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도 없어서 늦게까지 잠을 자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오신다고 전화가 왔네요
자다 말고 방을 보니까..
일주일동안 치우지 않아서 쓰레기장이 된 방..
물건 아무렇게나 쌓아둔 베란다..
일주일 동안 빨지 않은 세탁물..씽크대에는 설거지가 산더미..
지저분한 냉장고......화장실.........
아악!!!!!!!
요즘 마감이라 야근하고 어쩌고 해서 더 그렇다는;;;
세시간 동안 방청소 빨래 베란다청소 화장실 청소..옷정리..등등 했는데..
별 티도 안나요 ㅠㅠ
냉장고 청소랑 씽크대 청소는 포기..
엄마가 오면 또 폭풍잔소리 하시겠죠
난 왜이렇게 지저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