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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들 정말 보기힘드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2-05-02 22:11:49
4살아들 어린이집 보냈다가 너무 떨어지기싫어해서 한달만에 관두고 데리고있거든요.
근데 요새 날이좋아 매일같이 놀이터에 놀러나가는데 오전시간에는 정말 아이들이 코빼기도 안보여요.
작년은 저희애또래가 많았는데 다들 어린이집을 가서인지, 어쩌다 한둘 갓난아기나 3살미만 아이들만 보이고
저희애랑 놀 만한 친구 만나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아이는 이제 한참 친구랑 노는 재미를 알아서 눈뜨면 놀이터에 친구 있나없나 보러가자고해요.
너무 친구를 찾아서 다시 어린이집 갈래?하고 물으면 절레절레 싫다고하고, 4살친구는 구경도하기힘들고
매일 놀이터에서 혼자 심심해하다 들어오는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ㅠㅠ
문화센터같은데도 무상지원된이후로 저희애월령 대상으로한 강의가 많이 폐강되었더라구요.
이게 다 무상지원때문인거같아 속상하네요.


IP : 118.9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5.2 10:27 PM (220.93.xxx.191)

    전 작년에 보내고11시에 데려오기를 3개월
    담임쌤이 점심먹여볼께요 란 말에
    12시반을 3~5개월했네요
    참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젠 친구들을 좋아해서 원에서 나올때
    마주치는 친구에게 안녕 낼 또만나자~
    하는거예요. 그말에 뭉클~했어요
    힘내세요
    애들은 멈춰있지 않아요
    계속 큰답니다. 그러니 지금 상황이 계속되진
    않을꺼예요^^(

  • 2. ...
    '12.5.2 10:40 PM (222.106.xxx.124)

    무상보육이 재정난으로 인해 6월 이후 불투명하잖아요. 함 기다려보세요.

  • 3. 3살
    '12.5.2 10:41 PM (175.199.xxx.103)

    무상지원되면서 문화센터가 젤 손해가 크겠던데요
    우리가 듣는 수업엔 3-4살이 같이있는데
    인원은 꽤 되던데요

    저도 담 학기 신청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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