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전자 서비스센터 다 이런가요? 너무나 고객서비스 점수 높게 달라고 몇번을 애기를 하는지
1. mm
'12.5.3 7:48 PM (121.131.xxx.107)만족이라고 표시하면 회사에서 보통으로 보고
매우만족이라고 표시해야 살아남는다는 얘기 들었는데
사실일까요?
그래서 직원들이 매우만족에 연연하는 거라고 그러던데...2. 그게 엘지같은 경우는
'12.5.3 8:19 PM (182.216.xxx.72)매우만족이 아니면 만족이나 불만이다 같은 수준이랍니다.
그걸 다 모아 평가해서 나중에 짤린대요.
그래서 그런듯..그분들 짤리면 쫌 미안차나요
그냥 매우만족으로 해주심 맘이 편할거예요. ㅋ3. 그렇군요ㅠㅠ
'12.5.3 9:06 PM (211.224.xxx.193)근데 웃기네요. 매우만족 아니면 다 불만족이라고 생각한다니. 근데 너무 과잉으로 그러니 차라리 불친절한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과잉친절을 베푸니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핸드펀 하나 고치러 갔는데 엔지니어가 직접 의자를 몇번씩 빼주니 내가 그냥 앉으면 되는데
4. 전화
'12.5.3 10:08 PM (125.141.xxx.221)저는 a/s 받은후에 그런 확인전화 오는거 젤 싫어해요
그래서 확인전화오면 그런걸 왜 나한테 묻냐 a/s 기사님한테 물어봐라 해요 아예 대답하기 싫은 날은 잘 모르겠네요 하고 끊어요
요즘엔 대부분 그런가보다 하고 끊는데 예전엔 고객님이 a/s 받으셨으니 고객님이 젤 잘 아시잖아요 하며 평가를 강요(?)하길래
첫째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도 못 믿으면서 생전 보지도 못한 나는 어떻게 믿냐?
둘째 같은 회사에서 일해도 한번도 못봤다 치자 그리고 전화하는 사람도(콜센터 직원) 솔직히 이 확인전화가 본인이 좋아서 하는게 아닌 윗사람이 시켜서 하는것일텐데 그 윗사람은 대체 믿지도 못하는 직원한테 (a/s기사님)한달에 꼬박 꼬박 얼마씩 돈은 어찌 내어주느냐?
셋째 a/s 기사는 못 믿으면서 콜센터 직원(요즘은 녹음 되지만 그땐 녹음도 안됬으니)말은 믿는단 말이냐?
하고 전화 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