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왜 이럴까요...

감사맘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2-05-04 19:25:45

제가 공부하는 모임이 있어요  주  2회 만나서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1회 모임에는 일이 늦게 끝나서 못간다고 미리 말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오늘 공부과목을 물어 보려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 거에요

낮에 문자를 넣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요

전 처음에는 화가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걱정이 되는거에요

혹시 사고가 나거나 무슨일이 있나하고...그러나 다른 분 전화 번호를 겨우 알아내서

혹시 무슨일이 있어서 연락도 않되고는 거냐고 하니까 아무일 없다고

전번에 연락했는데 제가 아무 이야기도 연락없이 않했다는 거에요

너무 기막혀 1회 모임에는 못가고 2회 모임에는 간다고 말했다고 하니까

제가 아무말 없고 연락도 없었다고 했다는 거에요...

슬슬 화가나더니.....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하고..  소위 말하는 왕따 당하는 기분인거에요

기분 이상해요  1년 넘게  2년째 모임인데 제가 프리로 일하는 사람이라 일이 갑자기 생기면

 가끔 참석 못 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시간이 되면 참석해서 열심히 했는데...

이런 기분 뭐줘??

오늘 그 다른 분이 오늘은 나오라고 했는데 .. 핑계대고 않가고 지금 이 글 쓰고 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IP : 175.127.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맘
    '12.5.4 7:47 PM (175.127.xxx.245)

    그런건가요...속상해요....

  • 2. 오늘
    '12.5.4 9:39 PM (218.159.xxx.194)

    나가지 그러셨어요.
    소통이 원활치 못했던 것 같은데..
    모임 사람들이 원글님이 모임에 좀 무성의하다고 느낀 건 아닐까요.
    다음에 나가시면 좀 서운했다 나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참석하고 싶다 이렇게 확실히 의사를 밝히시는 게 서로 오해 풀고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모임 연락 대상자를 바꿔보심이..

  • 3. 감사맘
    '12.5.5 12:34 AM (175.127.xxx.245)

    답글 감사합니다
    연락대상자가 대표자라서요...사실 기가(?) 엄청 쌘 성격이에요...
    무시한다고 하지 않을가도 싶고요...
    사실 평소 자기는 문자 전화 답안해도 되고 다른사람은 그러면 않되고...그런스타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11 표만들기에서 글씨 크기를 나타내는 숫자..고정시키는 방법알려주세.. 2 부자 2012/05/05 753
105010 고3 과탐 고민입니다,, 6 과탐 2012/05/05 1,464
105009 세이클럽아시는분계세요? 7 채팅창 2012/05/05 3,327
105008 홍릉 수목원 6 ``` 2012/05/05 1,820
105007 스테이크용 당근...어떻게 요리하나요? 3 dma 2012/05/05 1,394
105006 일산 솔로몬이 공평으로 바뀌었던대요 1 은행 2012/05/05 895
105005 프린터기에 종이 걸렸는데 어떻게 해결하나요? 6 부자 2012/05/05 1,277
105004 노종면PD 통합진보당 관련 트윗 11 사월의눈동자.. 2012/05/05 2,762
105003 나 혼자인데 할일이 없다!! 3 와!!! 2012/05/05 1,552
105002 어린이대공원 터져요 ㅠ.ㅠ 5 아흑 2012/05/05 3,227
105001 역시 몸이 편안해야 능률도 오르네요. 2 ..... 2012/05/05 1,083
105000 도미노피자 가격요 4 ..... 2012/05/05 1,701
104999 플랫 슈즈 비싸게 사면 좀 덜 아플까요? 29 플랫 2012/05/05 8,609
104998 혹시 아이팟.. 아이팟 2012/05/05 698
104997 의료비 혜택..영수증 어디서? 4 .. 2012/05/05 843
104996 전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7 유채꽃 2012/05/05 9,727
104995 강남구쪽에 문화센터(영어회화,취미 등등) 소개해주세요 질문 2012/05/05 1,102
104994 집 계약금 보냈으면 끝인가요??(방법없나여) 7 미치겠어요... 2012/05/05 4,275
104993 급해요 꼭 추천부탁드려요 1 coty 2012/05/05 608
104992 뚱뚱한 친구가 우울해하네요. 2 급궁금 2012/05/05 2,277
104991 광화문에서 부암동까지 걸어가도 되나요? 4 나들이 2012/05/05 3,363
104990 기사/연봉 4천 공무원 1명 뽑는데 변호사 21명 지원 중앙일보 2012/05/05 1,739
104989 식전이시면 패스하세요.. 옛날에 아이들 사고친 이야기들이 리플로.. 3 아이이뽀 2012/05/05 1,178
104988 어쩌다 통합진보당을 지지하게 되었습니까 20 제대로정신 2012/05/05 2,664
104987 박근혜 대통령의 서막 10 2012/05/05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