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좀 시원하더니
오늘은 바람이 시원하긴 해도 벌써 여름냄새가 확 배였네요.
올해
봄 자켓은 한번 입었나 싶고
얇은 봄 옷도 제대로 입지 못했는데
반팔 입어야 할 거 같아요.
다들 반팔이네요.
어젠 좀 선선하지 않았나요?? 월화 비해ㅠㅠ
주말에는 봄날씨래요...기온이 좀 내려가나봐요...
그러게요. 봄에 입으려고 화사한 긴팔 니트 몇벌 사놨는데 그 중에 한벌 밖에 못입었어요.
겨울에 이너로 몇번 입으면서 얼른 봄와서 이것만 입고 다니고 싶다 기다렸는데..
얼마전까진 추워서 그것만 입고는 못나가고 지금은 더워서 못입고 그러네요.
이젠 어중간한 니트류는 안사야겠어요.
겨울용 이너랑 여름용 반팔, 그리고 패딩이나 코트 뭐 이렇게 굵직굵직하게 사야할거 같네요.
봄에 입을 니트 고민하다 샀는데 한번도 못 입었네요.
어설프게 입고 빨기도 귀찮고 해서...
지난주부턴 반팔이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