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희누나 마지막회 아쉬웠던 점

오늘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2-05-04 13:48:32

그동안 참 좋은 드라마 재밌고 감동적으로 봤는데 이제 끝나서 아쉬워요.

 

오늘 마지막이 2009년도 배경으로 복희가 성공해서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으로 끝났는데

저는 그동안 이 드라마에서는 캐릭터 한명한명이 다 살아있는듯한 느낌이라서

복희만 세월이 흐른후의 모습을 보여줘서 아쉬웠어요.

대사는 없더라도 그 외 식구들도 잠깐이나마 어떻게 살아가고있나 한장면이라도 보여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간 열렬한 시청자로서 소감이였습니다. 

IP : 218.157.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5.4 1:50 PM (175.116.xxx.216)

    영표 금주 커플이라도 보여줄줄 알았어요.

  • 2. ^^
    '12.5.4 1:53 PM (1.217.xxx.250)

    저도 다른 식구들 못봐서 서운했어요
    특히 태주네 부부도 잘 살고 있나, 궁금하고

  • 3. 네...
    '12.5.4 1:56 PM (218.157.xxx.135)

    저도 어른들은 안보여줘도 돌아가셨겠지...생각 할수 있는데 태주네나 영표네 은주네 또 복남이 또 미자네..
    그러고보니 모두다네..ㅎㅎ
    너무 애정이 갔던 드라마라서 한장면씩이라도 넣지 싶더라구요.

  • 4. ....
    '12.5.4 1:59 PM (175.126.xxx.80)

    저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궁금했던건 처음
    아마 시대적 배경이 제 성장시기와
    같아서 이웃의 모습을 상상하며
    공감했나봐요

  • 5. ^^
    '12.5.4 2:03 PM (1.217.xxx.251)

    그러니까요. 태주,미자네 애기가 제 또래라 더 궁금

  • 6.
    '12.5.4 2:11 PM (221.165.xxx.67)

    복희 분장이 영 에려....
    머리만 대충 분장하고 얼굴은 팽팽...

  • 7. 냠냠
    '12.5.4 2:35 PM (125.177.xxx.63)

    저도 마지막회라서 완전 기대하고 또 복희가 백구아저씨랑되길 은근바라면서 봤건만...
    10년후도 아니고 한 30년후 인 2009년 완전 쌩뚱..

  • 8.
    '12.5.4 2:37 PM (211.244.xxx.66)

    저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나이들어 가나 궁금하더라구요
    극 중간까지 마무리 짓고 마지막 10분 정도는 다른사람 이야기도 보여주지...
    아쉬웠어요

  • 9. ..
    '12.5.4 2:54 PM (118.43.xxx.62)

    한 일주일만 더 느긋하게 해줬음 좋았을텐데..너무 빨리 끝마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쉬웠어요.
    정말 2009년 복희의 모습은...머리만 대충 분장했지..얼굴은 탱탱;;;얼굴도 좀 분장좀 해주지..ㅋㅋ
    보통 다른 사람들도 시간이 흐른후 모습 보여주는데 복희만 보여주고..흥.
    복남이도 결혼해서 애들도 있을지도...
    점례아줌니 집도 애가 다섯정도 됐는지 어찌알아~
    왜 홍백구 아저씨랑 안되냐고~~~~~불쌍한 홍백구 아저씨~~~~~
    은주는 정말 자식 5명을 낳았는지 궁금하고~~~~

  • 10. - -
    '12.5.4 3:57 PM (222.103.xxx.33)

    저두요..
    한주만 더해서 느긋하게 끝내면
    좋았을걸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못봐서 많이 아쉬워요

  • 11. 정신없는 마녀
    '12.5.4 4:21 PM (112.171.xxx.245)

    그러니까요...
    식구들 모습... 다 궁금한데......
    금주랑 영표는 공부 마치고 돌아와 각자 자기 분야에서 한자리 하고 있는 모습 기대하고 있었는데...
    은주네도 궁금하고, 복남이도 공부 잘 하고 있는지.. 태주는 아이를 몇 명이나 더 낳았는지.. 고모네는 독립해서 큰 집에서 잘 살고 있는지... 달봉아제네도 보고 싶었고,.. 학교는 얼마나 멋지게 지었고 재능있는 학생들 모여서 행복하게 공부하는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백구아저씨랑은 정말 잘 되길 바랬는데...
    저런거 다 찍으려면 제작비가 많이 들테니 걍 상상에 맡기고 끝냈나봐요. 아쉬워요..

  • 12. 그러니깐요
    '12.5.5 5:03 PM (220.73.xxx.165)

    다른 쓸데 없는 드라마는 연장 엄청 잘 하더만. .
    아직 풀어나갈 스토리 많은 이 드라마는 왜 이리 급하게 끝내나요?
    금주/영표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아제네 가족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
    민주네 이야기

    그리고 왜 우리 복희 결혼 안시켜줘요. 흑. .
    시청률도 꽤 상위권이고 돈도 꽤 벌듯한데. .
    작가가 너무 지쳤나요? 흠. . 아쉬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524 7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6 737
128523 먼저 인연 끊은 뒤에 다시 절 찾은 절친이 있어요. 2 ㅇㅇ 2012/07/16 2,312
128522 박지성,김연아부모님이 극성스럽다는말에 대해서 20 2012/07/16 5,935
128521 영작 좀 부탁 드려요 3 무지개잉크 2012/07/16 558
128520 생리통 심하신 분~ 14 궁금 2012/07/16 2,721
128519 초등3학년 신장과 체중 14 다른집 2012/07/16 17,826
128518 플랫슈즈도 못신겠네요.. 5 아웅 2012/07/16 2,738
128517 한채영바비썬밤질문 바바 2012/07/16 816
128516 내조라는 말이 싫어요. 2 .. 2012/07/16 987
128515 인사동 한정식 급질문합니다. 4 ... 2012/07/16 1,282
128514 박지성 결혼설마다 나오는 내조소리를 들으며... 37 휴우... 2012/07/16 5,155
128513 여러 개 구매하고 싶은데... 1 아동용 우산.. 2012/07/16 559
128512 3분짜장, 햇반, 여행용 고추장, 깡통 깻잎,, 이런거 영어로 .. 2 영어질문이요.. 2012/07/16 2,332
128511 어제 예전 짝 다시보기 했는데,,혹시 북한여자부 나온편 보신분... 2 짝보시는분 2012/07/16 1,248
128510 극회의원 보좌관 2번한 남편 1 .. 2012/07/16 1,360
128509 브라질에서 사오면 좋을거 있을까요? 1 출장 2012/07/16 771
128508 뭘 양보했다는건지... 2 akaak 2012/07/16 1,330
128507 핸드폰번호 도용 1 eliema.. 2012/07/16 1,357
128506 원룸 계약했는데요..., 5 걱정 2012/07/16 1,031
128505 중국어 학원 문의합니다. 1 워아이니 2012/07/16 1,313
128504 중등 영어 인강으로 잘해나가는 집 있으세요? 1 .. 2012/07/16 1,329
128503 저는 생리 하기 직전 왜 그리 잠이 쏟아지나요? 11 지저분 2012/07/16 18,968
128502 분가하기 싫어요 정말로 16 분가싫어 2012/07/16 4,441
128501 ㅎㄷㄷ상반기에 뽑힌 올해의 사진.JPG 6 엠팍 2012/07/16 2,870
128500 승마 운동 기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살까말까 2012/07/1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