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 장터에서는 3000원이라네요.
아침 일찍 오시니 지금 날씨가 더워서인지 시들시들해지기도 했던데
마트보다 비싸네요했더니 아랫 지방에 비가 온 건지 오늘 갑자기 올랐다는군요.
20년 가까이 이용했던 분들이라 거짓은 아닐테고 하루 이틀사이에 배로 올랐다는게 놀라워서요.
좀 오른거 같구요.
야채는 여름 채소가 출하 중이라 그런가..많이 싸요.
대부분 다 싸네요.
열무 한 단에 3000원 가시오이 3개에 2000원 얼갈이 배추 3000원.
뭐든 비싸서 물건 살때마다 욕이 나오려고해요.
저도 마트갈때마다 욱하네요;;
몇 개 담지도 않았는데..몇 만원 넘는 건 아주 우스워요
그렇구요.
그 분들이 터무니없이 그러진 않았겠지요.
내일 재래 시장 가 볼려구요.
정밀 너무 싸긴한데 중국산이니 뭐니하니 걱정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