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잘맞는 친정엄마는 아니에요 여동생이랑 잘맞죠.
생각없이 그냥 늘 제가 전화를 자주했는데 전화해도 형식적으로 대하는거 같아 이젠 전화 자주 안해요.
그래도 친정엄만 늘 전화 절대 안하네요.
섭섭함도 있고 이젠 대충하자 이런맘이 자꾸 생기네요.
늘 장녀로써의 의무 이런거 많이 강조하거든요 꼭 저한테만요!!
친정도 이렇고 시댁도 둘째 며늘인 저한텐 늘 막말 할말 안할말 다해서 정신적으로 기댈때가 없고 외로워요
신랑은 늘 회사일땜에 많이 늦거든요.. 사십이 되었는데 허전한 맘은 채워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