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자아이 기타 배우는거 이른가요?

기타를 배워봐?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2-05-03 18:07:31

피아노는 꾸준히 가르치고 있구요.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도 가르치고 싶은데요.

바이올린을 가르칠까 하다가 기타가 낫겠다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남편은 아이 손이 좀 더 크면 나중에 가르쳐도 된다 이러면서 반대를 하네요.

 

제 생각에는 고학년이나 중학생되면 기타 배울 시간이 여유치 않을거 같고

또, 지금 배워도 가능할것 같기도 하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 10개월 초급과정 정도만 끝내도

학교에서 장기자랑 같은거 할때 내년쯤엔 멋있게 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 남편 말처럼 아직 이른건가요?

IP : 114.201.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12.5.3 7:09 PM (221.139.xxx.63)

    일부러 댓글 다네요.
    제가 그럤어요. 울아이한테...
    악기를 하나 다루면 좋은거 같고 해서 기타를 1년 가르쳤는데... 뭐랄까 늘어가질 않는거예ㅛ.
    조급하다 그러지 마세요. 하여간 뭐 한곡이라도 곡답게 연주가 안되서 그만뒀어요. 결론은..
    피아노도 대회나가서 상도받고 너무 잘치고, 담임선생님께 배운 리코더도 수준급 실력으로 전교에 뽑히는 아이라서 음악성이 없거나 한건 아닌데 기타 만큼은 배웠는지 안 배웠는지 모를 정도라서요...
    결국 실패로 끝났어요.

  • 2. 클라우디아
    '12.5.3 7:09 PM (221.139.xxx.63)

    참 우리아이는 올해 11살이구요. 작년1년 배웠어요

  • 3. 음감 별로없는
    '12.5.3 7:17 PM (222.236.xxx.63)

    우리딸 피아노 2년배우고 그만둔지 2년넘었고 5학년 지난달부터 기타배워요.
    개인강습이 아니라 문화센터여서 연습량 좀 부족하지만 재미있어는 하네요 ^^

  • 4. 기타가
    '12.5.3 8:15 PM (121.147.xxx.151)

    쉽게 배울 수도 있고

    아주 어려울 수도 있어요.

    선생님을 잘 만나야합니다.

    전 한 1주일 배우고서 책으로 기타 다뤘는데요.

    쉽게 배운 케이스....

    전 같은 학교 선생님께서 수준급 기타 실력을 갖췄기에

    그냥 뚱땅거리고 배웠는데 어느 덧~~

    피아노 잘 치고 기타 1년 배웠으면

    어느 정도는 기타 가지고 놀 정도는 됐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26 김연아...술광고는 너무한 거 같더군요.. 105 봄날 2012/05/07 13,115
104125 저희 아파트 길냥이는 참 이쁘더군요 3 .... 2012/05/07 1,122
104124 네티즌들, 통진당을 접수하라! 2 참맛 2012/05/07 757
104123 미국 호텔 예약 싸이트 3 pianop.. 2012/05/07 657
104122 잇몸 염증 통증완화에 뭐가 좋은가요? 5 아프지말자 2012/05/07 15,599
104121 국민의 알 권리를 이런 식으로 박탈해 버리십니까 별달별 2012/05/07 507
104120 불고기 1인분 적정량은 몇 g같나요? 400g많을까요? 5 고기 2012/05/07 24,230
104119 볼넓은 235 크록스 말린디 어떤 사이즈 살까요? 2 .. 2012/05/07 1,983
104118 도와주세여!! 중도해지한 적금계좌로 자동이체가 됐어요ㅠㅠ 1 솔로몬 2012/05/07 1,347
104117 연금과 재취업수입 합산하나요 1 연금생활자 2012/05/07 588
104116 VDT증후군 있는분들께 여쭈어봅니다. 1 VDT증후군.. 2012/05/07 599
104115 적도의 남자,별로였어요. 18 몰아본 여자.. 2012/05/07 2,975
104114 홀로되신 시어머니 선물... 17 어찌할까요 2012/05/07 2,357
104113 남편이 금욜날 라식하는데... 꼭 같이 가야 되나요??? 19 라식라식 2012/05/07 1,996
104112 대만 35kg 감량녀 어떻게 이렇게 변하지 대박이다!! 7 참맛 2012/05/07 3,575
104111 이수영씨가 1위 했던데 저는 인정이 잘 안돼네요. 21 나가수 2012/05/07 3,232
104110 김포공항 주차료 2 김포공항 2012/05/07 1,673
104109 이럴 땐 어떻게 2 yaani 2012/05/07 468
104108 제 나이에 이런 시도,목표 어떨까요? 5 희망을 보자.. 2012/05/07 1,084
104107 전문 헬스PT 받으면 다이어트나 근육생성에 많이 도움이 되나요?.. 6 궁금 2012/05/07 2,820
104106 5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07 644
104105 울나라에 홍복원 같은자가 너무 많습니다, 별달별 2012/05/07 619
104104 자고 싶다... 1 서늘한 아침.. 2012/05/07 670
104103 어제 나가수 박은지씨 9 보신분? 2012/05/07 3,081
104102 아이폰 수리는 어디서..? 3 ... 2012/05/07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