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고등학교때부터 해외나가 10년을 살다들어오니,
재작년부터 갑자기 다들 결혼들을 하기 시작하더니,
처음 들어와서 문자나 미니홈피에 안부물어보고 한게 다 인데,
1년만에 문자로 연락이 와서는 " 결혼식 와. 주소보내 "청첩장보내줄께"땡
그냥 친하지않아도 원래 그런가부다..했는데.
너무 많아요.너무.. 9명째..
친구들 결혼식 참석했다 전화번호 알게되거나 문자 한번 하고.
청첩장들 보내고.
또
1년이 지나 한번씩 연락들을 하면 안부는 물어보지 않고.
애가 태어났다.돌잔치 와줘..
출장걸려서 못가..미안해..하면..
답장은.
어"!!!땡!!
아....제가 이상한 걸까요???
정말 너무들하네..기분이 안좋아질라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