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홀로 아파트 매도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2-05-04 11:16:52

저희집이 중랑구에 10년거주하고 있는데요.. 한시적 1가구 2주택이라 지금 집을 처분해야 양도세가

 

비과세가 되는데요.. 문제는 두사람 보고 갔는데 그뒤론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나홀로 아파트(25평),거실,주방,화장실은 다른데 비해 큰편이고 방두개 (좀 작은편),아이들 좋아하는

 

옥탑방 10평정도 크게 되어 있어요.. 다들 하는말이 위치,교통,시장,마트,학교등 괜찮은데 단지

 

문제가 나홀로 이기 떼문에 거절을 하더군요.. 저는 정말 이집 어렵게 분양을 받고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았는데 딱 거기 까지 인것 같습니다.. 집값에 영향이 있다는걸 요새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이래서 다들 역세권,대단지 따지는구나.... 첫집이라 경험도 없고 돈도 부족하여 이집을 샀는데

 

지금은 좀 맹한 저 자신에게 타박을 해요... 이왕 이렇게 된거 어떻게 하면 매매가 잘될까요?

 

집상태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싱크대를 바꿀까 생각중이지만 이사올사람 취향도 틀릴것이고

 

그렇다고 너무 가격을 낮게 내릴수도 없고 (이게 정답이긴 하나..) 현명한 조언 구합니다..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4 11:21 AM (221.148.xxx.87)

    아시잖아요 가격.

    개인적으로 나홀로아파트는 거의 빌라급으로 생각합니다. 세금도 있고 하니 눈딱감고 가격내리세요. 그거 아니면 방법없어요.

  • 2.
    '12.5.4 11:23 AM (211.219.xxx.62)

    가격 깎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요. 최근 실거래가 확인해보시고 10% 정도만 깎아보세요.

  • 3. ..원글
    '12.5.4 11:28 AM (175.193.xxx.110)

    저는 10년동안 정말 맹하게 헛살았네요.. 그당시 대출5천이 무서워 벌벌 떨었는데 그때 통크게 1억이상
    대출 받고 대단지 샀더라면 ... 지금 후회하고 있답니다.. 동네 대단지 주변은 평당 1천2백~5객까지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정답은 가격을 더 내리는 거네요.. ㅠㅠ 다시 생각을 해봐야 겠어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 4. 나홀로..
    '12.5.4 11:28 AM (218.234.xxx.25)

    어쩔 수 없어요.. 나홀로 아파트들이 그래서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가 높아요..살기 편하고 깨끗하면 전세로는 사는데 구매하지는 않는... 저도 눈독 들이고 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13년된 1200세대 오래된 아파트(브랜드 아님), 5년된 200세대 브랜드 아파트 놓고 계속 고민중이에요. 세대수만 빼면 후자가 훨씬 낫지만 그 세대수가 정말 무시 못하는 거더라구요..

  • 5. 나홀로가 몇세대까진가요?
    '12.5.4 11:43 AM (211.224.xxx.193)

    700세대 아파트는 나홀로가 아니죠? 1000세대는 안넘어도 700 세대면 많은데 것도 나홀로 아파트인가요? 제가 본것도 그렇게 혼자 뚝 떨어져 있는데 여긴 브랜든데

  • 6. 보통
    '12.5.4 11:52 AM (58.232.xxx.93)

    보통 말하는 나홀로 아파트는

    딱 한동짜리 아파트를 말해요.

    A동 하나...

  • 7. 힘들어요
    '12.5.4 12:16 PM (222.116.xxx.180)

    음 제가 아는 아파트 딱 2동이었거든요. 전세는 잘 나가는데 매매는 글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22 93년생 대학1학년 학생 아르바이트 고용할수 있나요? 1 아르바이트 2012/07/15 1,006
128321 질문입니다. 모니카 2012/07/15 890
128320 시중에 파는 플레인 요구르트 이름 알려주세요 4 흰구름 2012/07/15 1,447
128319 고2 여학생인데..여지껏 과외는 안하고.. 6 헤이즐넛 2012/07/15 2,488
128318 스킨 꼭 바르시나요? 8 기초궁금 2012/07/15 2,619
128317 이혼이랑 자살, 어느게 아이들한테 나을까요? 83 ?? 2012/07/15 16,249
128316 나이많은 아줌마가 민소매원피스 좀 그렇죠? 55 40대중반 2012/07/15 13,257
128315 세살아기 병원놀이세트 어떤게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할머니 2012/07/15 1,499
128314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슬로건 환영! 14 사람 2012/07/15 2,281
128313 허리아픈데 골반과 아래가 아파서 거동을 못해요 2 허리반동강나.. 2012/07/15 1,550
128312 골든타임 재방하는데 기대되네요~ 21 제제 2012/07/15 2,684
128311 한번 김장 하면 얼마나 드시나요? 4 주부 2012/07/15 1,692
128310 저가 화장품 많이 쓰세요? 14 비오네. 2012/07/15 4,189
128309 긴병인비용 어떻게 계산하나요? 3 ㅌ ㄷ 2012/07/15 1,521
128308 고등학교 2학년 아이 미국유학시, 학기 인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 4 고민맘 2012/07/15 1,952
128307 시할아버지제사도 가시나요? 11 다른분들은 2012/07/15 3,369
128306 中 연구진, 레이저 이용 인공강설 기술 개발 1 쫌부럽 2012/07/15 700
128305 기사/집값 추락,버블세븐 서울의 5배 2 조선비즈 2012/07/15 3,089
128304 엑셀 질문입니다.엑셀은 잘 안다루어봐서요. 5 사이즈 축소.. 2012/07/15 891
128303 박민숙 캐릭터 점점 끌려요 8 신사의품격 2012/07/15 3,650
128302 부부관계 본인이 먼저 요구할 때 있나요? 14 ..... 2012/07/15 7,471
128301 백팩 상표 찾아주세요 4 가방 2012/07/15 1,245
128300 전교1등하는 애들은 순진하지 못한거 같아요. 83 ... 2012/07/15 16,622
128299 튀김가루로 수제비. 해도될까요? 3 미미미 2012/07/15 6,615
128298 그래 나 나이 많이 먹었다 17 _- 2012/07/15 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