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절되었던 채칼 앓이하다 구입 가격이 확 올랐네요.. 유용할까요?

샐러드데이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2-05-04 09:54:27

요즘 아침은 해독쥬스로 먹고, 저녁엔 닭가슴살에 샐러드 로 하자 바람이 불어서

 

양배추니. 야채를 요즘처럼 많이 소비한 적이 없는것 같아요.

 

샐러드광 동생이 조언해준대로  샐러드 한팩에 든것 사는것보다 양배추 하나 적양배추 하나 양상추. 치커리 .

 

피망 브로컬리각각 사서 날잡아 죄다 채칼로 썰어놓고, 각각 담아놓고 샐러드 만들어 먹을때  한줌씩 쓰면 간편하더라구

 

요.

 

거기가 해독쥬스도 만드니 샐러드 썰어놓은거 말곤 양배추 이런것들 다 10분 삶았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아침에 바나나랑 갈아서 가져와 회사와서 마십니다.

 

무시무시한 베르너 채칼이 있는데, 이걸로 양배추 채 쳐보니 하나님 사진처럼 일식돈까스집 양배추처럼은 안나와서

 

지르자 하고 질렀는데 이거 예전링크는 만오천 얼마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23000 정도네요. .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요.

 

이로서 우리집엔 베르너 채칼에 지하철서 파는 천원짜리 오이 맛사지용 채칼에 일제 양배추 채칼에 ..

 

감자칼처럼 생긴 실리콘 양배추 채칼에 ... 일반 감자 채칼에..

 

채칼 부자되었습니다. .

 

 

IP : 211.189.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4 9:57 AM (115.126.xxx.16)

    저희 딸 매일 샐러드 먹이고 있어서 유용하겠다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저희 딸은 양배추채가 너무 가늘고 길게 나오니까 식감이 별로라고
    ( 면실 씹어먹는거 같다나 머래나..ㅠㅠ )
    예전 다이소 채칼로 해줬을때보다 덜 먹어요.
    그래서 그냥 다이소 채칼로 사방팔방 양배추조각 날려가면서 써요;;;

    채칼 그렇게 많으시면 굳이 사셔야 할까 싶네요.

  • 2. ..
    '12.5.4 9:59 AM (211.253.xxx.235)

    그냥...넘쳐나는 채칼이나 제대로 활용하심이....

  • 3. ***
    '12.5.4 10:10 AM (203.152.xxx.207)

    지난 번 것도 2만몇천원대였어요.
    원글님 보신 링크에 나온 가격은 그거보다 굵게 썰리는 다른 제품이고
    실처럼 썰리는 채칼은 선택사항에서 가격이 더 추가되었구요.
    저도 그거 주문했다가 품절되서 취소했는데요,
    집에 베르너 채칼 있으시면
    채칼 끼우는 뒷부분에 전단지 같은 종이 세번 정도 접어서 끼워서 채쳐보세요.
    정말 실처럼 가늘게 나와요.
    그래서 저는 품절된게 다행이다 싶어요. 돈 굳었어요^^

  • 4. ...
    '12.5.4 10:13 AM (211.208.xxx.97)

    다른 채칼도 있는데 굳이 2만원넘게 주고 사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그돈으로 맛있는거 사드시는게 나을 듯..^^

  • 5. 저는..
    '12.5.4 11:32 AM (121.147.xxx.154)

    다이소에서 채칼을 싸왔는데 도데체 별짓을 다해도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채가 썰어지나요? 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습니다..ㅠ.ㅠ

  • 6. 전 푸드프로세서로
    '12.5.4 3:41 PM (121.147.xxx.151)

    채써는데 ~~구멍에 들어갈 정도 큼직하게 썰어서 채써는데
    정말 편하고 좋아요.

    원글님 동생처럼 저도 양배추 적양배추 그리고 나머지 기타 채소들 섞어서
    아침마다 샐러드 먹거든요.
    기본 베이스로 위에 것들 넣고 과일이나 기타 특별한 채소들 더 넣으면
    늘 다양한 샐러드 먹을 수 있어요.
    아님 소스를 달리해도 되구요^^

    캔우드 푸드프로세서 몇 년전에 35000원 주고 사서
    너무 잘 쓰고 활용하고 있죠.

    요즘은 가격이 좀 오른 모양인데 암튼 전 30년 주부생활동안

    줄곧 푸드프로세서로 채썰고 다지고 친하게 지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98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비엔나 2012/05/15 1,032
107197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2012/05/15 1,958
107196 아 드러ㅡㅡ; 1 2012/05/15 683
107195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2012/05/15 726
107194 뒤에 아이 혼낸글 41 .. 2012/05/15 3,897
107193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운지하다 2012/05/15 2,753
107192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2012/05/15 1,316
107191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마마 2012/05/15 4,542
107190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걱정 2012/05/15 2,973
107189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쪙녕 2012/05/15 6,521
107188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2012/05/15 1,736
107187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026
107186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5,758
107185 이태원시장 2 알려주세요~.. 2012/05/15 1,638
107184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9,889
107183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434
107182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9,807
107181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닉네임어려워.. 2012/05/15 6,023
107180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2012/05/15 978
107179 싸게 수리하는곳 3 캠리 2012/05/15 761
107178 주공아파트 나올려구하는데요... 1 비오는날 2012/05/15 1,466
107177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맑음 2012/05/15 2,455
107176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초록 2012/05/15 13,735
107175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있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6 구름빵 2012/05/15 3,143
107174 또 한번 여쭤여...고추장은 어떤거 드세요~~~^^ 9 매콤 달달... 2012/05/15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