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진로문제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요
분당에서 서울로 갈까 하는데 지인 말로
판교 낙생고가 서울대를 강남 학교보다 더 많이 보냈다는데 사실인가요
학군 좋은데 찾아서 이사갈 예정이라서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이 진로문제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요
분당에서 서울로 갈까 하는데 지인 말로
판교 낙생고가 서울대를 강남 학교보다 더 많이 보냈다는데 사실인가요
학군 좋은데 찾아서 이사갈 예정이라서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두 잘은모르지만,,학교는좋던데여,,친정집이 ,,그쪽이라,,
아이를 거기로 넣을까생각중이거든요
판교 신백현중도 경기도 7위했다고해서요,,,그리로,,보낼까생각중입니다,,ㅠ,ㅠ
강남과 비교는 몰라서 못해드리구요
현재 분당에서는 top3 중 하나이지요.
하지만 이과생들에게 유리한 학교입니다.
올해부터 입학때 문과이과를 나누고
고1에 2학년 수학까지 끝낸다 하네요.
그러니 수학선행을 제대로 하지 않은 아이인 경우
진도를 못따라가며 셤도 잘 못보겠지요.
실상은 될놈만 끌고가는게 현실이며 이 방법이 먹혀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겁니다.
아이 성향, 실력 잘 파악하셔서 결정하세요.
도움되셨길..... 그리고 분당은 뺑뺑이 인거 아시죠?
판교택지개발지구의 최대 수혜자는 "낙생고"란 말이 판교개발초기에서부터 나돌았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 합니다.
낙생고 그 전에도 명문이었습니다.
'하리수'를 배출한 학교잖아요.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분당 탑 3라도 작년 보면 분당 일반고는 진학률이 별로라고 들어서요요
그래서 고민중이었거든요
이과로 갈거라서 외고는 생각 안하고 있구요
현재 2학년에 남자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들이 선호하는 학교이며 아이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교규율이 공립고에 비해서 엄격한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1학년에 입학해서 50등안에 들어서 독서반A에 들어가야만합니다
서울대 11명보다 의대 13명에 더 관심이 가구요..
이과라면 지원할 만하지만 문과라면 조금 고려해보시구요..
문제아는 어디나 있지만 조금 덜 한 것같아요..
그래도 학교 입학성적보다 내 아이 성적이 더중요하지요..
내신성적은 모의고사에 비해 안 나옵니다.
한가지 걱정은 수시가 70%까지 올라가는데 정시에 주력하던 학교라 조금 걱정도 되구여..
작년에도 많은 아이들이 지원했지만 뺑뺑이라 운에 따르는 것 같아요..
요즘 공립고 보다 사립고 선호가 강하지요..
저도 공립고 사정을 알고 놀라서 사립고로 보냈어요...
뺑뺑이 (??) 인데 경쟁률 장난 아닙니다.
거기 떨어지면 정말 최하위권 고등학교로 배정되는거 아시는지??
2차 지망은 근거리 우선 배정이니 , 이사하시려면 낙생고 근처가 더 유리할것 같아요.
강남 쪽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님 낙생고 하나 보고 판교 근처에 가는 게 나을 까요
고민이 많네요
아이들은 항상 바뀌니깐 아빠를 기준으로 옮기는 것이 순리아닐까요??
아이한테 올인하다가 배신당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요..ㅠㅠ
그래도 내편은 남편뿐이더라고요 *^^*
가려면 어느 쪽이 좋을까요
강남에 가고 싶은데 혹시 강남 아니어도 잠실이나 그쪽에도 진학률 높은 학교 어디가 있을까요
분당에 고등학교 교사예요...
지금은 육아휴직중이지만...
낙생고는 사립이고...분당내 고교들이 이 학교를 벤치마킹하는 곳이 많아요...
학교 깨끗한 분위기고 면학분위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분당내에선 성남외고,,,서현고...낙생고가 평이 괜찮은데...
한번 성남외고 지원해 보심도 좋을듯...
저라면 강남보단 판교에 있을듯이요,,
조카가 다녀요
여러모로 만족은 하고 있지만
뺑뺑이라서 ....
이번에 돌마고등학교 2지망으로 쓴 각 중학교 잘하는 학생들
서현 낙생1지망에 썼던 학생들이 떨어져서 많이 갔는데 완전 열공시키는 분위기이구요
원래 심화반50명이었는데 이번학년 90명으로 늘렸다고 하네요
이쪽 인기?학교중 하나 낙생맞지만 어디가나 하기나름일듯 해요
좋은?선생님들은 많다고 조카가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