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요일부터 걷기 다이어트 하려구요.도움 주세요.

엄마딸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2-05-05 21:41:07

월요일부터 걷기 다이어트 하려구요./도움 부탁드립니다.

월요일날은 우리집에서 걸어서 편도 40분~50분(왕복 1시간30분) 거리인(제가 허벅지가 굵은데다 다리가 짧아요)보건소에 가서 체성분 검사하고 오려고 합니다.평소에는 우리동네 한바퀴 편도40분정도(왕복 1시간30분) 걸을 예정이구요.

제가 하체가 심각한 비만이라 허벅지.종아리 사이즈가 장난 아니게 굵어요.

무릎 밑에 오는 치마를 입고 친정에 갔더니 아버지가 도저히 못 보겠다고 바지로 갈아입으라고 하더라구요.

바지 갈아입고 앉아있는데 엄마가 아버지 방탱이보다 더 크다면서 아주 심각하게 다이어트 할것을 권하더라구요.

하체비만이라 청바지 30사이즈 입어요.스판끼 없는 청바지는 30사이즈 절대 안 들어가요.

30대 후반이라 살이 잘 빠질지 모르겠지만 큰맘 먹고 운동해보려구요.

걷기 다이어트 하는데 도움되는 글들 부탁드립니다.

복장은  이렇게 입어라.모자는 어떤 모자 써라.땀날수 있으니 물 준비해라등등 사소한것 한가지 까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히 받아서 열심히 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걷기후에 저녁이나 낮에 아쿠아로빅 하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IP : 115.139.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 스타트
    '12.5.5 9:43 PM (211.207.xxx.145)

    한 번에 50분 이상 걸으셔야 하고요. 음악 들으면서 하면 덜 지루해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그지패밀리님 말씀에 의하면,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헬스 가는 효과를 낸데요.
    근육도 좀 붙어야 칼로리가 쉽게 소모되는 몸이 되거든요, 야외에서하면 싫증도 안 나고 좋아요.

  • 2. ..
    '12.5.5 9:49 PM (115.140.xxx.84)

    4킬로를 30분정도에 걸어보세요
    해봤는데 , 힘들어요
    인터넷지도보고 거리측정후 걸으면 도움되구요
    부자패밀리 님 글 검색 권합니다^^~

  • 3. 닉네임22
    '12.5.5 9:55 PM (110.70.xxx.234)

    월요일부터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치고 하는 사람 못보았음

  • 4. 음..
    '12.5.5 9:59 PM (118.40.xxx.102)

    노래듣는것도 좀 지겨워져서
    전 나꼼수랑 꼽사리다..번갈아가면서 들어요..
    훨~씬 지루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차단제 바르시고 마스크 쓰시고..
    꼭 준비운동도 하시고..
    약간 숨찰 정도로 걸으세요
    저도 말로만 하는 운동..담주부터 요이땅할랍니다

  • 5. 엄마딸
    '12.5.5 10:00 PM (115.139.xxx.65)

    닉네임22님 어쩌죠?전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서요.배란이 일정하지 않아서 배란유도주사 맞느라 살이 많이 쪘는데 이젠 맘 편히 먹고 둘째 기다리려고 하다보니 유도제 맞기전의 몸으로 살을 빼야 할거 같아서요.
    닉네임22님의 글은 제 맘을 굳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 6.
    '12.5.5 10:18 PM (118.219.xxx.124)

    매일 같은 시간에 하시구요
    아니면 미루다 못가게되기 쉽더라구요
    다이어트까지 하시려면
    식단조절과 1시간 이상은 걸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걸어보니 1시간반은 되어야 만보 정도가
    되더라구요

  • 7. 저는
    '12.5.5 10:29 PM (211.207.xxx.111)

    목디스크떔에 팔을 크게 흔들며 걷는 운동을 꼭 해야하는 사람인데요 작년 겨울부터 운동 시작했구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체중은 1키로도 안빠지고 대신 체지방이 많이 줄었어요..하비족인데 다리가 가늘어지진 않았지만 단단하게 올라붙은 느낌 반바지입어도 허벅지와 종아리 털렁거림이 사라졌어요.. 저는 정확하게 일몰시작되기 삼십분전에 걷기 시작해서 한시간 십분 파워워킹하는데요 제가 걷는 속도대로 엠피쓰리플레이어에 노래를 맞추어 저장했어요.. 이십분은 경쾌한 곡으로 나머지 삼십분은 연속해서 비트가 빠른 곡으로 나머지 삼십분은 조금씩 차분해지는 곡으로요..음악들으면서 하면 정말 지루하지 않고 걸을 수 있구요 요새같이 바람불고 날씨 좋은날은 정말 기분좋게 걸을 수 있어요..

  • 8. 그냥
    '12.5.6 4:19 AM (180.66.xxx.24)

    시작이 중요하지요.
    시간무시 거리무시하고 그냥 꾸준히 목적의식을 가지고 걸어보세요.
    비오는날 우산쓰고도 걸으시고
    그러다보면 음 다이어트되네?싶을때 플랜을 짜시길..

    즉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고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반을 얼른 성사시키시길...

  • 9. 보험몰
    '17.2.3 6:3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83 노인들 계시는 집일수록 식탁이나 침대가 있어야겠더라구요 6 입식생활 2012/05/09 2,506
106382 패션왕 주부님들~샌들추천 부탁드립니다. 4 폭신폭신 2012/05/09 1,342
106381 빈집대문 열어 놓고 .. 3 저 오늘 2012/05/09 1,190
106380 방송송출인원 까지 파업하면 케이블,지역위성방송 종사자에겐 기회네.. 망상임 2012/05/09 619
106379 가슴이 단단해지고 아프면 유방암일수도있나요.. 1 2012/05/09 1,702
106378 에혀~ 힘드네요.. 직장맘 2012/05/09 664
106377 남들앞에선 잘해주고 집에선 이기적인 남자는 왜. 푸른 오월 2012/05/09 955
106376 에뮤오일 사용해보신분들... 1 혹..에뮤오.. 2012/05/09 957
106375 봉제인형들은 어떻게 버리나요? 3 질문 2012/05/09 2,212
106374 6년된 아파트 보일러가 이상해요 2 경동 2012/05/09 1,377
106373 한·중 FTA체결시 한·미 FTA 때 보다 국내농업 피해 더 커.. 4 에휴 2012/05/09 724
106372 요즘 드라마 보면 남편 유형도 가지가지..ㅋㅋ 2 센스1 2012/05/09 1,150
106371 엄마께 그릇세트 사드렸더니 너무좋아하시네요. 9 어버이날선물.. 2012/05/09 4,483
106370 이런 시어머니는 무슨 마음이신건가요? 26 스트레스.... 2012/05/09 4,063
106369 에뮤오일,,,사용해보신분들 계신지요 2 호시 823.. 2012/05/09 969
106368 어린이대공원앞 길에서 KFC치킨이라면서 파는데 진짤까요?? 2 코난 2012/05/09 1,509
106367 웨딩플래너 되기 어려울까요? 5 ........ 2012/05/09 1,578
106366 존재감알리기가 어려워.... 4 디아더스 2012/05/09 1,303
106365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이의 담임샘과의 문제 6 2012/05/09 2,372
106364 캐리어 에어컨~ 10 에어컨 잘 .. 2012/05/09 1,584
106363 연예인 뉴스에 나라가 들썩이는 나라가 신기해요 ㄴㄴ 2012/05/09 839
106362 교사가 아무리 좋은 직업이라도 아이들이 교대 좀 안 가려는 이유.. 3 ... 2012/05/09 2,494
106361 최시중, 박영준 구속되면 끝?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KBS·MB.. yjsdm 2012/05/09 665
106360 우울함과 무기력감이 내 본래의 모습인거같아요... 24 ..... 2012/05/09 4,644
106359 내 자두 뺐어 먹었던 아줌마가 궁금하네요. 8 ........ 2012/05/09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