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회를 어려워 해요.
정말 사회를 어려워 해요.
이과가면 됩니다
문과서도 국영수 우선이구요
이번에 사회시험을 처음봤는데
이해하기 쉽지만은 않겠더라구요
고학년 엄마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애들이 과학보다 사회에서 많이 헤매고 5학년에는 역사 6학년은 세계사라고 하니 후덜덜해요
이번에 시험공부할때 사회는 쉽게 출제된 단원평가문제집으로 풀고 틀린문제랑 중요내용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저희 아이가 3학년때 첫 사회점수를 72점 받아서 ...그 다음부터는 전과로 설명을 해 주고 문제집 사서 풀렸더니 바로 100점 맞더라구요...지금 4학년인데 이번 중간고사때도 한번 같이 읽으면서 설명해 주고 문제집 풀렸더니 100점 받아왔더라구요...반면에 수학을 계산하는 걸 맨날 대충 대충해서 75점 받아와서....ㅠㅠㅠ
제가 공부시키다 보니 먼저 사회책이나 전과를 읽게 해서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를 시키고 문제집을 풀어야지 좋은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사회를 너무 어려워 해서 어느 정도 저도 겁을 먹었고 정말 열심히 공부햇어요.
전과도 읽었고 외우기도 많이 외우게 했고 그런데도 저 점수네요.
물론 처음 집에서 문제집 풀어볼때보다는 많이 올라간 점수에요...
그런데 솔직히 사회교과서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고
저도 답을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더군요.
제가 지켜본 봐로는...
초3학년 사회가 가장 골때립니다.
제일 생소하기도 하고
뭔 내용은 그렇게 많은지....
교과서엔 그림 밖엔 없는데 시험은 그 그림이나 도표들이 몽땅 글로 나옵니다.
특히 요즘엔 개념이나 의미가 정확하게 말로 전달되어야 하는
서술형으로 나오니 더더욱 힘들지요.
당장은 못할것 같지만. 당장 기말고사만 해도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요
넘 걱정 마시고요. 우선 교과서 위주가 가장 중요해요
아마 내년되면 사회 별거 없구나 하실겁니다. 경험담
먼저 시키세요. 사회 과목 용어들이 한자어로 구성된 것이 많아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저의 딸도 초3이예요.
사회 어떤 부분이 어려우세요?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말해주면 제가 적절한 해법을 드릴 수도.....
사회가 어렵다는 말은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이 안잡혀서 그럴 확률이 높아요.
어릴 떄는 개념을 잡는데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합니다.
무작정 많이 읽고 외우고 한다고 해서 그게 내 머릿속의 지식이 되는거 아니예요.
나오는 단어의 개념을 먼저 엄마가 공부하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식으로 공부해보세요.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개념잡기가 우선 되야되는데 이게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잘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