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안에 다쓴 휴지 버리는거 아니예요??

.... 조회수 : 25,854
작성일 : 2012-05-02 13:43:5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57021&page=1

이글의 댓글 보고 좀......이상해서요..

휴지가 물에 녹지않나요?? (정확히 말하면...풀어지잖아요...똥보다 더 작게..)

그거 변기에 넣고 버리는거 아니예요??

밖에 있는 대중 화장실은 막힌다고 휴지통에 버려달라고 그런글이 있기도 하던데..

집은...휴지통에 그럼 똥 묻은 휴지를 버리는건가요????

아...어지러....

 

저 어릴때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40년 살면서 집 변기에 바로 휴지버리는데

한번도 막힌적 없어요..

 

싼휴지를 쓰던 비싼 휴지를 쓰던..

IP : 121.152.xxx.1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
    '12.5.2 1:49 PM (203.254.xxx.192)

    버려요,,뭉쳐서 버리지 않으면 괜찮아요
    화장실용 휴지- 두루말이 - 원래 녹게 되어있어요
    근데 수압이 낮은 곳이나
    넘 휴지를 많이 넣거나 내용물이 많으면 막히더라구요

  • 2. 저희집도
    '12.5.2 1:52 PM (122.40.xxx.41)

    버리는데요.
    휴지때문에 막힌적 없어요

  • 3.
    '12.5.2 1:56 PM (1.217.xxx.250)

    175.192님 말 진짜 이쁘게하네요

  • 4. ...
    '12.5.2 1:57 PM (119.67.xxx.4)

    공중화장실이야 휴지통 안두면 아무거나 막 쳐박으니까 그렇죠.

    집에선 휴지 넣고 물 내려도 됩니다.

  • 5. ....
    '12.5.2 2:00 PM (14.39.xxx.99)

    집에서 쓰는 잘녹는 좋은 휴지는 괜찮음. 원래 넣으라고 만든것임. 공중 화장실은 그런 용도의 휴지가 아닐 경우도 많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써서 잘 막히기 때문에.

  • 6. ...
    '12.5.2 2:01 PM (211.46.xxx.253)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는 변기통에 버리는 겁니다.
    (원래 용도가 그렇게 나온 거예요)
    크리넥스 휴지는 물에 안녹으니까 넣으면 안되구요.
    볼일 보고 난 휴지 그대로 휴지통에 쌓아 두는 게 훨씬 비위생적이죠.
    요즘 아파트 생활에서는 화장실에 휴지통 필요 없어요.

  • 7. 배관따라 다름
    '12.5.2 2:01 PM (112.153.xxx.234)

    변기에 휴지 버려도 잘 녹아서 내려가는 집이 있고 안그런 집이 있어요.

    배관이 너무 오래됐다거나, 예전에 지은 집들은 휴지 잘못 버리면 대공사 합니다.

    그리고 휴지도 잘 녹는 휴지가 있고 막히는 휴지가 있고 그래요.

    내집에서 잘 내려간다고 다른데서도 잘 내려가는것 아닙니다.

  • 8. 집에선
    '12.5.2 2:0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집에선 변기에 버리고 공중화장실에선 휴지통에 버립니다.
    집에서야 고급화장지라 잘 녹지만 공중화장실 휴지는 품질이 좀 그렇잖아요

  • 9. 검은나비
    '12.5.2 2:02 PM (125.7.xxx.25)

    녹는다기보다는.... 물에 휴지가 잘 풀어지는거죠.

    우리집도 모든 휴지 다 변기에 넣어도 그것땜에 막힌 적은 없네요.
    남편의 대단한 양때문에는 한 두번 막혔어요.
    심하게 꽁꽁뭉쳐 버리지 않는다면 변기에 휴지 넣어서 막히는 일은 없어요.

    단지, 수압이 약하거나 지하에 있는 화장실들은 가끔 문제가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밖에서는 거의 휴지통에 버려요.

  • 10. ..
    '12.5.2 2:03 PM (222.121.xxx.183)

    공중 화장실은 혹시나 대량으로 넣을까봐 그런거고 공중화장실 휴지는 잘 안녹을 수도 있구요..
    집에서는 휴지넣고 물 내려고 되는데요..
    자꾸 막히는 집은 변기 시공시 구멍을 잘 안 맞췄거나 집 지으면서 구멍을 작게했거나 그랬을거예요..
    휴지때문에 막히는 집은 자꾸 막히더라구요..
    휴지 넣고 물 내려도 문제 없는 집들은 휴지통 없이 살아도 됩니다..
    어떤 사람이 생리대는 어쩌냐고 물어보던데요.. 저는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지 않아서 해당사항 없고 제 친구보니까 생리 기간에 양면 다 사용한 A4용지 두고 생리대 싸서 가지고 나와서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14.48 님.. 님이 먼저 화장실에 휴지 버리는 사람들은 개념없다는 식으로 하셔서 175님도 과격하게 나온거 같아요.. 저도 님 댓글보고.. 뭐야??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 11. ...
    '12.5.2 2:07 PM (61.253.xxx.79)

    변기에 휴지 버리면 어디로 갈 것 같으세요?

    원래 화장실에 휴지통 두고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른 집에 가면 휴지통이 없고 변기에 넣어 버리는 것이 마치 더 세련된 혹은 더 깔끔한 듯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길레 저도 휴지통 없앴더랬어요.
    근데요...
    아이 책 읽어주다 화장실 휴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고는 바로 다시 휴지통 사서 놓고 씁니다.
    으익..님 님은 휴지통 안두고 써서 화장실 냄새 얼마나 좋으신지요?
    그래서 지구가 병드는 건 생각 안해보셨죠?
    님이 버린 휴지 처리하는 비용도 생각못하셨죠?

    휴지를 같이 내리면 정화하는 과정에서 그 휴지 다 걸러내어야 한답니다.
    휴지가 펄프로 만든 건데 펄프가 물에 완전히 녹는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물에 들어가면 그냥 풀어지는 거에요.
    종이 물에 젖는 원리 생각해보세요.
    그렇다고 펄프 자체가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정화해서 바다로 흘러들어가기 전에 펄프 등은 다 걸러 낸다더군요.

    똥에 관한 책이었는데 그 중 똥을 과거와 현재는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내용에 나왔었어요.
    정확한 책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환경보호... 대단한 거 아닙니다.
    환경파괴... 대단한 거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이고 모여서 되는 겁니다.

    화장실에 휴지통 놓고 자주 버리고 휴지통 씼고 하면 그리 냄새 나고 이상하지 않습니다.
    냄새 나지도 않지만 냄새 좀 나면 어떻습니까?
    그 휴지 수거하느라 드는 비용과 환경 파괴에 비하면 암 것도 아니죠.

  • 12. 훠리
    '12.5.2 2:07 PM (116.120.xxx.4)

    물에 녹는 휴자기 따로 잇구요.,
    그런 휴지를 쓰는 거면 변기에 버려도 되지만
    일반 휴지는 잘안버리는데요.
    그래도 일반적인건 그냥 화장실에서 볼일본 휴지나 쓰레기는
    휴지통 따로 두고 거기다 버려요.
    물에 녹는 휴지아면 변기 막히기도 합니다.

  • 13.
    '12.5.2 2:09 PM (220.116.xxx.187)

    막 말하는 사람 많네요.

    가정용 두루마리 화장실 휴지는 물에 잘 녹아요.
    변기에 넣으라고 그렇게 만든 거에요.

    일반 크리넥스/ 냅킨은 물에 안 녹구요.

  • 14. ...
    '12.5.2 2:10 PM (61.253.xxx.79)

    그리고 링크 걸어주신 글에 나오는 뚫어펑은 압력을 이용해서 뚫는 기구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거야 뭐 별 문제 없는데요...
    액체 뚫어펑이 얼마나 독하고 환경파괴 하는 건지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뚫어펑 쓰지 않을 수 없는 순간에는 사용해야겠지만 가능한한 그걸 쓰지 않도록 평소 노력해야겠더라구요.

  • 15. ...
    '12.5.2 2:14 PM (14.63.xxx.54)

    40년 이상 변기에 휴지 버렸는데, 막힌적 없어요.
    집 화장실의 휴지통에 볼일본 휴지 버리는 집... 냄새 안나나요?

  • 16. ...
    '12.5.2 2:16 PM (119.71.xxx.30)

    변기에 휴지를 넣어도 정화 과정에서 문제가 전혀 안 되는건지 궁금했어요..
    환경적으로도...
    위에 참고할만한 글이 있네요...

    저는 화장실에 휴지통 두고 쓰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집에 가면 그날일 경우 참 당황스러워요..
    그걸 손에 들고 나와야되잖아요....

    그리고 휴지통 화장실에 둬도 여름에 냄새 별로 안 나요...

  • 17. ...
    '12.5.2 2:20 PM (61.253.xxx.79)

    ,,,님 환경보호 때문에 수세식 화장실 사용 않는다는 건 지금 현 상황에서 해결책이 난망한 상황인 거고 수세식 화장실은 사용하지만 휴지 따로 휴지통에 모아 버리는 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거죠.
    내가 아무리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다고 해도 옛날처럼 거름 만들어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그리 말씀하시는 건 그냥 어깃장 놓자는 거 혹은 까고 보자는 심보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

  • 18. ...
    '12.5.2 2:21 PM (61.253.xxx.79)

    14. 63 님
    휴지 화장실에 있는 휴지통에 버려도 휴지통에 뚜껑 있고 자주 비우면 냄새 안납니다.

  • 19. 총각김칩니다
    '12.5.2 2:21 PM (211.246.xxx.91)

    놀러온김에.. 제가 설비 담당자는 아니지만 건축 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과거에는 배관의 관경이 작아 휴지를 같이 버릴 수 없었지만 요즘은 관경이 큰 것으로 시공하여 휴지를 버려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은 막힙니다. ^^

  • 20. Tranquilo
    '12.5.2 2:23 PM (211.204.xxx.133)

    시험때 잘보라고 화장지 두루말이 선물하잖아요 - 그게 물에 술술 잘 풀려서 그래요.
    화장지 : facial tissue 는 구분됩니다. 얼굴용은 안풀리고 화장실용은 무지 잘 풀려요.
    화장지 조금 대야에 놓고 5초 후에 풀어보세요 그냥 가루가 되어요.
    변기에 이상이 없다면 변기에 그냥 버리라고 만든 휴지가 화장지 입니다.

  • 21.
    '12.5.2 2:26 PM (14.37.xxx.26)

    저도 변기에 버려왔는데 환경 문제에 관해선 생각 못했네요
    좋은 참고가 되었어요
    전 생리대 문제도 있고 매직캔이든가? 안에 향기나는 비닐 리필되어있는
    쓰레기통 두고 쓰고 있는데 매일 청소할때마다 밑으로 잡아당겨서 묶어 버리면 되는걸로...
    애기 기저귀도 있고 해서 뒷처리 휴지는 변기에 버리고요
    뭐 휴지통 있다고 화장실 냄새는 안나는데용
    생각해보니 묶어 버리던 비닐이 환경 오염 되겠군요
    아~뭘루 버리지 고민되네

  • 22. ..
    '12.5.2 2:33 PM (110.13.xxx.222)

    저희는 싸구려 휴지를 써서 꼭 휴지통에 버리는데...;;
    모든 두루마리 휴지가 다 물에 잘 녹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오래된 건물이라 혹시라도 막힐 수도 있으니 그냥 불편하긴 해도 휴지통을 씁니다.
    단, 작은 휴지통이라 자주 비워야 하죠. 냄새는 안 나고요.

  • 23. ,,,
    '12.5.2 2:39 PM (121.160.xxx.196)

    저기저기 위에,, 펄프 걸러내야 한다는 분이요.
    변은 어케요?????? 변 녹은거나 펄프 녹은거나 상태는 똑같잖아요.
    혹시 휴지제조시 화학약품때문에 걱정된다면 모를까 녹은 펄프 걸러낸다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집 화장실에서 우리아들같으면 막혀요.
    3겹 휴지 쓰는데 그걸 거의 반통은 한 번에 쓰나봐요. 딱 막혀요.
    뚫어뻥 필요해요 가끔.

  • 24. ........
    '12.5.2 2:44 PM (14.47.xxx.100)

    근데 생각할수록 다쓴휴지 휴지통에 버리는거
    너무너무 비위생적인것 같아요
    외국인들도 한국에 와서 가장 놀라는 부분 중 하나구요
    뭔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휴지를 개발하던지 해서

  • 25. ㄱㄱ
    '12.5.2 3:09 PM (1.231.xxx.22)

    환경파괴는 완전 오바네요
    봉투에 넣어버리면 환경오염안되나요?

  • 26. 자연
    '12.5.2 4:14 PM (61.79.xxx.213)

    자연 생각 한다는 사람들이 세제는 왜 쓴데요?
    나무 안썩는것 보셨어요?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나오는 기름 하수도에 버리는것보다
    몇백배 낳을겁니다
    사실 보기도 안좋고 냄새도 나고 그렇잖아요
    화장실에 쓰레기통 있는집 보면 더 이상하던데요

  • 27.
    '12.5.2 4:38 PM (211.244.xxx.66)

    수압차이죠..
    전에 살던 집은 휴지통이 없었어요..
    지금은 수압이 어찌나 약한지... 휴지 한번 버리고 된통 당했습니다

  • 28. 집에선
    '12.5.2 10:29 PM (110.8.xxx.109)

    당연히 휴지쓰면 변기에 버리는데요. 여지껏 평생 그래왔어요. 공중화장실도 요새 새로지은 곳은 휴지통에 휴지 버리란 말 없어요. 전 그런 말 써있는 곳에서만 휴지통에 휴지버려요.

  • 29. 저희도
    '12.5.2 10:55 PM (119.64.xxx.94)

    저희도 당연히 변기에 버려왔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휴지통에 모아 버린다 -> 소각과 매립의 방법이 있는데 소각은 RPF라는 재활용 폐기물 연료화 방법이 있는데
    악취 등으로 민원이 있고 휴지 원료인 펄프가 발열량이 좋은데 흡수력도 좋아 함수율이 높아 총발열량 낮추는
    악영향 발생 가능. 매립은 요즘 하도 묻어대서 매립지 부족.]

    [변기에 버린다 -> 부패조, 접촉산화조, 폭기법등등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의 처리법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부패조(정화조..). 휴지 펄프는 셀룰로오즈 성분으로 생분해 가능. 그래도 완벽한 생분해는
    아니니까 업체가 가져가서 2,3차 처리. 결국 남은거는 매립]

    이분 전문가 같던데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두 방법중 뭐가 덜 악영향끼치는지는 모르겠다.
    어차피 인간의 모든 인위적인 활동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3R을(근원적 감축( Reduce ),재이용(Reuse),재활용(recycle))
    을 열심히 하자.]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일단 저는 응가하고 휴지 6장만 써요. 땅에 묻는거나 태우는거나 변기 흘려보내 썩히는
    거나 다 환경 오염 맞죠... 휴지 덜쓰겠다고 비데쓰는것도 어찌보면 휴지아끼겠다고 물 더 쓰는거고요... 비데의자
    뜨끈하게 데운다고 전기 낭비하죠. 쓰레기통에 모아버리는것도 비닐봉지 하나 더 쓰는거고요...
    뭘해도 환경오염으로 연결되니 전반적으로 다 아끼는게 여기서 누가 더럽게 그걸 모으니 상식이 있느니 없느니
    싸우는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 30. 저도 변기에 버리지만
    '12.5.2 11:02 PM (116.39.xxx.205)

    변기에 버리는 게 환경오염은 맞지요.
    세제도 쓰지 말라거나 휴지를 아예 쓰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아예 아마존 들어가서 돌도끼만 가지고 살라고 하시는 거나 진배 없는 어깃장이죠.
    휴지를 땅에 묻거나 태우는 거랑 물에 버리는 거랑 정말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쓰레기 매립장이 왜 필요하겠어요.
    그냥 다 바다에 버리면 될텐데...
    된장찌개 한 대접을 정화시키기 위해서 욕조 20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화장지는 더 말할 것도 없잖아요.
    버릴 때마다 죄책감이 들어야 마땅한 일 아닌가요?
    그럼에도 휴지통을 못 놓는 이유는 웬만해선 관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제가 게으른 탓인지 모르지만 욕실 뽀송뽀송하게 쓰는 게 쉽지가 않아서...
    대신 최대한 휴지를 쓰는 걸 아끼는 편이예요.
    소변은 비데로 세정하고 가제수건으로 닦고 대변은 처음 오물만 화장지로 제거하고 비누로 씻어요.
    위생상으로도 이게 더 낫더라구요.

  • 31. 조심
    '12.5.2 11:19 PM (183.109.xxx.143)

    아무리 잘 녹는 좋은 휴지도
    아무리 좋은 변기라도
    휴지 많이 사용하고 한꺼번에 변기에 넣으면 막힙니다

  • 32. dd
    '12.5.2 11:52 PM (221.160.xxx.218)

    집 변기가 아무리 막혀도,, 화장실에 휴지통을 어케 만들어요.
    드럽게..다들 비위가 좋으신가...

    글고,화장지를 변기에 넣어도 막힌적 한번도 없었고요.

    애기 변이 굵어서 막힌적은 두어번 있어요 ㅋㅋㅋ

  • 33. 완전 무식하다
    '12.5.2 11:52 PM (222.112.xxx.121)

    아.. 휴지 넣으면 배설물을 분해하는 미생물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쾌변하면 알아서 수거해서 모아서 처리하겠거니 생각하셨으려나요?

  • 34. 완전 무식하다
    '12.5.3 12:01 AM (222.112.xxx.121)

    참나.. 보면 토나온다는 오물의 근원은 어디인가요?
    잘 먹은 음식이 결국은 그모양인 거예요.
    혹여 변비로 품고 계시지 말고 꼭 매일 쾌변하십시요.

  • 35. ....
    '12.5.3 12:48 AM (58.232.xxx.93)

    집 화장실에 휴지통 없어요.
    그냥 볼일보고 변기에 넣어요.

    휴지 변기에 넣으면 어느정도 형태가 살아있지만
    요즘 화장지 변기에 넣을 수 있도록 생산되었기 때문에
    넣어도됩니다.

  • 36. 일본
    '12.5.3 12:58 AM (114.200.xxx.211)

    일본도 휴지 변기에 버리더군요.
    화장실에 휴지통이 너무 쬐끄매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거긴 휴지 말고 다른 쓰레기 버리는 데라고 하더군요.

  • 37. 민트커피
    '12.5.3 1:53 AM (211.178.xxx.130)

    화장지 구분해서 쓰셔야 해요.
    물에 녹는 화장지.......라고 되어 있는 건 버리셔도 되지만
    일반 화장지는 물에 완전히 녹는 게 아니라서 막힙니다.

    간혹 휴지통 사용 안 하고 변기에 버렸던 분들이
    다른 곳에서 물에 안 녹는 휴지들도 공공화장실에서 마구 버려서
    변기 막아놓는 거 보면 욕 나와요.

  • 38. ....
    '12.5.3 2:47 AM (175.202.xxx.252)

    .. 묻은 화장지 휴지통에 버리는 집 가면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도 쾌쾌한 냄새 납니다. 그런데 그렇게 쓰시는 분들은 냄새 난다는 걸 잘 모르시더군요.

    호텔이나 외국 갔을 때 화장실에 있는 휴지통은 .. 묻은 휴지 버리라고 있는 게 아니라 여성용품이나 기타 다른 것을 버리라고 두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정용 화장실인 경우에는 .. 묻은 휴지는 변기에 버리고 화장실에 휴지통은 두지 않는 게 청결하죠.

  • 39. 폭기조
    '12.5.3 3:26 AM (116.33.xxx.78)

    똥죽간에 계속 있으면 똥냄새가 안나죠.
    휴지통에 똥닦은 휴지 넣으면 똥냄새 안나는게 이상한겁니다.
    무슨 환경타령?
    휴지 펄프가 셀룰로스이고 물에 풀려서 하수처리장에서 다 처리됩니다.

  • 40. 우유
    '12.5.3 7:55 AM (218.153.xxx.227)

    저희 아파트(20년) 는 휴지통을 사용하라고 해요
    정화조 밑 바닥에 깔린다고..
    그래서 전 휴지통 사용합니다

  • 41.
    '12.5.3 8:09 AM (101.119.xxx.169)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아직도 화장실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다니.
    원래원래원래 화장실 휴지는 변기에 버리라고 물에 풀어지게 나오는거에요.
    환경오염이 더 된다는 소리는 또 첨 들어보네요. 어디서 카더라 통신을 듣고와서는..
    공중화장실도 휴지버리는 휴지통 따로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더만.

  • 42. 훠리
    '12.5.3 8:23 AM (116.120.xxx.4)

    화장지 구분해서 쓰세요.
    물에 녹는 휴지가잇고 아닌 휴지가 잇어요.
    다 화장지랃고 변기에 넣으면 다 녹는줄 아나?
    나 참.

    그리고 벼기 변기에 휴지 버리신다는 분들 중에
    혹시 변기에 생리대까지 버리는 분은 없겠죠?
    휴지버리는것 가진 이햇간다쳐도
    생리대 변기에 버리는건 진짜 그건 무개념이네요.

    생리대 썩지도않는데.ㅠㅠ

  • 43.
    '12.5.3 8:58 AM (112.168.xxx.112)

    30년 넘게 변기에 화장지 버리는데 막힌 적 없어요.
    생리대는 당연히 따로 버려야하구요.

    용변 본 화장지 넣는 쓰레기통을 화장실에 두는건 정말 비위생적;;

  • 44. 당연히
    '12.5.3 9:01 AM (175.208.xxx.165)

    변기에 버리는거 아닌가요?
    울 회사는 아예 문구로 써놨던데..
    휴지통에 휴지좀 제발 버리지 말라구. 냄새난다구요.
    생리대만 싸서 따로 버리고 휴지는 변기에 그대로~

  • 45.
    '12.5.3 9:02 AM (112.168.xxx.112)

    환경오염 운운하시는 분들은 좀 웃기네요.
    저도 환경보호에 관심 많고 실천하는 항목도 여럿 있지만 이건 아닌 듯 하네요.

  • 46. 예전화장실은
    '12.5.3 10:08 AM (211.223.xxx.24)

    변기 통로가 작아서 휴지를 넣으면 잘 막히는 구조라서 할 수 없이 옆에 휴지통 두고 써야했어요.
    지금 화장실은 휴지 넣어도 잘 내려갑니다.
    어쨌든 집마다 알아서 할 일이지만 예전에 화장실에 휴지통 두고 쓸 때는
    아무리 관리한다고 해도 퀴퀴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 47. ....
    '12.5.3 11:15 AM (112.153.xxx.24)

    헉...

    저 마흔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휴지통에 따로 버린적 없는데...

    공중 화장실이야 화장지 아닌걸로 처리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하는 줄 알았구요..

    다른집 변기 옆에 휴지통 설마 그거 처리하는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가끔 공중 화장실에서 휴지로 닦은 그걸 막 버려놓은거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거든요..

    ㅠㅠ

  • 48. ....
    '12.5.3 11:17 AM (112.153.xxx.24)

    전 얼마전 마트 화장실에서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생리대나 다른 휴지 말고 밑닦은 휴지를 막 버린다고

    화내시는것도 본적 있거든요

    솔직히 따로 버리려거든 바로 버려야지 왜 화장실에 비치해놓고 모아 버리나요..

    환경 문제와는 별도로 상당히 비위생적이네요

  • 49. 저도
    '12.5.3 11:21 AM (125.177.xxx.190)

    당연히 변기에 같이 버리고 물내려요.
    자기 안그런다고 그걸 뭐라하는 분들이 더 이상하네요.

  • 50. ⓧ쪽바리쥐
    '12.5.3 11:26 AM (119.82.xxx.173)

    저도 변기에 버리지만 휴지통 두고 쓰는 게 이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양에서 하는 방식이 반드시 옳은 건 아니죠~

  • 51. 엽기네요..
    '12.5.3 11:43 AM (218.38.xxx.24)

    집에서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남에집에 쓰레기통 없으면 들고나와야 해서 당황스럽다구요?

    헐대박은 이럴떄 쓰는말인가봐요..

    걍 변기에 버리세요. 융통성이 없는건지 뭔지...

  • 52. 생각해보니
    '12.5.3 12:07 PM (211.223.xxx.24)

    예전 푸세식 화장실은 다 휴지를 변소에 바로 버리지 않았나요? (그때도 사용한 생리대는 별도로 챙겨서 버렸지만요)
    그때 보면 학교 화장실이고 어디고 푸세식 경우는 쓰레기통 별도로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오히려 수세식 변기가 보급되면서 막히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옆에 휴지통 두고 쓴 거지
    요새 변기는 물 내려가는 관이 예전 변기보다 커서 잘 안 막힌다고 하더군요.

  • 53. ...
    '12.5.3 12:12 PM (116.39.xxx.205)

    휴지는 섬유질이라서 하수처리장에서 다 해결된다시는 분 계시는데 그럼 음식물 쓰레기는 섬유질보다 더 잘 분해되는데 왜 하수처리장에서 해결 안하고 따로 분리수거할까요?
    지난번 음식쓰레기 대란 기억하시나요?
    음식쓰레기에서 나오는 폐수만 해양에 버려도 문제가 되서 금지하니까 쓰레기처리업체들이 파업을 해서 난리가 났잖아요.
    그렇게 본인위주로 쉽게 생각하시면 인생은 참 편하겠지만 지구가 많이 불편해지겠죠.

    저도 변기에 버리고 있구요, 설령 제가 휴지통을 사용한다고 다른 분에게 그걸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문명속에서 살자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다만 휴지통 사용하시는 분은 고마운 분이지 더럽다고 비난하는 건 언어도단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은 음식물 쓰레기 다 갈아서 하수도에 버리잖아요.
    1회용 천국이라 행주도 종이행주, 분리수거도 안하구요.
    그걸 미안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우리보고 비위생적이라고 하면 정말 성질나지 않겠어요?

    내가 지구에 어쩔 수 없이 폐를 끼치는 부분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최소한... 그게 지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 54. ....
    '12.5.3 12:14 PM (154.20.xxx.54)

    화장실 휴지통은 생리대 같은 것 버리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전 일반 쓰레기는 화장지라도 화장한거는 휴지통에 버리지만 비위생적이라고 생각되서 볼일 보고 쓴거는 무조건 변기에 버려요. 캐나다도 생리대 같은거 버리는 쪼그만 휴지통 벽에 붙어있는게 다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34 82에서 끊이지 않는 시부모 생신 얘기 하나 추가 6 차남댁 2012/05/03 2,628
103733 생협 우리밀라면 맛있나요? 4 ,,, 2012/05/03 997
103732 나이어린 엄마가 자기라는 호칭을 쓰는데요 18 ... 2012/05/03 4,003
103731 넓은집은 청소를 어떻게 하시나요? 4 .. 2012/05/03 3,067
103730 일본산 명태에서 방사능 검출...분유에서도 일부 검출(달걀도) 1 녹색 2012/05/03 1,651
103729 인사성 없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7 00 2012/05/03 4,188
103728 미드 그림형제 보시는분 계신가요? 7 ... 2012/05/03 2,202
103727 끝장토론 보는 중인데 목사는 왜 나왔는지.. 2012/05/03 819
103726 중학생 딸아이의 튼살 어떻게 할까요??? 6 ... 2012/05/03 4,090
103725 so what ?뒤에 생략된 문장은 뭘까요... 1 파란 2012/05/03 1,296
103724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메러디스 그레이하고 크리스티나 양의 우정이 .. 3 우정 2012/05/03 2,915
103723 노트북추천좀해주세요 2 해라쥬 2012/05/03 1,078
103722 딸아이 10 중2중간고사.. 2012/05/03 1,484
103721 주위에 외과의 계신가요? 외과수술시 실에 대한 궁금증 3 궁금타 2012/05/03 2,250
103720 거니님이 국민께 조금 죄송하답니다 6 쬐금 2012/05/03 1,564
103719 상상했던 이미지의 사람을 만난적이 있나요? 3 brams 2012/05/03 1,378
103718 말린홍합으로 미역국 끓이는 방법 5 마리 2012/05/03 6,321
103717 스타벅스 0원이네요!! 공짜로 받으세요~ 홀릭 2012/05/03 1,653
103716 어버이날 꽃 배달 서비스 추천해주세요.. 조언 2012/05/03 1,276
103715 방배동 구름떡집 흑인자 인절미 5 무지개 2012/05/03 17,870
103714 냉면 육수 어디께 젤 괜찮나요? 1 앙이뽕 2012/05/03 1,472
103713 가방 세로로 긴거 , 가로로긴거 어떤게 더 날씬해보이나요? ㅡㅡㅡ 2012/05/03 708
103712 짝 남자 6호 정말 지지리궁상스럽네 7 2012/05/02 3,818
103711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침개. 9 고민중. 2012/05/02 3,009
103710 얼마전 드라마 추천해달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7 감사 2012/05/0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