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에서 하는 미술 만들기 체험교실요
초등학생 5학년 짜리 애를 보낼까 하는데 클레이 만들기나, 비누 양초 조각, 비즈 구슬 그림만들기, 입체그림 같은
프로그램이 주예요
그런데 이게 엄마와 함께 한다고 하는데 엄마 꼭 따라가야해요?
저는 혼자 보낼 생각이거든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만들기는 애가 혼자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전에 엄마와 함께하는 무슨 놀이 가면 대게 아이는 안하고
엄마들이 나서서 만드는 걸 많이봐서 전 유아도 아니고 초등학생인데
이게 필요한가 싶더라구요
그 프로그램만 유독 그랬는지, 아니면 원래 분위기가 그런건지
문화센터가서 그렇게 아이들만 하고 있으면 따라간 엄마들은 뭐 밖에서 기다린다거나
그렇지 않나요? 아니면 뒤에서 조용히 참관하거나 하든가.
그런데 너무 아이들보단 엄마가 아이 옆에 딱 붙어서
다 만들어주려하니까 원래 그렇게 딱 붙어 있어야하나싶기도 하고.
님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