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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중계 중이네요.

똘이맘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2-05-05 04:50:16

당권파란 사람들 정말 대책이 안서네요.

보고 있자니 열불이 납니다.

http://www.ustream.tv/channel/%ED%86%B5%ED%95%A9%EC%A7%84%EB%B3%B4%EB%8B%B9

IP : 121.165.xxx.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똘이맘
    '12.5.5 4:53 AM (121.165.xxx.79)

    http://www.ustream.tv/channel/%ED%86%B5%ED%95%A9%EC%A7%84%EB%B3%B4%EB%8B%B9

  • 2. 어쩌다
    '12.5.5 5:10 AM (123.213.xxx.187)

    이 방송을 밤세워 보고 말았습니다.
    보고야 말았습니다.............지금 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느낌입니다.
    멘붕이라고 하나요,, 참담하고 참담합니다.
    저런 사람을,,한때나마 바람직한 리더라고 조금이나 생각했던 저의 머리를 부셔버리고 싶습니다.
    미쳐요,,,,,,,,,제 눈을 파버리고 싶네요,

    완전 청맹과니가 따로 없어요,..............................................할 말이 없어요, 정말 할 말이 없어요,

  • 3. 민트커피
    '12.5.5 5:17 AM (61.98.xxx.118)

    당권파. 소위 NL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알고 있어요.
    답이 안 나오는 사람들.

  • 4. ....
    '12.5.5 5:25 AM (115.136.xxx.25)

    넌픽션 리얼 막장이라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게 만들어요.
    학을 떼게 하는.

  • 5. 참맛
    '12.5.5 7:17 AM (121.151.xxx.203)

    아니 밤새도록 한건가요?

  • 6. 유채꽃
    '12.5.5 7:23 AM (173.52.xxx.182)

    참맛님/ 지금도 중계중입니다.
    이정희 정말 대책없는 여자네요. 피해자 운운하며 의장직 내려놓고 떠났고 지금은 유시민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 7. 참맛
    '12.5.5 7:27 AM (121.151.xxx.203)

    에효 이정희대표가 이렇게 무너지다니......

  • 8. 한판
    '12.5.5 7:41 AM (211.223.xxx.24)

    그동안 이정희 쇼에 놀아난거죠.
    저런 인간들 때문에 앞으로 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더 힘들게 생겼고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이 걸릴 듯.

  • 9. 유채꽃
    '12.5.5 7:41 AM (173.52.xxx.182)

    원안이든 수정동의안이든 비례 12번인 유시민대표는 국회의원이 되게 되었있는데 포기하겠다고 하네요.
    "아예 12번은 존재하지 않는 번호입니다."
    이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정.희. 대표님?

  • 10. 유채꽃
    '12.5.5 7:56 AM (173.52.xxx.182)

    윗님/ 엠엘비파크에서 긁어 왔어요. 참고하세요.

    ------------------------------------------------
    보고서를 토대로, 비례대표 전원 사퇴, 대표 전원 사퇴, 비대위구성이 안건으로 제출.

    보고서의 내용이 90%가 사실이냐 60%가 사실이냐 등등으로 논쟁.

    이정희 등 NL에서는 단 한점의 의혹도 없이 완벽하다고 보기 어려운 보고서이므로

    명예훼손을 받는 동지들이 나올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것을 수용하려면 "만장일치"라면 모를까 단순히 다수의 찬성만으로는 이 보고서를 근거로 한 안건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



    결국 의혹이 있는 부분이 있으니 보고서 자체를 수용할 수 없고 안건은 만장일치로 처리되어야 한다는 NL과

    보고서가 사실인 부분이 있으니 수용하고 안건은 표결로 하자는 의견의 대립.







    3:40분 정회된 회의가 다시 시작되면서,





    - 이정희의장은 끝없이 마이크를 돌리고 있음. 의안정리 전혀 안함. 시간을 끌 생각임이 명백함.



    - NL의원들 어떤 논거를 말하건 간에 명백하게 표결을 거부함. 만장일치로 승인할 생각도 없음.



    - 비다수파의원들 표결을 하려면 하고, 안할거면 도대체 어떻게 할거냐. 의장에게 계속 의사진행을 촉구.









    1. [NL측]

    부실을 넘은 부정이 있었으면 시급하게 중앙운영위를 소집해야지, 그걸 계속 보고서에 왜 썼느냐.

    보고서대로라면 결국 우린 다 사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그 다음에 대안이 없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현재 불충분한 진상보고서는 일단 폐기하자.



    그리고서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다 보고해서 다시 보고서를 쓰자.







    2. [NL측]

    이 보고서는 아무리 봐도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안 느껴진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민노당 시절에도 간첩단사건에 연루된 동지들을

    절대로 제명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을 사랑하는 동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이정희 의장에게 표결하자는 요구가 여러번 나오자)



    [이정희]

    3. 보고서에 의해 부당하게 명예훼손된 동지들에게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표결을 하는가.

    빨리 당직자들 임명하고 당으로서 일을 해야하는데 이런 표결때문에 당직자 선출에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

    만장일치로 통과되지 못하는 것은 곧 이 안건이 우리 당을 대표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니 표결은 안됨

    (끝끝내 당선자 중 일부를 당직자로 선출할 의지인 듯)





    [NL측의 황당한 논리 등장]

    4. 전국운영위원회는 애초에 표결할 권한이 없다.

    왜냐하면 전국운영위원은 민주적 정당성이 적지만, 이번에 국민에게 선출된 의원들은 민주적 정당성이 있다.

    애초에 운영위는 당 운영이나 잘하면 되는 것이지 의원들을 사퇴,제명시킬 권한이 없다.





    (이에 많은 비NL운영위원들, 그럼 이 회의는 도대체 뭐하러 모인거냐. 빨리 처리하라고 촉구.)



    [유시민]

    5. 의장이 안건처리할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내가 의장이라면 당신처럼은 안할 것 같다.



    이 상황에서는 지금까지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 물러나야 하는 게 맞다. 그렇지 않고서는 전진할 수 없다.



    [이정희]

    6. 표결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장일치가 되도록 더 좋은 의견을 모아보세요~



    (만장일치 될 때까지 계속 이러고 있겠다는 거냐?는 질문에...)



    만장일치 방식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거죠. 수정안을 내십시오.





    [어느 위원]

    7. "5.1 보고서가 미비했다점 위원들은 인정하였고, 따라서 다시 진상을 조사하도록 하고 논의한다."

    라는 수정동의안을 제출하였으나,



    [이정희]

    그건 수정동의안이라고 보기 어렵다. 수정된 부분이 본안의 의도와 배치되는 수정안이므로 기각.





    [비당권파]

    8. 이정희 의장님께서 자기 역할을 하시지 않고 있다. 의장 마음에 들때까지 우리가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가.





    [NL]

    9. 말도 안되는 의결안을 가지고 나와서.... 우리 의장님을 여기서 물러나게 하고, 날치기를 강행하고 국민에게 심각한 실망을 주고, 우리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며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당신들입니다.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정 의결을 원한다해도, 우리에게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표결하면 그것이야 말로 날치기입니다. 투표하고 싶다면 당원 전원에게 투표하게 해야 합니다.



    (정체불명의 참관인들 박수. 이후 이들은 퇴장)





    [비당권파]

    10. 의장님 생각이랑 안맞으면 우리가 계속 여기 앉아있어야 합니까?

    그동안 보고서 중에서 분명 모자라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모자라는 부분 빼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라도

    분명히 표결하고 처리해야 할 것 아닙니까. 표결 안하실겁니까 진짜?



    [비당권파]

    11. 지역에서 올라온 우리 운영위원들이 표결할 권한이 없으면 우린 왜 온겁니까? 우리는 당의 중대사안을 결정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 강기갑의원 아름다운 말씀.... 물러날 땐 물러나자. 죽을 땐 죽어야 산다...)





    [이정희]

    12. 난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 아니다........





    5:40까지 정회

  • 11. &
    '12.5.5 7:58 AM (87.77.xxx.31)

    여러 말 할 것 없이 이정희 대표는 이제 정치 생명 끝났고 끝나야 합니다.
    비례 대표제는 지역구 중심의 국회의원 선출의 맹점을 보완하려고 정말 힘들게 도입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렇게 먹칠을 하고도 문제 의식을 못 느끼다니
    원래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인 거죠.
    민주주의보다 권력이 앞선다는 점에서는 새누리당과 다를 바가 없는 거고요.

    경기 동부니 엔엘들이니 하는 사람들에게 진정 분노를 느낍니다.
    엠비 정권 교체를 바라는 평범한 시민들의 정의로운 마음을 이런 식으로 짓밟다니...

  • 12. 유채꽃
    '12.5.5 8:18 AM (173.52.xxx.182)

    엔엘계들 지금 집단 반발중.
    유시민 대표 인터넷 생중계 시청해주길 바란다고.. ㅋㅋ

    전국운영위 권한 자체를 거부중!!
    생방송 잠시 중단1

    정말 얘네들은 답이 없는 애들이네요.

  • 13. ..
    '12.5.5 8:22 AM (203.228.xxx.24)

    만장일치로 통과되지 못하는 것은 곧 이 안건이 우리 당을 대표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니 표결은 안됨
    ????
    정말 이런 소리를 했단 말인가요?
    만장일치 아니면 안된다니......
    세상에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가 있나요?
    만장일치 아니면 안된다니......북한인가요?

  • 14. 지금
    '12.5.5 8:27 AM (125.182.xxx.31)

    다시 시작해요

  • 15. 유채꽃
    '12.5.5 8:30 AM (173.52.xxx.182)

    생방송 다시 시작했는데요. 엔엘계들의 발악이 극을 치닫고 있군요.
    지역구까지 다 사퇴해야한다는 드립까지......

    아 정말 쟤네들하고 유심조는 왜 같이 했는지....

    회의 중단 선언!

  • 16. ....
    '12.5.5 8:30 AM (58.234.xxx.69)

    다른 당은 이렇게 생중계 회의 안하나요?
    새누리당 회의도 라이브로 보고싶은데..

  • 17. 유채꽃
    '12.5.5 8:35 AM (173.52.xxx.182)

    이젠 대학 반값 등록금 드립까지... ㅉㅉ
    동원한 티가 나도 너무 나네......

  • 18. 00
    '12.5.5 8:36 AM (211.208.xxx.228)

    유시민 국회에서 일하는거 정말 바라면서 통진당 찍었는데 우와............
    뭐 중계보니까 내가 뭔짓을 한건가싶네요;;
    악다구니쓰는 것들 한방에 날려버리고싶음

  • 19. 이정희
    '12.5.5 8:48 AM (121.147.xxx.151)

    실망뿐이네

    저 정도밖에 안되는 인물인줄 정말 몰랐네요

  • 20. ㅜㅜ
    '12.5.5 9:05 AM (175.113.xxx.171)

    아...정말 눈물나려고 한다...

  • 21. 이정희계파가
    '12.5.5 9:14 AM (219.251.xxx.5)

    진보의 어버이연합이네요...
    진짜 너무 혐오스럽네요...
    이정희는 계파를 위해서 약자편에 있는 척 한 겁니까...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도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
    유시민은 몸에서 사리가 나올 듯..ㅠㅠ

  • 22. 맹목적 지지의 결과
    '12.5.5 9:43 AM (211.44.xxx.175)

    지난 번 부정투표 때 이미 이정희씨의 맹랑한 오만방자함과 몰상식한 태도는 확인되었죠.

    멀쩡하게 잘 가꿔온 남의 지역구에 가서 후보를 낸다????
    그것도 부정한 방법으로????
    당한 사람으로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얼마나 황당한 일이었겠어요.


    하지만 그때 82글, 댓글의 90% 이상은 맹목적인 지지였어요.
    결국 사람은 눈에 보이는 데 기반해서 믿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을 믿고 싶어한다,,,,
    82만 그랬나요.
    포탈 사이트 댓글에서도 온통 이정희씨 지지의 댓글들.
    mb 지지자들과 뭐가 다른가 하는 아찔함이 들었어요.

    살아보면
    팩트에 기반해서, 저 사람은 아닐거야 하는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훗날 스스로 정말 아님을 입증해보이더군요.

    오늘의 괴물 이정희씨는 그녀에 대한 대중의 맹목적 지지가 한몫 했다고 봅니다.
    왜 대중은 그렇게 쉽게 믿음을 주고 자꾸 당하는지????

  • 23. 어린이날아침에
    '12.5.5 9:45 AM (175.192.xxx.92)

    계속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ㅠㅠ

    아이 데리고 가까운 곳에 산책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인테넷 중계보면서.... 참담함을 느낍니다.

    이제 통합진보당의 명운은 다했다고 봅니다.

  • 24. ..
    '12.5.5 9:55 AM (125.177.xxx.79)

    통진당 아니 당권파(저는 무식?해서 이런 말도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만..)사람들의 잘못이지요~ 통진당 전체를 욕해선 안된다고 봐요
    차라리
    이번 기회에 부정을 저지르고도 안하무인인 당권파사람들 그냥 다 잘라버리고 새로 출발했음 좋겠어요

    비례대표 뽑는 방식에 있어선.... 박근혜의 거수기 노릇하는 당이나 각각 나눠먹기식으로 뽑은 민주당 보다는
    차라리 더 나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 두 당들도 전국생중계로 해보라고 하세요 못했으면 못했지~뭐 더 나을 것이 있을까요
    잘못한 건 분명히 잘못했지만~
    회의를 통해서 각자의 의견을 다 들어주고 있고 또 그걸 모두 공개를 해주고 있잖아요~
    제 생각엔
    이정희의원 사퇴보다 더 시급한 것이 이석기 라는 비례대표 2번의 사퇴가 아닌가 합니다

  • 25. @@
    '12.5.5 10:36 AM (59.5.xxx.193)

    멘붕이네요.
    ㅠ ㅠ 유시민님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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