠어요
그리고 점세개님 말씀도 맞아요
무의식적으로 자존감의 문제예요
저도 그러는편인데요
안내도 될곳에서도 꼭나서서 먼저계산하고 뭘 퍼주는거 좋아하고
누구한테 얻어먹고나면 마음이 불편해서 항상 먼저 계산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러는건가요? 아휴 슬퍼
제가 이러니깐 아는사람들은 저한테는 뭐든지 인색하게 굴진 않더라구요
내친구는 나의성격알고 세상에 제가 주차시키고 좀 늦게 들어간적있는데
음식먹기도 전에 들어가면서 계산한적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런데 아주친한친구인데 열번 만나도 밥값계산 안하는친구가있어요
스트레스 좀 받았었는데 그래 내가 너 밥사줄능력 있는게 어디냐 하면서 마음을 비웠네요
그친구는 자존감이 너무 높아서 그럴까요???
그런데 아주친한친구인데 열번 만나도 밥값계산 안하는친구가있어요
스트레스 좀 받았었는데 그래 내가 너 밥사줄능력 있는게 어디냐 하면서 마음을 비웠네요
그친구는 자존감이 너무 높아서 그럴까요???
--> 님의 성향을 파악해서 철저하게 이용하는 빈대이지요, 그 친구는...
내가 변하지 않는 한 늘 얌체의 좋은 먹잇감이 되는 거구요...
아무리 그런 식으로 마음을 비워도 현실은 님이 친구(?)에게 이용당하는 거예요.
돈 안내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고
돈 내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건강한 관계는 서로 기브앤테이크가 제대로 되어요
병적인 관계에서만 한쪽이 이용당하는 거죠
맨날 돈 안내는 사람은 극도의 이기주의고
돈 내줄 호구를 찾아내는 후각이 발달되어 있어요
그 호구가 관계에서 어떤 롤을 하는지 자각하는 순간
그 관계에서 탈출할 수 있는거죠
누가 내야 할 지, 은근 미루거나 하는 일에 정신적인 에너지를 쓰는 걸 극도로 싫어하다보니,
불가피하게 지불하는 비용이지요.
어찌 보면 게으른 걸 수도 있어요, 상황을 균형있게 핸들링해야 하는데 그런 의무 항상 포기.
위에 119.64 님
그친구는 저한테뿐만아니라 그친구 동생하고도 제가 친한데 오죽하면 저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언니지만 너무한다고 그런데 그동생은 똑같이 지언니에게 대하더라구요
예를들면 그동생이 음식솜씨가 좋은데 김치를 담아도 저만 싸줘요ㅋㅋ 그언니랑 같이있는데도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친동생인데
다뿌린대로 거둔다고 생각하네요 그런사람 인복 없어지더라구요
그런데 당사자는몰라요 서운한투로 말하는거보면
아녜요...이것만 갖고 자존감 여부를 장담할 수 없어요...
대학동기 중 함께 먹고 계산할때 좀 애매할때...
무조건 가만히 서있는애가 한명 있었구,
"내가 계산할게~" 하구 항상 먼저 계산하는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전자는 정리했구 후자는 만나면 이젠
제가 먼저내요.....어차피 친구관계면 서로 비슷하게 낼텐데,
이런 태도를 보이는건 오히려 작은걸로 인심을 얻는 현명한 태도라구 봐요...
단, 한두번 지켜봐서 혹시 계속 안내거나 먼저 말안하는 사람이라면
끊어버릴 순 있어야죠...아님 호구란 얘긴데 글을 보니 그러신것 같진 않은데요...
돈을 잘내면 자존감이 낮은거라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지요?
전 DNA차이라고 생각해요.
구두쇠 유전자를 받으면 구두쇠가 되구요.
베풀고 사는 유전자를 받으면 베풀고 살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전 부모님이 누구에게도 작은 호의를 받으면 고마워하고 꼭 갚아야한다고 하시는것을 보고 자라서
저도 꼭 갚아야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자존감과는 별개 같아요.
대부분 빈대들이 더욱 자존감이 낮은 듯 해요
저도 좀 그런데요...빚지곤 못사는 성격...정말 사는데 큰 도움 안되져...
하지만 억지로 고칠 수 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게으르다기보단...전 물질적 가치만큼 정신적가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얼마안되는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더 손해라는 생각...ㅎㅎ
비슷한 사람들 주위에 두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싶네요 전.
윗분들 말씀대로 그럴 자격 없는 사람들만 주의해서 강경 대처하면 될것같네요^^
저도 엄청 그래요. 20대초부터 저보다 훨~씬 형편이 좋은 친구들에게도 제가 사고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얻어먹으면 너무 불편하고. 맨날 고쳐야지 하면서도 계산대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했었어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다는 말 공감하구요. 근데 저도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이젠 얌체같이 항상 저만나서 얻어먹기만 하는 특정인들 실체가 보이더라구요. 저보다 훨씬 돈잘벌면서 만나면 돈없다 돈없다 하며 밥값 술값 다 안내고 자기 신상 명품가방 산거 자랑 ㅠ.ㅠ 회사동료인데도 비싼술먹고 계산때 가만~히 있다가 잘먹었다고 다음에 쏜다고 하면서 같은 상황 반복... 이젠 저도 지쳐서 그런사람들은 만나자 해도 피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그동안 당한거 생각하면 화나지만 원글님도 어서 마음 다잡으세요
위에 이어서 써요. 원글님도 빚지고만 살지 말자 딱 이정도만 생각하시고 주변인들을 파악해서 특별히 나한테 항상 얻어먹기만했던 사람들은 쳐내시고. 원글님 얻어먹는상황이라고 손에 뭐라도 들려서 보내지마시구요 그거 사실 안해도 그만인거고 어떤 이들은 그런걸 고마워하지(?)않고 반복되면 당연시하는 사람들도있어요
윗글에 공감하는군요,,, 계산은 칼같이 합시다!!
ㅇㅇ 외로운사람...자존감 낮은사람... 접니다.
나도 자존감도 낮고 외로운 사람..2222222
헐.. 나도 자존감도 낮고 외로운 사람? 33333
나이가 드니 돈 내는 것도 기준이 생겨서
계속 지갑 여는 것을 미루는 사람은
안 만납니다.^^
나도 자존감도 낮고 외로운 사람?44444444
저도 그냥 내가 내는게 더 편해요..근데 또 얻어먹는 사람한테는 얻어먹게되구요.사는 사람한테는 꼭 제가 사게되구요..그래서 왠만하면 더치 페이하거나 번갈아 사는 방향으로 노력합니다
제일 위에 댓글님.
그렇다면 맨날 밥값, 차값 안 내고 요리조리 빼는 사람은 자존감 무지 높은 거네요.
아무데나 자존감을 갖다 붙이지 말아요.
저도 잘낸다고 위에 글도 썼고 이거하고 상관있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할때 저자존감 낮아요
자존감이랑 아예상관없는거아니에요~
물론일부사람들의심리겠지만,
돈쓰면서 존재를확인받고 싶어하는 부류도있구요.
머 다양하죠..
자존감이라기 보다는, 자존심이 무척 강한 사람들이 저런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얻어먹고 작게라도
원망사는거, 죽기보다 싫어하는 스타일이죠. 명예를 중시하는 거에요.
자존감 드높은 사람이 대부분일까요....?? 특히 남존여비, 유교적 충효 문화에서 나고 자란 우리들에게 그런 개념조차 교육되어진 적도 없죠.
같이 유대관계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겐 연속으로 베풀어도 별로 손익 계산이 안되는것 같아요.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저보다 더 마음 씀씀이가 넓거든요.
저는 칼같이 더치하는 게 좋아요. 대신에 쓸 때는 쓸 줄 알면 어디 가서 뒷말 들을 이유가 없죠.
맞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게 아니라 자존심이 센거죠.
저희남편은 사회생활 그 어떤 그룹에 속해도 리더하고 있는데요,
돈계산 앞장서서 해요. 실력있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잔머리 굴릴 줄도 모르고, 남 흉볼 줄도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돈내는 자리에선 그냥 자기가 내고 말아요. 근데 부자친구들은 더크게 쓰더만요. 단위가 달라요.
저한테도 얻어 먹지말고, 쓰고, 베풀고 살라고 해요.
저도 좀 내는 편인데 가끔 좀 이건 아닌데 싶을 때도 있어요. 그럴 땐 생각해 봐요.
이 사람을 만나서 내가 즐거운가를요. 같이 있는 시간을 즐겁해 채워 주는 친구라면
좀 손해 보더라도 일절 기분 나쁜 티 내지 않아요. 그러다 보면 상대방도 좀 미안한지
내겠다고 하고, 그럴 땐 기쁘게 받아요. 일방적으로 저만 내는 상황은 없었던 것 같아요.
처음 만나면 주로 내가 먼저 내는 형식이라 그렇죠.. ^^
자존감 낮고 외로운 분들끼리 모여봅시다.. 히히히~
자존감 낮고 외롭다는 글 쓴 사람인데..
정말 자존감 낮고 외로운분들 벙개 함 하고 싶어요
계산할때 가~~관 일듯
누가누가 내나
물.론 회비걷어 더치하겠지만요 ^^
아..흐뭇한 모임..맘 편한 모임... 그리워요... 상식적이고 따뜻한 사람이 정.말 그립습니다.
그럼 세계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약소국에서 몸바쳐 평생 봉사희생하시는분은 자존감
퍽이나 낮은 분들일까요? 장기기증,시신기증 하는분들 자존감은 더 형편없구요?
저도 첨에는 자존감이 낮아서일거라 생각도 해봤는데...
천성이 그냥 남에게 주는것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그래야 편안한 선한 천성이 있어요.
천성자체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유전자가 있듯이요.
중요한것은 그런 기본인식속에 자기통제가 필요한듯해요. 마냥 숙주역할은 안된다는거죠.
내 마음도 상대에 따라 표현도 달라져야 한다는거.....스스로 각성이 필요합니다.
푼돈이라도 버려짐없이 가치있게 쓰이고 싶은 맘과 같구요.
하여간 자존감 낮은분들끼리 모임하면 무지 즐거울것 같네요.^^ 사람사는 맛도 나구요.
예전에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예요
근데요,,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얻어 먹는게 당연하고 고맙단 말도 안하는 사람들...
차라리 불우이웃을 도우면 보람이라도 있지요
이젠 돈 많은 친구가 사면 얻어 먹는다 소리는 똑같은데
난 비싼 거 먹는다 하구요
살때도 있고 얻어 먹기도 하고 그래요
인생은 기브앤 테이크...
하나 얻어먹으면 둘은 줘야 직성이 풀렸지만
어느 순간 생각이 바뀌니 이젠 편하게 살아요
참,,미적거리는거 싫어 먼저 돈내는게 자존감 낮은거라...
이런근거는 어디에서 나온건지..
자존감 낮은 사람끼리 만나야겠네요,,,우리 지금 당장 만나~~~
맞네요 평소에도 저 자존감이 없었어요
근데 늘 뭐든 제가 돈을낸답니다 ..돈도없으면서..(글타고 성격이 좋아서 내는것도 어니구요)
자존감이 문제였군요
자존감 낮은 분에게 더 붙을 듯해요 ^^
그런 경우가 온다면 그래도 마냥 얻어 먹지는 않지요~
성격상 얻어만 먹는거 몬해요.
이건 자존감 문제가 아닌 듯 하네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 같은 분들 저는 좋던데요.
상황도 두리뭉실하게 해석 할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원글 같은 분들이요.
제 생각에는 그냥 성격이 좋은 거 아닌가요?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면 깡패 강도 절도 이런 범죄자들이 가장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아닐까요?
자존감이랑 연관있는건 맞아요
우유부단하고 갈등상황에 견딜만큼 신경이 무디지 않고 예민한 사람들이요
다른 사람들 눈치잘보고
그런 사람들이 보통 돈 잘내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내가 내고말지, 내가 손해보고 말지 하는 착한 성격이지만
마냥 착하다로는 다 설명할 수 없어요
현실에는 남에게 보이기위해, 인정받기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자기 식구들한테 쓰는 돈은 아까와도 교회에 척척 기부해서
다른 사람들 인정받으려는 사람들이 그런 부류죠
이런 사람들 자존감 무지 낮아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한테 베풀며사는 성인들이 자존감이 낮다는 말이 아니구요
그 분들은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다는 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분들이고
남이 알아주는 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
자존감이 엄청 높으신 분들이죠
아휴...저도 병이에요
고치고 싶어요.
내가 더 써야 마음이 편해요
누가 사준다고하면 싼거 먹고 전 비싼거 사줘야하고 자존감 문제 였군요
그런것 같기도하네요
돈에 대한 개인적인 성향과 아량..이 그냥 서로 다른거라고 봐요.
돈 잘 안쓰고 안내는 친구둘 ...알고 보니 자존감 무지 낮더라구요.
속마음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몰랐던 친구의 속내에 깜짝 놀랄정도였어요.
교육을 그렇게 받은 사람도 있고 뭐...다양하죠.....
자존감 낮아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진짜 이런경우라면 후에
혼자 원망하고 문제 만들어요...이런분들은 댓가를 바라고 사는거라서요...)
되려 자기애나 자존심이 세서 그런경우도 많다는데 동의하네요...
난 베푸는 사람...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뭐 이런 포지셔닝....?^^
대신 돈쓴만큼 안쓴 다른 사람들이 정신적인 뭔가를 더하게 되죠......이런 경우라면...
같이 밥이라도 한기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밥한끼 정도 내가 살 수 있는 여유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 사는 거고,
밥 한기도 아깝고 시간 에너지 낭비다 싶으면 안 만나는 거죠.
저도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고 전화하고싶고, 사는 동안 시간내서 얼굴보고싶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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