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 묻습니다.
정기권 끊고 다니는 네일샵입니다.
(일산 웨스턴돔 2층에 무지*손톱이란 곳이었는데, 얼마전 주인이 바뀌면서 여*손톱으로 바뀐곳입니다)
월요일 저녁 8시 예약후 회의끝나고 부랴부랴 갔는데, 문이 닫혀있습니다.
헉~
다음날 제가 전화를 해보니, 여자직원이 받습니다.
남자사장(여긴 남자가 네일케어합니다)이 급한일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미안하다.. 이러더군요..
사장에게 전화해라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예약을 했는데, 아무리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도 예약한 사람에서 연락을 해줘야하는게 아닌가요?
사장이란 사람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전화했습니다.
그러니 미안하다, 오면 한번 서비스 해줄께~ 이럽니다.
너도 실수 할 때가 있지 않냐, 나도 실수했다..이런식입니다.
너무 어이없어서 나 더이상 다니기 싫으니깐, 남은금액 환불해달라고 요청하니,
안된다. 환불은 고객의 단순변심이기에 해줄수 없다라고 합니다.
너무 어이없어 일단 알겠다. 하고 전화는 끊었습니다.
일단 태도가 잘못된게 아닌가요?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남자사장 태도가 너무 어이없고, 고객을 똥으로 아는것 같아
(약속 안지키고, 본인들이 잘못함에도 불구하고)
저도 그냥 조용히 못넘어 갈것같습니다..
통화내용은 녹음했고, 돈을 못돌려받은거 사기죄로 고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