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1년차,,초보 주부에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려구요 ^^::
이번주 토요일에 어버이날 겸 아버님 어머님 뵈러 시댁에 내려갈꺼에요~
내려가는데 4시간 정도 거리 고속버스를 타고 가려구요
내려가서 시누이네와 함께
시부모님 영화보여드리고, 식사 대접하고, 용돈 드리기로 합의 봤어요~
그동안 시부모님 뵈러갈때는
서울에서 떡도 사가고 유명하다는 빵집에서 어머님 좋아하시는 빵도 자주 사가지고 가서
이번엔 뭘 사가지고 갈지 고민이네요 ;; (메뉴가 자꾸 겹치니 ...)
아침일찍 출발이라,,사놓으려면 오늘 저녁에 미리 사놓아야하는데
날씨가 더워서 상할까봐 걱정도 되고...
남편은,,내려가서 준비한것들이 있으니
이번엔 뭐 안사가지고 가도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저희엄마는 친구네 집에가도
음료수라도 사가지고 가는데,, 빈손은 안된다 하셔서
차라리 카네이션을 사가지고 갈까요??
아님 시댁에 내려서 간식 거리 조금 사가지고 갈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