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자스민 정말 사퇴해야합니다.

펌)필리핀교포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2-05-03 14:44:00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390...

우연히 아침프로에 나온 필리핀 이주민이라고 소개되는 동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남자출연자 2분과 함께...)
그걸보고 느낀점은 "황당하다"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외국거주 한국인이 얼마나 많은데...
필리핀에 사는 한국인이 20만명이 넘는데...
한국의 인터넷망이 얼마나 빠른데...
공중파에서 이런 뻔히~들통날 거짓말을 하나...였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그거 봤어? 그 여자가 하는말 다~뻥이다..."
라고 말하였지요...
필리핀에서 2년 살아본 저로서는 정말 빤히 보이는 거짓말이었거던요...
..................
그리고 남편의 죽음에 뭔가 석연치 않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무슨 '피의자 진술'도 아니고...
인터뷰때마다 내용이 바뀌는겁니다.

그리고 내용도 이해가 힘든것들이었습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때부터... 10년전부터 해마다 가던 여름피서지 였다는데...
깊이 3m의 소용돌이가 치는 위험한 계곡으로 왜 해마다 갔지?

남편 사망시간이 한인터뷰에서는 7시에서10시 사이에 모든것이 끝났다고하고...다른 인터뷰에서는 10시10분이라고하고 
한 인터뷰에서는 남편사망후 3달동안 두문불출하고 방에만있다가 딸이 달걀후라이를 하고,아들이 힘없이 혼자 교복을 입는것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기운을내고 다시일으섰다고 하였는데...

남편사망 1달후에 tv특집으로 "이자스민의 홀로서기"라는 특집이 나오고..
그기서 G20에 자원봉사 신청하는거랑 공무원에게 다문화 연수시키는게 나오고...
(그럼 남편사망 직후부터 더 활발히 정치활동을 한거쟎아...언론은 왜이렇게 이여자를 띄우지???)
..................
전 필리핀에서 2년간 살면서...
정말 기가막힌 사연들을 너무나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이 필리핀에와서 선보는 여자들의 70~80%가 유흥업소종사자라는것을
알기때문이었습니다.

불법브로커들이 백화점에서 점원을 하였다는둥 하며소개를 하지만...
사실은 돈많은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며
그녀들의 가치관이 일반 필리핀여성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기때문이었습니다.

당당하게 필리핀애인이 있다고말하고, 
한국영주권이 나오면 이혼하고 애인을 데려가겠다고 말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제결혼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촌총각이 아닌 
스펙이 좀딸리는..
돈도 없고,학벌도 내세울것없고,직장도 내세울것없는
도시노총각이나 재혼남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들이 무면허 브로커에게 속아서...
필리핀녀에게 당한 억장이 무너지는 수없이 많은 사례들은 
우리나라 국제결혼의 현실을 돌아보게하였습니다.
IP : 14.52.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2:46 PM (1.247.xxx.244)

    헐 사실이라면 너무 무서운 여자네요
    나꼼수 죽어라고 까는 진중권 은 이자스민은 건드리지 말라고 하더만

  • 2. ..
    '12.5.3 2:48 PM (203.100.xxx.141)

    아~ 정말 거짓말은 싫어요.

  • 3. 참새짹
    '12.5.3 2:51 PM (121.139.xxx.195)

    나는 또다른 인종차별로 느껴지는데요. 자스민이 일본이나 미국 여자였어봐요. 이런소리 나오겠나.

  • 4. ...
    '12.5.3 2:53 PM (125.240.xxx.2)

    전 우리나라 국민들이 더 이상해요..그들이 뽑은거 아닌가요?

  • 5. 그러니깐
    '12.5.3 3:21 PM (175.212.xxx.24)

    똥누리당에서 사기꾼을 비례대표로 내세웠겠죠
    찰떡궁합 끼리끼리 잖아요
    개눈엔 똥만 보이듯
    똥누리당 눈에 사기꾼뇬이 보인거죠
    그리고
    남편얘기는 정말 섬뜩하네요
    사기꾼뇬을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하는데
    정치, 법, 경찰 ,언론이 한패거리니........어쩌나요

  • 6. 그러게요
    '12.5.3 3:42 PM (115.136.xxx.27)

    뭔 말만 하면 인종차별이래요..
    그러면 우리가 문대성이를 인종차별해서.. 학력 검증하라고 한건가요..

    이자스민 학력 검증은 왜 안하는건지..
    진짜 석연치 않아요..

    그리고 일본여자나 미국 여자였어도.. 학력 저런식으로 바뀌고. 그담에는 포탈에서 삭제되었음 울 나라 사람들 당연히 검증 요구했을겁니다.. 뭔 소리세요...

  • 7. 학교에 보니
    '12.5.3 3:54 PM (59.18.xxx.146)

    심지어 대학교에 강사로 강연까지 하러 온다고 나와 있네요. 학교에 막 붙어 있어요.

    놀랍네요. 무슨 사무총장 이라고 되어 있던데 이름 한 번 거창하죠.
    무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아니고.

  • 8. 이게 무슨 인종차별?
    '12.5.3 4:04 PM (211.234.xxx.190)

    학력속이고 의대에서 생물학 중퇴라 했다가 지금은 그 학력도 삭제했어요 그건 생물학중퇴도 아니라는 건데 이건 선거법위반으로 당선취소사유에요 검사가 새머리당이고 삼성장학생이 많으니 기소안하고 있어서 구캐의원 소리하며 큰소리 치고 있는 겁니다ㅠ

  • 9. 인종차별은 무슨
    '12.5.3 4:26 PM (124.195.xxx.9)

    이주 노동자나 다문화 가정에 대해
    전혀 불만 없습니다만
    학력이전에 그 사람이 뭘 하던 사람이고
    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며 뭘 할 것인지는 알아야지요

    도대체
    국회의원 뽑는데 부잣집 딸, 미인대회 출신
    이거 말고 이 사람의 공약에 대해서도 전혀 들어본적이 없네요
    공약 보고 뽑는게 아닌 비례대표라지만
    걍 특이한 이력의 외국인이면 국회의원

    이거야 말로 차별입죠

  • 10. 어떤 외국인이건
    '12.5.3 5:15 PM (119.198.xxx.104)

    거짓으로 포장된건 엄중하게 해야죠.
    지금 미국인이면, 일본인이면 그러겠냐는 분은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면 불쌍히 봐주자는 건가요?
    따지고보면 그런 거짓말에 놀아나는 우리 국민들이 더 불쌍한데....

  • 11.
    '12.5.3 7:19 PM (112.145.xxx.34)

    한국인 코스프레 하는 인권팔이들의 옹호는 항상 경계대상 이자스민 학력위조 밝히는게
    무슨 인권 타령인지..얼척없네

  • 12. 제노포비아 반대자
    '12.5.3 7:55 PM (211.207.xxx.110)

    그렇지만 위조스민은 그만큼의 죄값을 받아야 해요. 의대에서 생물학중퇴로 바꾼 것도 적절한 변명조차도 안했습니다. 10년 넘게 거짓말 했는데도 사과한마디 없이 스리슬쩍 국회 입성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생물학중퇴 학력마저도 삭제했어요. 이걸 뭐를 의미합니까? 검증에 문제될까 삭제한 겁니다.
    의도적으로요. 근데 이런 법위반에 대한 제기가 무슨 인종차별인가요? 일본 미국은 어떤 나라가 와도 금배찌를 학력위조자가 달 수는 없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18 오늘 옥세자 질문 있어요^^; 6 드라마 2012/05/04 2,018
104117 정말 부끄럽지만 볼거리는 어디서 진료받나요? 4 아이구 2012/05/03 2,617
104116 사투리 한가지더 생각나는거 2 ㅋㅋㅋㅋ 2012/05/03 729
104115 신들의 만찬 드라마 남주는? 7 ㅇㅇ 2012/05/03 2,150
104114 옥탑방 왕세자 질문! 6 11 2012/05/03 2,767
104113 여권 6개월 이하로 남아있으면 중국비자 안나오나요 4 ... 2012/05/03 1,611
104112 6세 여아 선물추천이요...(급) 8 어린이날 2012/05/03 3,260
104111 부산 솔로몬 위험하나요? 1 gajum 2012/05/03 1,386
104110 드라마 '더킹' 보시는 분들..우리 얘기 해요! 26 흥분녀 2012/05/03 3,213
104109 김수현 나오는 광고중 14 Ehcl 2012/05/03 2,108
104108 피아노연습실 열려구요 4 피아노넘좋아.. 2012/05/03 1,054
104107 아이가 틱장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8 .. 2012/05/03 5,229
104106 초 1 아이 핸드폰 어떡할까요? 2 크하하 2012/05/03 859
104105 개포동이나 일원동근처 괜찮은 미용실 없을까요 5 동동 2012/05/03 3,760
104104 여섯살남자애들 원래 이렇게 개구진가요?? 7 이해가안되서.. 2012/05/03 1,600
104103 없어진 카톡내용 확인할길은 없나요? 1 블랙앤화이트.. 2012/05/03 2,171
104102 제발도와주세요, 숨넘어가겠어요, 경매로 나온집 16 ㅎㅂ 2012/05/03 4,320
104101 초등아이 소풍가방 작아야되나요? 2 ... 2012/05/03 1,460
104100 에어컨, 24평 아파트인데 2 in 1 해야 하나요? (출산예정.. 8 여름 2012/05/03 7,060
104099 부항이 이렇게 아픈가요??ㅠㅠ 3 너무 아프네.. 2012/05/03 2,943
104098 미국반입금지 음식물이요. 알려주세요 2012/05/03 1,780
104097 일본산 빨대컵 사면 안되겠죠? 5 주저주저.... 2012/05/03 1,453
104096 주차장 고양이 후기 7 ..... 2012/05/03 2,170
104095 고1 아들과의 관계... 14 r고민맘 2012/05/03 3,455
104094 코리아 또는 어벤져스 초등 3학년 아들과 함께 봐도 될까요? 2 땡글이 2012/05/03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