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놈의 회사가 이렇습니까.. ㅠㅠ
벌써 몇달 째 12시 퇴근입니다.
어제는 새벽 3시에 들어왔어요.
남편이 너무 안쓰러워요...
아침을 꼬박꼬박 차려주어도 몇숟가락 뜨지 않습니다.
밥맛이 없대요 ㅠㅠ
좋아하는 국 끓여놓고 해도 찬 보리차에 휘리릭 밥 말아 먹고 가는 모습 보면 너무 짠해요.
남편 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줄 수 있는 건강식이 뭐가 있을까요?
수삼이랑 마랑 갈아서 준적도 있었는데 이사람이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서요...
얼마전 태어난 둘째도 있고 해서 손이 많이 가는 것은 힘들긴 하지만,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