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이구요
어머니는 60대 중반이세요
7월 첫째주에 엄마랑 발리 여행(4박6일 정도) 갔다올려고 하는데요
풀빌라에서 아침 먹어보고 싶긴한데
엄마가 겁이 많으세요.. 이번 여행도 패키지 아님 안 가신다고 해서..
예전 홍콩 갔을 때도 복도에서 사람들 다니는 소리 듣고 호텔에서 잠을 못주무시구요
더 우낀건 야경 보러 나갔는데.. 컴컴해졌다고 빨리 들어가자고 할 정도에요.. ㅎㅎ
풀빌라 사진보니 무서울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ㅜ,ㅜ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어머니는 60대 중반이세요
7월 첫째주에 엄마랑 발리 여행(4박6일 정도) 갔다올려고 하는데요
풀빌라에서 아침 먹어보고 싶긴한데
엄마가 겁이 많으세요.. 이번 여행도 패키지 아님 안 가신다고 해서..
예전 홍콩 갔을 때도 복도에서 사람들 다니는 소리 듣고 호텔에서 잠을 못주무시구요
더 우낀건 야경 보러 나갔는데.. 컴컴해졌다고 빨리 들어가자고 할 정도에요.. ㅎㅎ
풀빌라 사진보니 무서울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ㅜ,ㅜ
풀빌라 어떤점이 무서우신건지......
저 신행때 발리 풀빌라 다녀왔는데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전화기 단축키 누르면 바로 로비(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로 연결되고
프라이버시 완벽하게 보장되고.... 안에서 대문 잠그면 어떤 누구도 들어올 수 없고..
담벼락도 무지 높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풀빌라 하나하나가 모여서 단지(?)를 이루잖아요.
그 단지 자체에서 보안요원들이 내내 지키기 때문에 전혀~ 네버~ 무서울게 없어요.
저도 어디가서 겁 많기로 손에 꼽히지만 풀빌라 무섭다곤 전혀 생각 못 했어요.
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만 보자면 길게 묵으실경우 지루하실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남편과 연애를 꽤 오래 했는데... 풀빌라 앞에 2박 묵었던 리조트가 훨씬 재밌었어요.
풀빌라가 무서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되는데요...
모녀가 가시는 분위기는 아닐 수 있어요.
완전 휴양으로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먹고 노는 곳이라서요.
저도 리조트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남녀가 간다면 추천하겠지만....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제 친구도 가족끼리 갔는데 조금 무서웠다고 해서요..리조트 알아보겠습니다. 고민하던 일이 풀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