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 페이스트 한번 쓰고 어떻게 하나요

ㅠㅠ 조회수 : 6,897
작성일 : 2012-05-05 21:40:00

원래 요리를 못해요. 잘 안 하구요. 그런데 오늘 어린이날이라 돈까스를 직접 만들었어요. 소스도 만들구요.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야 한다기에 택시 타고 다니면서 마트란 마트는 다 돌아다녀서 겨우 샀는데 캔 하나 칼로 까서 두 숟갈인가 쓰고 나머지 남은 거 어떻게 할까요.

 

냉동에 넣어두여야 하나요 아님 그냥 냉장 보관하나요..

 

그리고 쉽게 쓸 수 있는 방법 없나요...돈까스 사먹는 거에 비해서 재료값이 많이 들긴하네요.

IP : 218.39.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보관
    '12.5.5 9:51 PM (58.233.xxx.157)

    곰팡이 잘난다고 해서요. 한번 쓸 만큼

  • 2. .........
    '12.5.5 9:58 PM (211.234.xxx.175)

    금방 안 쓰실 거면 비닐에 담아 납작하게 만들어 냉동하시고 금방 먹을 일 있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자실에 두세요.
    애쓰셨네요.... 그런데 앞으로는 그런 흔치 않은 재료를 조금 넣으라는 요리방법을 보시면 사러 가기 전에 꼭!!! 82에 물으세요 ㅎㅎ 대체품을 알려 드리든가 빼도 되는 건 빼라고 말씀드릴 거에요~~
    그 페이스트도 사서 그거 쓰느니... 케찹이나 토마토(집에 있으면)로 대체해도 대충 비슷했을 거거든요 ㅎㅎ 그래도 애쓰셔서 맛은 좋았을 거 같네요^^

    남은 건...... 식빵이나 또띠야에 바르고 피자치즈랑 햄 얹어 구워서 즉석 피자 만드시거나, (오븐 없으면 프라이팬에도 돼요), 쇠고기 간 거 사다가 소금 후추로 양념해 놨다가 식용유랑 마늘, 양파 다져 넣고 볶아서 스파게티 소스 만드셔도 맛있어요. 그렇게 볶은 것에다가 면만 삶아서 넣고 뒤적여 주심 돼요. 그럼 맛있는 토마토 스파게티 완성.
    말린 바질이나 오레가노처럼 향신 가루 있음 좋지만 없어도 되구요.(이건 몇천 원 안 하니까, 한 이삼천 원? 하나 사셔도 좋구요.)
    맛있게 알뜰히 다 드시길요 ㅎㅎ

  • 3. 네모모양 얼음통 사세요
    '12.5.5 10:19 PM (182.216.xxx.72)

    일반적인 네모난 얼음 얼리는 통 아시죠?

    그 칸 한개가 1T입니다, 한칸씩 다 채운후 지퍼락같은 비닐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담번 사용시 양을 잴필요없이

    1T 가 필요하면 한칸만, 2T가 필요하면 두칸만 빼내면 됩니다.

    그리고 토마토페이스트는 토마토케첩과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훨씬 깊은맛을 내거든요 버리지마시고 잘 활용하세요

    -이태리요리 배운뇨자-

  • 4. .........
    '12.5.5 10:21 PM (1.176.xxx.151)

    스파게티 자주 드시면 소스 만들어보세요..
    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놓았다가 먹고 싶을 때 면만 삶으니 간단하고 좋았어요
    물 생기는 양파 안넣고 허브 종류만 간단하게 넣어서 만들었어요
    만든지 한두달?지났더니 상했어요..나름 저장성이 높은 것 같아요

  • 5. ....
    '12.5.5 11:42 PM (115.140.xxx.66)

    저도 캔으로 사서 쓰고 남은건 냉동보관합니다
    냉장보관하면 오래 못가니까요

    작은 비닐에 한번 쓸 양만큼씩 넣어서 냉동실에 두었다
    하나씩 꺼내씨시면 됩니다.

  • 6. 냉동으로
    '12.5.6 10:51 AM (59.10.xxx.17)

    짚락에 넣어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냉동 보관해요. 다시 쓸일이 있을땐 그냥 눈짐작으로 또각또각 부러뜨려서 쓰시면 됩니다. 잘 부러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80 쌀중독도 있나요? 6 중독 2012/05/16 9,346
107379 벌써 모기가 있네요 2 ... 2012/05/16 649
107378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2012/05/16 2,393
107377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휴~ 2012/05/16 3,478
107376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대장암 2012/05/16 1,885
107375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정말 2012/05/16 1,499
107374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5 축축해진 빵.. 2012/05/16 2,402
107373 한국어,일본어코치를 하고 싶은데요... 1 좋은 하루 2012/05/16 827
107372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궁금해요.... 2012/05/16 6,038
107371 위층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3 아파트 2012/05/16 1,768
107370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7 우무 2012/05/15 4,264
107369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바부 2012/05/15 2,373
107368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자연과나 2012/05/15 2,386
107367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ㅡ.ㅡ; 2012/05/15 12,579
107366 장조림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알았는데 9 쇠고기 장조.. 2012/05/15 4,778
107365 미분양된 빌라보니 안됐네요...어째.. 5 .. 2012/05/15 3,848
107364 패션왕넘넘 재밌는데.. 13 패션왕 2012/05/15 2,119
107363 국어 강사 추천 좀... 1 국어가 어렵.. 2012/05/15 1,155
107362 엉덩이가 너무 볼품이 없네요?보정속옷 써보신분? 5 납작녀 2012/05/15 1,613
107361 신랑이 프리랜서인데 대출받을수 있나요? 3 무보증 2012/05/15 1,281
107360 절에서 시주하라구 오는 스님이나 사람들 너무 무섭고 싫어요ㅠㅠ.. 11 종교 2012/05/15 4,772
107359 빛과 그림자에 주기자나온거들으셨음? 2 빛그 잼나 2012/05/15 2,166
107358 패션왕, 한시간내내 재밌다가 막판에 사랑이 뭔지 8 사랑 2012/05/15 2,614
107357 초보 운전자 고속도로를 달려야하는데 8 아.. 운전.. 2012/05/15 2,820
107356 다음주에 미국가서 2달 있다 온다는데 그런게 어학연수인가요 3 초등아이 친.. 2012/05/15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