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자취하는 대학생인데요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빨래에서 냄새가 잘 나요.
특히 겨울 빼고 나머지 세계절엔, 덜 마른 빨래 특유의 그 꿉꿉하고 무늉무늉한 냄새 있잖아요.... 그게 심해요 ㅠㅠ
자취방이 좁아서인지(화장실, 부엌까지 6~7평돼요)
자주 환기를 시킨다고 시키는데도 그래요.
향기나는 섬유유연제도 충분히 쓰구요.
나갈때도 창문 열어서 환기 꼭 시키구요 (문을 꼭 닫아놓으면 더 심하더라구요 ㅠㅠ)
물론 건조대채 밖에 내놔서 햇볕에서 바삭바삭하게 말리면 좋겠지만,
몇시간동안 제 빨래를 바깥에 방치한다는 것도 마음에 걸려서 못하겠구요...
노상 방에서 말리는 수밖에 없는데 냄새가........ㅠㅠㅠ
옷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가 제가 느끼기에도 너무 불쾌해서 사람들 만나기도 꺼려질 지경이에요.
*_*
여름이 다가오니 또 걱정이 되요.
살림고수님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