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정도 비자금이 있습니다.
비자금을 만든 이유는 어머니 때문입니다.
그동안 평생 고생만 해 오셨는데....
어머니 편찮으시면 병원비로 쓸까 해선요
아버지께서 작년에 돌아가시면서 병원비를 모아야 할 필요가 생기더라구요
병원에 투병하는데 돈이 없다는게 참으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더라구요
나중에 어머니도 뇌혈관이나 뭐 이런 것으로 편찮아지시면
자식들이 안 모실려고 할 텐데 이럴 때 병원이라도 입원시켜드려서 요긴하게 쓸까 해선요
지금 어머니 연세는 72세이십니다만 언제 어찌 될지 몰라
말 그대로 비상금으로 넣는데요
현재 CMA에만 묶여 있어서 이자가 별로네요
혹시 1년단위 괜찮은 정기예금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한 정기예금이 아니더라도 좋으니 괜찮은 금융상품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