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얻은 주옥같은 레시피들 잘 활용하고 있는 아짐 입니당..^^
더치 커피는 시중에서 한번도 못 먹어본지라 82에서 본 간단 레시피로 시도해 보기로 했어요.
맛도 넘 궁금하고 기대도 마니 했었는데요. 결론은 모랄까 넘 밍밍해요~ ㅜㅜ
파푸아 뉴기니 랑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 에쏘 분쇄 한것을 섞어서 (넘 신맛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요)
100g 에 물 1리터 해서 3일 가량 냉장고에서 숙성 시키고 ~ 원두가 병 바닥에 가라 앉은 상태에서
드리퍼로 종이 필터 써서 걸러셔 마셔봤는데..
아무래도 핸드 드립이나 제가 쓰는 드롱기 ES150 (저렴이 모델이요^^ ) 머신으로 추출해 먹는것에 비해
확실이 밍밍하고 풍미도 덜한 느낌이예요.. ㅜㅜ 가라 앉은 원두를 잘 흔들어서 일으킨 다음에 걸러야 했었을까요?
아님 숙성기간이 짧았을까요?? (4월 30일 밤에 만들어서 어제 걸렀어요)
아무래도 제가 어설프게 한것 같고 ~ 레시피의 결과가 이맛이 아닌것 같아용~~ 82에 커피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