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중랑구에 10년거주하고 있는데요.. 한시적 1가구 2주택이라 지금 집을 처분해야 양도세가
비과세가 되는데요.. 문제는 두사람 보고 갔는데 그뒤론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나홀로 아파트(25평),거실,주방,화장실은 다른데 비해 큰편이고 방두개 (좀 작은편),아이들 좋아하는
옥탑방 10평정도 크게 되어 있어요.. 다들 하는말이 위치,교통,시장,마트,학교등 괜찮은데 단지
문제가 나홀로 이기 떼문에 거절을 하더군요.. 저는 정말 이집 어렵게 분양을 받고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았는데 딱 거기 까지 인것 같습니다.. 집값에 영향이 있다는걸 요새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이래서 다들 역세권,대단지 따지는구나.... 첫집이라 경험도 없고 돈도 부족하여 이집을 샀는데
지금은 좀 맹한 저 자신에게 타박을 해요... 이왕 이렇게 된거 어떻게 하면 매매가 잘될까요?
집상태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싱크대를 바꿀까 생각중이지만 이사올사람 취향도 틀릴것이고
그렇다고 너무 가격을 낮게 내릴수도 없고 (이게 정답이긴 하나..) 현명한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