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중간고사 성적 고민하는 글에 본인 아이는 시험만점 받았다고 자랑하는 댓글...
1. ....
'12.5.4 12:07 PM (211.207.xxx.145)영재면 뭐해요 ? 공감능력이 없고 눈치도 없는데.
그리고 저도 남들 앞에선 일절 터치 안하고 애가 스스로 잘 해서 잘한다고 합니다.2. 멀리갈거없이
'12.5.4 12:09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여기도 그런 푼수 많아요 ㅎ
3. ...
'12.5.4 12:10 PM (110.14.xxx.164)눈치가 없는거죠
아이 키우다보니 조심할게 많고 겸손해 지더군요4. 원글입니다.
'12.5.4 12:15 PM (125.178.xxx.169)에구..님..죄송하다니요...정말 김어준이 그랬데요? 천재는 따로 있나보네요..저희 딸아이는 귀국해서 거진 한달간 선생님 사용하는 한국어 용어가 어려워서 엄청 긴장되고, 지금도 초등고학년이 알아야할 단어를 모르는게 많은데,,,정말 잘하는 애들은 따로 있나봐요..그냥 바로 와서 머리에 스펀지처럼 쑥쑥 들어가나봐요..
5. jk
'12.5.4 12:18 PM (115.138.xxx.67)헉!!!! 문제집을 한권씩이나 풀다니.........................
그럼 공부 엄청 많이 한거 아닌가효????????
시험을 사랑했던 이유는 시험기간에는 빨리 마치기 때문에 빨리 집에가서 놀수 있어서 시험을 사랑했다능....
시험이야 뭐 대충봐도 점수는 나오자나효....6. 여기도 많아요
'12.5.4 12:21 PM (183.100.xxx.68)시댁 문제로 상담하면 자기네 시댁은 혼수하나 안해갔어도 떠받을며 모셔 준다고 자랑하고
아이 문제로 상담하면 자기 아이는 학원한번 안가고도 전교일등에 의대갔다고 자랑하고
남편 문제로 상담하면 자기 남편은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이쁘다고 한다고 자랑하고
집값 문제로 상담하면 자기네는 시댁에서 집 사주고 관리비까지 내준다고 자랑하고
직장 문제로 상담하면 자기는 회사 넘 편하고 법인카드로 뭐뭐 쓰는것도 용인된다고 자랑하고
블라블라블라 이루 셀수도 없어요. -_-7. 가장 최고봉은
'12.5.4 12:25 PM (183.100.xxx.68)전인화 닮았다는데 무슨 뜻이예요? 전 키 얼마에 몸무게 얼마 이쁘다는 소리 좀 듣고요....
이런 글이예요. 이걸 답정너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답은 정해져 있으니 자기 이쁘다고 우쭈쭈 좀 해달라는 거.
진상들 같으니라고. 얼굴 안뵈는 인터넷에 무슨 말을 못한다고.....8. 그냥
'12.5.4 12:49 PM (110.8.xxx.2)그런갑다 하면 안되나요?
자랑하고 싶죠, 아이가 잘 하면 근데 오프라인에서는 좀 그렇죠...아무래도
온라인이니니 서로서로 좀 봐줍시다. 지나치지 않으면9. 그러게 왜
'12.5.4 12:51 PM (183.100.xxx.68)보이지도 않는 온라인에 뜬금없이 자랑을 해대냐구요. 그것도 남이 속상해하는 글에 꼭 자랑을 붙여야 할까?
못된 심보라고 봅니다.10. 네
'12.5.4 12:56 PM (125.178.xxx.169)네네..그런갑다 생각할께요..그런데 온라인이라고 봐주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차라리 오프라인이 어느정도 시간을 갖고 얼굴보고 말하니 뉘앙스나 전체 분위기나 앞뒤 문맥에서 상황이 이해가 되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온라인은 문장 하나 글하나 떡 올려놓으니 읽으니 오해 등등이 생기기 쉽잖아요..그러니 오프라인에서 더 말조심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11. 맞어맞어
'12.5.4 1:02 PM (211.207.xxx.145)자랑은 따로 자기가 새글쓰기 해서 하면되죠.
82에서도 '저 자랑좀 할게요, 축하해주세요~' 아예 대놓고 산뜻하게 글 쓰면 다들 즐겁게 축하해 주잖아요.
22222222212. 여기도
'12.5.4 8:08 PM (14.52.xxx.59)그런분 있어요
읽다가 짜증 팍 나요
어느분은 자랑 늘어놓다가 입금하고 자랑하라니까 바로 입금하고 돌아와서 자랑하던 분도 있었는데요 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