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사람이 외모좋아도 매력없다 느끼세요?

요시 조회수 : 7,969
작성일 : 2012-05-04 16:23:46
이쁘고 잘생기고 키크고 스타일좋고 서글서글해보여도
매력을 못는끼는 사람이있다면 어떤 경우였나요?
입열면깬다든가 무식하든가 그런단순한말보단
좀더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요즘 제외모는별로지만 매력있는사람이되고싶어
충고겸 경험담좀듣고싶어요
IP : 110.70.xxx.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4 4:25 PM (220.85.xxx.38)

    김태희요
    김태희는 무식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매력이 없어요
    넘 완벽해서 그런가?

  • 2. 요시
    '12.5.4 4:25 PM (110.70.xxx.6)

    여자면더좋아요~~

  • 3. 아짐
    '12.5.4 4:27 PM (58.87.xxx.229)

    줏대 없이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매력없네요... 바로 저 ㅋㅋ 예쁘지도 않음..ㅋㅋ

    요즘은 소신 있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던데요

  • 4. 그야
    '12.5.4 4:27 PM (121.134.xxx.239)

    남 괴롭히기 좋아하고, 험담 좋아하고, 욕잘하면 깨죠.

  • 5. ㅎㅎ
    '12.5.4 4:33 PM (121.134.xxx.239)

    참.. 제 경우에
    골수 새누리당 지지자인거 알았을 때
    종교 너무 열심히 믿어 시도때도없이 전도할 때
    좀 깨긴 하네요.

  • 6. 말하는 스타일
    '12.5.4 4:33 PM (220.72.xxx.65)

    말하는 스타일이 영..아닐때

    3푸로쯤 부족해보일때..본능적으로 느낌

  • 7. 참새짹
    '12.5.4 4:37 PM (122.36.xxx.160)

    김태희요. 예쁘긴 한데 향기 없는 꽃 같아요.

  • 8. uu
    '12.5.4 4:38 PM (211.40.xxx.139)

    개성없이 이쁜, 특히 요즘 틀에 찍혀서 나온듯 이쁜 얼굴들.

  • 9. ,,
    '12.5.4 4:39 PM (121.184.xxx.70)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이요.
    무슨 얘기를 해도 누군가에게서 들었거나 어디서 읽었거나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선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않는 사람이 있더군요.
    몇시간을 얘기하고도 피곤한 느낌만...

  • 10. ..
    '12.5.4 4:40 PM (115.126.xxx.140)

    머리가 텅텅 비어서
    아는척하는 말을 하는데 다 틀린 말을 할때요.
    좀 어려운 단어나 영어 섞어 쓰는데 단어 중에 한두글자 틀리게 말하거나 하는거..
    이게 자꾸 반복되면 정말 무식해보여요.
    그리고 자기 이쁘면 이쁜거지 말끝마다 성형이나 옷, 남자 이런 이야기로 끝날때요.
    아는게 그거밖에 없어서 자기 몸을 상품화하는것 말고는 내세울게 없는 사람같아서
    매력이 확 떨어져요.

  • 11. 같이 생활해보면,
    '12.5.4 4:42 PM (121.161.xxx.4)

    학교나 회사에서요...
    첨에 잘생기거나 이뻐서 호감 갖다가도 생활하다보면... 영 아니라서, 잘생것도 이쁜것도 못느낄때가 많잖아요. 오히려.. 첨엔 별론데... 점점 정들고, 멋져보이고, 괜찮아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외모는 잠깐이란 생각이 들어요.ㅋㅋ

  • 12. 자기가
    '12.5.4 4:51 PM (112.156.xxx.168)

    예쁘걸 충분히 알아서 그걸 악용하는 사람
    자기 좋아하는 남자한테 마음없으면서 선물이랑 비싼 음식 받아내는...글고 같은 말을 해도 얄밉게하는 사람

  • 13. 인성
    '12.5.4 4:52 PM (111.118.xxx.122)

    이 바닥이면 외모 하나도 안 보입니다.

    동네에 화장발, 미용실발, 옷발이긴 해도 가끔 김성령이란 소리 듣기도 하고, 어떨 땐 고아라란 소리까지 듣기도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누구나 화장하고, 미용실 가고, 옷 자주 사입는다 해서 그런 소리 듣는 건 아니니, 기본은 된다는 소리죠.

    그런데, 절대 안 예뻐 보여요.
    인성이 바닥이고, 인격이 촌스러우니, 그저 속물로만 보입니다.
    되지 않는 지적이고, 후덕한 척은 또 얼마나 하는지...

    정말 사람 인성에 따라 외모가 저리도 달라 보일 수 있구나...실감합니다.

  • 14. 스뎅
    '12.5.4 5:08 PM (112.144.xxx.68)

    예의없고 개념없는 사람요

  • 15. 글고
    '12.5.4 5:11 PM (112.156.xxx.168)

    가르쳤던 아이 중에 에이브릴 라빈 닮은 애가 있었습니다
    정말 인형같이 예뻤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다 쌍욕에 머리까지 텅텅 소리가 나던-_-; 덤으로 싸가지까지 없어서 나중엔 그 애 외모는 하나도 안 보이고 짜증만 나더군요...

  • 16. ...
    '12.5.4 5:12 PM (125.186.xxx.4)

    결코 나쁜 사람은 아닌데 같이 있으면 참 지루한 사람이 있어요
    대화가 핑퐁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몇시간 있어도 시간이 금새 지나가는 사람이
    외모를 떠나서 또 만나고 싶고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요

  • 17. ...
    '12.5.4 5:21 PM (122.54.xxx.135)

    인성이 바닥인사람. 이건희가 잘되면 대한민국이 잘되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

  • 18. 12
    '12.5.4 5:22 PM (203.254.xxx.192)

    기본 매너없는 사람,,
    지 잘생긴거 알고 왕자병걸린 사람,,

  • 19.
    '12.5.4 5:27 PM (211.41.xxx.106)

    표정이 인형 같은 사람? 입은 웃는데 눈은 안 웃는 사람은 좀 그렇더군요. 요새 탈렌트 한혜진 보면서 그런 느낌 많이 받아요. 주름이 있어도 표정이 풍부하고 몇마디 대화를 해도 표정에 진심을 담은 사람이 인간적인 매력이 있더군요.

  • 20. 성격
    '12.5.4 5:35 PM (182.209.xxx.37)

    허풍있는 사람이요.. 그리고 비겁한 사람.

  • 21.
    '12.5.4 5:47 PM (175.197.xxx.23)

    남자가 보는 매력이랑 여자가 보는 매력은 어차피 다른것 같아요...
    뭔차인지는 말로 잘 표현을 못하겠네요^^;;

    전 외모상관없이 깝깝~~한 사람과 자기만의 무언가가 없는 사람이요.....
    악녀라도 소신이 있으면 또 멋져보일 수 있더라구요 ㅎㅎ

  • 22.
    '12.5.4 6:42 PM (122.57.xxx.94)

    교회다니는 여자

  • 23. tim27
    '12.5.4 6:59 PM (121.161.xxx.63)

    난 절에 다니는 여자

    (절에 다녀 마음 수양한다면서 교회 다니는사람들 개독이라고 달겨드는 사람..) - 농담반 진담반 ~

    112,57님 따라 해봤어요.

    사실은 위에 어느분이 썼지만 지루한 사람들이죠...유머도 위트로 모르고 받아 넘길 줄도 모르는 사람들.

    반대로 매력적인 사람들은 역시 유머와 위트있는 지식인이죠.

  • 24. ..
    '12.5.4 7:03 PM (211.224.xxx.193)

    욕하고 거친사람 머리텅텅 소리나는 사람보다는 위에 몇분도 애기했지만 지루한 사람이 있어요. 교양있고 말도 예쁘게 하고 지식도 있지만 참 지루한 있어요. 어떤 사람은 얌전한줄 알았는데 나중에 친해지니 좀 생각도 못한 돌출행동해서 웃기거나 독특한 나름의 매력이 있는 사람도 있던데 제가 알고있는 몇몇분은 절대 어떤 바우더리 안에서 절대 넘어서지 않고 항상 하나마나한 소리나 하고 있고 아주 지~루한 사람이 있어요. 생각도 엄청 고루하고

  • 25. 교회다니는
    '12.5.4 7:10 PM (27.115.xxx.5)

    덩누리지지자.

    패이 개념 없는 빈대.

    명품 드럽게 안어울리는데 맨날 명품타령하고 사진올리고 계속 자랑글 올리는 사람.

    몸 지저분한 사람.

  • 26. ....
    '12.5.4 7:12 PM (80.203.xxx.138)

    교양 없는사람. 목소리 크고 아무데서나 큰소리로 히히히 하면서 떠들면 예뻐도 정말 옆에서 챙피하고요. 먹을때 쩝쩝 소리내면서 먹는사람 아무리 예뻐도 확 깨고 꼴도 보기 싫지요.

  • 27. 지극히 주관적
    '12.5.5 5:45 AM (24.103.xxx.168)

    한가인,김태희,최지우,장동건.

  • 28. ....
    '12.5.5 7:15 AM (66.183.xxx.117)

    개념 없는 사람, 예의 없는 사람, 개성 없이 너무 틀에 찍은 듯 흔하게 이쁜 사람

  • 29. 진실성
    '12.5.5 2:20 PM (180.71.xxx.182)

    진실성이라곤 개뿔도 없는 인간요...아무리 외모가 멋져도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외모에 혹해서 다가갔다가 정이 삼천리나 떨어집니다요.

  • 30. 쥐떼를헤치고
    '12.5.5 2:28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김태희 장동건 송승헌 마네킹같죠 그냥

  • 31. 00
    '12.5.5 2:38 PM (188.104.xxx.207)

    연예인도 아니면서 부담스럽게 표정 이쁜 척 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들 딱 표정이며 제스처 이쁘지 않음.

  • 32. 00
    '12.5.5 2:40 PM (188.104.xxx.207)

    연예인 중에서는 이파니 함소원같은 류가 그렇게 싫더라구요. 머리 텅텅 비고.

  • 33. ...
    '12.5.5 3:56 PM (118.219.xxx.121)

    장동건 고소영 잘생기고 이쁜데 머리가 텅텅비어보여서 매력이 없달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84 딩크족 논란을 보면서.. 11 ddd 2012/05/05 4,574
104883 박시장님 먹을 거리도 해결해주시면 안될까요?? 우울함 2012/05/05 1,012
104882 마트에 반값 접이식 자전거 어떤가요 5 아이 자전거.. 2012/05/05 1,442
104881 골프 캐디백은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2/05/05 3,458
104880 u+ 컴퓨터 주치의 써비스 이용해 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 2012/05/05 656
104879 저축은행 문닫는데가 어딜까요? 언제까지 정리할건지 ... 2 ,,,, 2012/05/04 1,818
104878 아기를보통 몇시에재우시나요? 2 초보 2012/05/04 802
104877 순*대 풀밭사건모르나보네요? 13 아직여긴 2012/05/04 11,014
104876 중 1 아이 ... 공부 조언 좀 얻고 싶어요... 6 카스 2012/05/04 1,445
104875 라 볼파이아나 안나비니 4 나은지 2012/05/04 839
104874 저 이런경우 시댁 산소를 따라가야하나요? 조언 구해요 ㅡㅡ 23 손님 2012/05/04 3,429
104873 디지털펌은 많이 굵은 웨이브만 되나요?? 2 ... 2012/05/04 4,511
104872 나이 많으신 분 적으신 분 상관 안하고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3 저의 장점이.. 2012/05/04 1,214
104871 무 장아찌 어찌 만드나요?(쪼글하지않고 아삭하던데,,) 2 // 2012/05/04 1,607
104870 고통을 느끼는 동물을 먹는 것과 감자를 먹는 것이 같은 것일까요.. 13 육식 절제 2012/05/04 1,909
104869 자궁근종과 보험 6 설국 2012/05/04 4,416
104868 발리 풀빌라 안 무서울까요? 2 여행고고씽 2012/05/04 4,332
104867 급해요! 초6 딸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넷이서 롯데월드 간다고 하.. 22 ***** 2012/05/04 3,997
104866 먼저 절대 전화안하는 친정엄마....?? 3 .. 2012/05/04 1,690
104865 초등고학년 남아 옷 브랜드 추천부탁해요~ 2 초등 2012/05/04 1,773
104864 5월중순 소풍도시락에 김밥은 위험부담이 있겠죠? 1 에구골치야 2012/05/04 3,600
104863 서울 냉면집 추천좀 해주세요.. 28 서울 2012/05/04 3,709
104862 내일시부모님오시는데회에 멀추가해야할까요 3 생선회 2012/05/04 934
104861 어벤져스..뭐야..흠.. 6 어린이날 영.. 2012/05/04 1,869
104860 사회적약자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회적 척도를 측정할 수 .. 2 2012/05/04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