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반장엄마 미친게 아닐까요..

정말 조회수 : 24,423
작성일 : 2012-05-02 13:15:00

학교 총회부터 참석 안하셨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반장엄마 먼저 가셨다 하는 걸로 보아 선생님께 인사만 하고 갔나봅니다.

할 수 없이 제가 대표 맡았습니다.

몇 주 후, 모임 하자고 문자 돌렸었지요. 엄마들한테도 섭섭한게 우리반은 왜  안모이냐 난리난리 치면서 막상 날잡아 모이자 하니 참석률 극히 저조합니다. 불참 문자 쇄도 하는데 이 반장 엄마 답장 안합니다. 결국 혼자 답장 없습니다.

이때부터 저도 슬슬 열받아 반장엄마한테 전화 않고 물 싸들고 어제 체육대회 갔었지요.

가보니 한 엄마 한다는 소리가 그 반장엄마 오늘 안온다고 혹시 임원진 결정사항 있으면 자기한테 알려주라고 했다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피치못할 개인사정이 있다면 먼저 전화하고 양해 구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사실 양해 구한다 해도 별로 기분 안좋을 판에 문자 씹고 연락 안하고 지금 뭐하자는 걸까요?

백미는 어제 집에 오는길에 만난 다른반 엄마, 우리반 반장엄마 혼자서 교사연구실 청소 싹 하고 학년선생님들 간실 다 돌렸다고 다른반 부담스럽게 어떻게 그렇게 할 생각을 했냐 하더군요.

애는 지금부터 자기 전교회장 나간다고 찍어달라 하고 다닌다던데 이 엄마 진짜 미친거 아닐까요?

정말 욕 나옵니다.

IP : 1.245.xxx.32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서 그럴수 있어요.
    '12.5.2 1:18 PM (121.130.xxx.99)

    불쌍한 사람 하나 구한다 생각하시고...
    상황 설명 좀 해주셔요.
    혹시 전화번호가 틀린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뭘 모르는 엄마인듯하네요.

  • 2. ...
    '12.5.2 1:20 PM (119.67.xxx.4)

    님도 님 하고픈대로 하심 될텐데요.

  • 3. 헉~
    '12.5.2 1:21 PM (119.64.xxx.3)

    그런 엄마 진짜 싫어요.
    아이는 임원 시켜놓고 자기는 바쁘다고(직장을 다니든 어쨌든)
    힘든일 안하고 혼자서 개별적으로 생색나는 일 하고..
    완전 얌체.

    저 아는 엄마도 그래서 욕 많이 먹었는데요.
    책임지거나 힘든일 안합니다.
    그렇지만 선생님 뵙거나 교장샘이 오시는 큰행사 할때 딱~~ 나타납니다.
    샐샐 웃으며 샘들과 얘기 엄청 나눕니다. 그리고 사~~라집니다.
    감투는 다 씁니다.
    학교운영위원.어머니회.아이 임원시키기.
    그렇지만 힘든일은 절대 안하고 생색나는 일만 합니다.

    제발 그런 엄마들은 애들 임원 좀 안 시켰으면 좋겠어요.

  • 4. 응?
    '12.5.2 1:26 PM (121.136.xxx.127)

    저만 이해가 안되는데 반장엄마가 뭔 잘못했나요? 아이가 반장이면 엄마가 부녀회장이라도 해야되는 분위기인건가요?

    아이가 음료수 돌릴 정도면 다 큰애인거 같은데 엄마가 뭘 더 어떻게 해줘야 되나요?

  • 5. 윗님
    '12.5.2 1:31 PM (119.64.xxx.3)

    그게 아니죠.
    아이가 임원이면 그 엄마도 자동적으로 임원이 돼서 학교일을 도와요
    (물론 그게 법은 아니고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잘못돼 있는건 맞지만 현재까진 학교에서
    소소하게 엄마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니까요.)
    학교에서 상을 하나 주더라도 임원에게 주는 경우도 많구요.
    원글님은 아이가 반장이 아닌데 반장엄마가 나타나지 않음으로 인해 대표자리를 맡아서
    학교일을 하고 있는건데 그 반장엄마는 연락도 없고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선생님들 간식은 싹 돌렸다잖아요.
    그게 뒷통수 때리는거죠.
    힘들고 생색 안나는 일은 하기 싫고 선생님들한테 눈도장 확실히 찍는 일은 하고 있는거잖아요.
    원글님 입장에선 진짜 얄미운 엄마죠.

  • 6. ..
    '12.5.2 1:33 PM (203.100.xxx.141)

    아이 둘 초딩이지만 반장엄마가 꼭 임원 해야 한다는 그런 거 없어요.

    우리학교....전교회장 아이는 엄마가 간호사이고.....자모회는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도 모를 정도인데....

    아이만 성실하고 능력있으면 반장이든지....전교회장이든지......뭐가 문제일까요???

  • 7. 저도
    '12.5.2 1:35 PM (125.141.xxx.221)

    문자 씹는거 말고는 잘못한게 없어보이는데...저도 저만 이상한가 했네요
    그리고 요즘 초등학생 엄마가 "저희 애 반장시켜주세요" 하면 시켜주나요?
    그런 엄마들 애들은 임원 안 시키면 좋겠다는 답글 보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애는 본인이 전교회장 나가고 싶으니 나가겠다고 하는거 같은데요
    엄마가 어떤지 엄마가 바쁘거나 따로 사정이 있어도 본인(애가)이 하고 싶다는데 그걸 말려야 하나요?

    제 생각엔 청소하고 간식돌린건 그 엄마가 평상시 못 오니 이거라도 해야지 싶어서 한거 같은데 ...
    물론 더 일관성 있게 가자면 아예 간식이고 청소고 간에 안하는게 상황에 맞겠지만...

  • 8. 원글
    '12.5.2 1:39 PM (1.245.xxx.32)

    혹시 댓글들 중 우리반 반장엄마 계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반장도 하기 싫은 학급일, 누가 합니까?
    하기 싫음 말라고요? 그럼 학급은요, 반장도 하기 싫은 학급일, 내가 뭔 상관이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냥 내팽개쳐 둡니까?
    그런 봉사마인드 투철한 엄마들 얼마나 있는데요. 지금까지 큰애 작은애 합쳐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냥 감투썼으니 해야하니 하는거죠.
    이런 사람들 지 자식들 반장 연설문에는 꼭 학급을 위해 봉사한다 어쩐다 구구절절이 적죠.
    봉사고 나발이고 기본 염치부터 갖추시죠.

  • 9. 아줌마
    '12.5.2 1:39 PM (119.67.xxx.4)

    그렇게 봉사하는 맘이시라면
    흥분할 일도 없어보이는데요?

    기꺼히 하세요. 그 반장엄마 하던 말던...

  • 10. brams
    '12.5.2 1:42 PM (222.236.xxx.164)

    모임엔 참석 못하셨지만 청소도 했고 음료수도 돌렸고 오히려 힘들고 몸쓰는 일은 반장 어머니 혼자 다 하신거 같아서 저는 원글님께서 조금 진정하셨으면 좋겠네요.
    그 분 성정이 다른 분들과 어울리는걸 쑥쓰러워하실 수도 있고 직장맘이라면 모임 같은 것에는 시간이 안날수도 있잖아요.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그 시간에 회사에서 회의를 할 수도 있구요.
    조금씩 서로 사정봐주고 이해해줘야지 아무것도 안한 것도 아닌데 너무 몰아붙이는거 같아서 그 반장 어머니에게 딱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원글님의 어이없는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구요. 우리애가 반장도 아닌데 뒷치닥거리 하는 것 같아서 불편하고 불쾌한 마음 이해가 갑니다만 화내고 어이없어 해봤자 원글님만 힘이 드실테니 각종 모임은 원글님께서 책임을 맡아 주시고 힘쓰고 몸쓰는 일은 반장엄마에게 맡기는게 어떨까 싶어요.

  • 11. 아줌마
    '12.5.2 1:47 PM (119.67.xxx.4)

    좋게보는게 아니라
    원글님의 흥분이 지나친듯 해요.
    원글님도 화나지 않을만큼 하시면 될거 같아요.

    엄마들 참여 없다고 수업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애들 다 키워놓고 보니 부질없어 하는말입니다.

  • 12. 반장엄마편을왜들지?
    '12.5.2 1:47 PM (115.143.xxx.81)

    일부댓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저 반장엄마라는 사람은 원글님 싹 무시하고 얌체짓하고 있는거 같은데...

    원글님이 부대표(?)인데...
    반대표 엄마가 잠수타서...이런저런일 하고 있는 상황아닌가요????
    전 초딩학부모 경험도 없지만서도..반장엄마가 뭐 그리 잘못했냐는 얘기들이 더 이상한듯...

    자기가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대신해서 일하는 엄마한테 양해 정도는 구해야 하는거 아닐지....@_@

    선생님앞에서 살랑살랑~하고 있고 ... 기타 잡일은 나몰라라...
    이런 반장엄마가 과연 문자답만 안해서 잘못한게 없는건가;;;;

    기본적으로는 학교일에 자꾸 엄마들 끌어들이는 학교가 문제이긴 하지만...
    원글에 나오는 반대표엄마는 원글님이 좋게 봐줄래도 힘들것 같네요...힘내셔요 원글님;;;

  • 13. 초고추장
    '12.5.2 1:47 PM (123.212.xxx.73)

    참 얌체같은 사람이네요..

    우리아파트에도 옆동에 저런분 계세요..

    그럼 애 임원을 하지 말라 하던지..

    전업이면서 암것도 안하시고 얌체짓하더라구요....

  • 14. 현실적으로
    '12.5.2 1:49 PM (122.40.xxx.41)

    그 엄마가 욕먹을만하네요.
    문자에 답은 왜 안한대요~
    그게 제일 나쁘군요.

  • 15. 엥????
    '12.5.2 1:50 PM (125.187.xxx.67)

    내 눈에도 반장엄마가 싸이코얌체로 보이는데요;
    문자에 답도 없어, 행사에 참여안해, 나중에 생색나는 일은 '혼자' 가서 하고, 자기가 주체가 되어 여럿이 할 일은 또 생까고...자기 대신 짐 짊어진 부대표 엄마에겐 일언반구 없이 문자도 씹어.
    싸이코 아닌가요?
    문자에 답할 시간이 없으면 적어도 나중에 전화라도 할 것이지, 손모가지 부러졌나요, 아니면 벙어리라 전화기하곤 너무 먼 그대인가요;
    저건 어느모로 봐도, 반장엄마 노릇 하긴 싫은데 선생들 눈치는 보이니 가끔 생색나는 짓은 해두자는 심보인데요?

  • 16. 원글
    '12.5.2 1:52 PM (1.245.xxx.32)

    기본 성정이요? 몰라서 안한다고요? 이 엄마 초등 학원 원장입니다. 엄마들 생리를 빠삭하게 꿰고 있지요. 그래서 더 열이 받습니다.
    그리고 몸쓰는 일요? 그럼 교실 청소를 하고 체육대회 더울때 애들 생각해서 물 얼려 옮기고 이게 더 힘쓰는 일 아닌가요?
    그리고 어디서 음료수란 말이 있나요?
    혼자 청소 싹해놓고 너무 뻑적지근 잘 차려놔 그중 속없는(?) 한 선생 자기네 학부모들한테 부럽더라는 말 한 덕분에 모두 알게된 사실입니다.

  • 17. ..
    '12.5.2 1:52 PM (61.43.xxx.47) - 삭제된댓글

    요즘 학교 분위기는 우리 어릴때랑은 정말 다른가봐요..반장하려면 엄마의 의무도 있는건가봐요ㅜㅜ정말 잘 몰라서요..저랑 저희언니 어릴때 반장 부반장 몇번 해봤지만 엄마는 학교에 한번도 안오셨었는데..저도 곧 학부형 되는데 알고는 있어야겠네요..

  • 18.
    '12.5.2 1:55 PM (112.150.xxx.36)

    작년에 똑같이 당해봐서 원글님심정 이해가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면 밉지나 않지...
    녹색,급식검수,폴리스... 아무것도 안하면서
    돈몇푼들여 간식 쏘는거 더 싫어요.
    아무리 직장다니느라 바빠도 성의가 있다면 뭐라도
    하나 맡아줄수 있는걸텐데요.

  • 19. 이해
    '12.5.2 1:58 PM (121.143.xxx.126)

    이해못한다는 분들 임원엄마 한번도 안해본들들 같아요.
    아이가 반장인데, 고학년이다 보니 학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학부모가 없어요.
    학교갈일도 거의 없고, 만날일도 거의 없구요.

    헌데, 운동회나, 기타등등 학부모에게 도움 청하는 일이 가끔씩 있어요.
    고학년때 학급에 임원을 6명이나 뽑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다들 안하려니 임원6명이 좀 도와 달라 하는 의미같아요.
    임원이 6명인데 얼굴도 모르는 학부모에게 도움요청하기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대부분 운동회나, 학예회 기타등등 손가는일 6명이서 연락해서 하는데, 그중 몇분은 또 직장맘
    우리반 부반장엄마가 저럽니다.

    운동회때 선생님께서 무용복장땜에 아침에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그래서 임원엄마들에게 연락해서 다들 갔는데 부반장엄마만 쏙 문자 씹더라구요.

    아주 늦게 나타나서는 선생님과 둘이서 화기애한 분위기 만들며 이야기 하고는 쏙 가버리더라구요.
    교실 청소 한번도 안하고 선풍기 틀때 돼서 운동회 끝나고 청소한번 하자고 다들 이야기 했는데
    그말 듣더니만, 자기 바쁘다며 가버렸어요.

    그리곤 선생님과 본인 아이에게만 음료수 하나씩 건네주더라구요.

    항상 뭔일 결정할때마다 말은 젤로 많으면서 같이 뭐 좀 하자 그러면 자긴 못한다고..

    이번 선풍기 닦는일도 자긴 힘들어서 그런일 못한다며, 주말에 아빠들 부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른 사람끼리 했는데, 솔직히 아이가 반장이지 엄마는 반장아니구 임원도 아니예요

    하지만, 학교의 현재 시스템이 학부모도움이 필요하면 반장엄마나 임원엄마를 찾아요.
    왜냐면 임원이나 반장 아닌 학부모에게 그런 부탁하기 선생님도 난감해 하시거든요.

    근데 그걸 안하려고 하니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겁니다.
    전 원글님 심정 알거 같아요.

    우리반 임원엄마들 대부분 직장맘이고 이 부반장 엄마랑 저만 전업이라 시간이 되서 같이 좀 하자 하면
    맨날 안된다 못한다. 힘들다... 짜증납니다.

  • 20. 그 엄마
    '12.5.2 2:02 PM (203.142.xxx.231)

    완전 독불장군이네요. 문자 씹는것부터..
    이해된다는분들이 이해안되요. 아무리 무슨 법적인 규칙이 있는게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소통은 해야죠.
    직접 전화해서 한번 보자고 하세요

  • 21. ..........
    '12.5.2 2:05 PM (1.245.xxx.160)

    한마디로 니네들같이 별볼일 없는 애들하고 두리뭉실 같이 해서 힘만들고 생색도 못내느니, 나혼자 독자적으로 튀는짓을 해서 선생님께 내 아이를 확실하게 각인 시키자는 인간 이네요. 진짜 밥맛없는 유형이죠. 냅두세요. 초등때까지만 통합니다. 그 엄마도 헛짓거리 였다는것을 깨달을날이 오겠지요.

  • 22. 반장엄마 진짜 황당한 사람이네요.
    '12.5.2 2:06 PM (183.98.xxx.57)

    원글님 입장이 되어본분들만 댓글을 달았음 좋겠어요.
    한번 원글님 입장이 되어보면 왜 화가 날 상황인지 너무 잘 알텐데 말이지요.
    그런데 그분은 말을 해도 통할 사람이 아닐꺼라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 23. 제제
    '12.5.2 2:09 PM (182.212.xxx.69)

    제일 싫어하는 전형이군요. 궂은 일은 안 하고 보기좋은 일만 하겠다는..
    언젠가 울 애 어떤 담임.. 엄마 바쁜 사람 반장나오지말라고 까지했다더군요..
    충분히 화나죠! 근데 상대방은 왜 화낼일인지 몰라요..얘기해봐요..

  • 24. ..
    '12.5.2 2:18 PM (147.46.xxx.47)

    진짜 황당하네요.그와중에 자기 자식 전교회장 감투까지 씌우겠다고 찍어달라한다구요?
    그야말로 인성이 바닥이네요.뭐 저런 된장엄마가 다 있는지....

  • 25. 그냥 원글님이
    '12.5.2 2:27 PM (203.233.xxx.130)

    꼭 맡았어야 했나 생각이 들어요
    그냥 반대표 엄마가 못하는 상황이면 부대표 엄마들도 있고...
    어떻게든 돌아갔을거 같아요..
    저희는 보니까, 여자반대표 부대표 남자 반대표 부대표 있으니까, 그 엄마들 4명이 한꺼번에 못하는 경우가 생기진 않으니까, 직장맘이 있거나 바쁘다 해도 어떻게든 굴러가더라구요..
    그 반대표 엄마도 문자 답변 없고 하는건 잘못된거 같아요..

  • 26. 저도..
    '12.5.2 2:42 PM (14.47.xxx.160)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엄마대표는 원글님이시고.. 만약 반장엄마가 아이가 반장이라고 나서서 활동하시면
    그것도 불편한일 아닌가요?
    원글님 생각에는 내가 반대표이니 내가 다 주관해야하고,, 반에서 일어나는일은 나를 통해서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는듯 싶어요..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미친거 아니라느니.. 댓글중 나발이라느니...
    조금 진정하시는게 어떠신지요..
    이일이 그렇게 화가날만한일인지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 27. ..
    '12.5.2 2:44 PM (147.46.xxx.47)

    제가 보기엔 원글님 완전히 등떠밀려서 그 엄마는 반장엄마 타이틀만 갖고 명예롭고 편한데 비해...

    원글님은 그야말로 쎄빠지게 고생하고... 좋은말도 못듣고, 오히려 호구소리 들을지도..

    게다가 더 큰 타이틀 갖겠다고 회장선거에 또 줄댄다는데....원글님은 도데체 뭐냐구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인데... 화 안나시겠냐구요.다른분들은...

    이해안되시나요?니가 자초한 일이니까 그냥 1년 죽은듯 수행해야하나요?

  • 28. ..
    '12.5.2 2:47 PM (147.46.xxx.47)

    콧배기도 안비치는건 말이 안됩니다.암튼...

    전에도 이문제 나왔었는데.. 선생님들 반장엄마 도움 많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타이틀을 주었으니까요.아마도 선생님은 원글님께 늘 죄인같은 마음일겁니다.

    반장엄마는 현실적으로 그냥 청순만 무기로 삼으면 안되는 자리라구요.

  • 29. ㅇㅇ
    '12.5.2 3:05 PM (211.117.xxx.62)

    욕들어먹을만 하고 버럭할만 합니다..
    상얌체..

  • 30. ???
    '12.5.2 3:05 PM (118.38.xxx.44)

    초등1학년도 아니고 청소를 왜 엄마가 해야 하는지 이해불가
    체육대회에 왜 엄마손이 필요한지도 이해불가
    생수를 공급해줘야 한다면 마트에 배달시키면 되는일 아닌가요?
    그 돈을 반장 엄마가 내야 하는거라면 반장엄마가 내면 될테고
    그건 선생이 반장에게 직접 혹은 반장엄마에게 직접 이야기 해야할 사항 같고요.

    반장엄마가 반장보다 할 일이 많아서 반장을 뽑는거라면
    아예 엄마가 학교일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을 반장으로 뽑아야죠.
    그 조건이 선행되어야 하고요.

    아님 아예 반장엄마 선거를 하던가요.

  • 31. 저라면
    '12.5.2 3:06 PM (222.109.xxx.24)

    반장엄마가 안 나와서 생기는 일 떠 맡지는 않겠어요. 어쨌든 되어야 하는 일들이 안되고 있으면 담임을 반장 엄마 탓하게 되어 있으니 도와주지 마세요.

  • 32. ..
    '12.5.2 3:19 PM (175.112.xxx.249)

    원글님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냥 원글님 맡은 일만 하세요.
    그 반장 아이 엄마가 아무리 자기 유리한 것만 해도 전교 어린이 회장 못합니다. ㅎㅎ
    아이들도 다 알아요.
    그 아이 엄마가 그리 얌체짓하는거 다 알아서 그 아이 뽑지 않을 겁니다.
    설령 뽑히더라도 그아이는 그 엄마의 후광이 거기까지 입니다.

    지금 그 엄마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 많을 거예요.
    기분 푸시고 원글님 맡은 일만 하시면 되어요.
    진짜 못되쳐먹은 얄미운 반장엄마 같으니라구.....

  • 33. 미르
    '12.5.2 3:29 PM (175.193.xxx.16)

    참 겪어보지도 않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 반장엄마가 이해된다는 사람들은 아직 애들 학교에 보내보지 않았거나, 아니면 애들이 학교 다녀도 거의 학교일에 관심 안가지는 그런 엄마일듯.
    학기초 학부모총회 한 번 가보십쇼.. 이제 4학년인 우리 둘째 아이... 내 올해는 아무것도 안맡으려고 마음먹고 갔지만...
    몇 분 어머니들 앉아계시고, 선생님은 앞에서 대표 맡아주실 어머님, 녹색 맡아주실 어머님, 명예교사 맡아주실 어머님,, 간곡하게 찾습니다.. 저도 선생님이랑 눈 안마주치려고 하지만, 아 마주치면 방법 없어요.. 맡아야 되요.
    다행히도 반장 엄마가 씩씩하게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대표 맡아주시면 괜찮은데, 원글님네 경우처럼 반장엄마가 확 도망가버린 경우... 남아있는 엄마들 중에 제일 간 약하고 마음 약한 엄마, 거절 못하는 엄마가 맡게 됩니다 .. 선생님은 대표하실 어머님을 간곡하게 찾는데 눈길 피하며 앉아있는거 너무너무 가시방석이거든요.
    원글님도 저렇게 대표 맡으셨을거예요. 그런데 반장엄마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저건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인간 말종이죠. 적어도 자기 대신 대표 맡은 원글님께 전화는 먼저 했었어야 된다고 봐요.. 저건 아니예요.

  • 34. 미르
    '12.5.2 3:32 PM (175.193.xxx.16)

    그리고 원글님 지금 반대표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맡으셨는데, 지금이라도 너무 싫으면 그 대표 자리 내려놓으라구요? 정말 요즘 학교 분위기 모르시는 분이라고밖에는.. ㅜㅜ

  • 35. 원글
    '12.5.2 3:33 PM (1.245.xxx.32)

    이곳 글을 읽으면 이쪽 의견 저쪽의견 다 들을수 있어 양쪽다 어느정도는 수긍이 갔었는데 제가 이 경우가 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들도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본인일이 되면 완전 상황이 바뀌니 댓글 쓸때도 조심하게 써야겠습니다.
    네, 이래도 저래도 다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그닥 대표깜도 아니면서 애들 임원에 덩달아 떠밀려 대표한지 몇년 됩니다. 그동안 겪을건 다 겪었다 생각하는데 이번 경우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학교에 간식 넣는것, 선생님들께 뭐 드리는것, 다른곳은 어떨지 몰라도 여기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ㅇ왜 일까요? 학부모시니 잘 아시겠지요. 그런데 이런 대단한 일(?)을 만약 한다면 엄마들 모여 의논하고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결정할 일을 혼자서 그냥 쓱 해버린 것도 놀랍고요. 그냥 저냥 뒤로 빠지고 같이 이름만 올리는 엄마들은 있었지만 이렇게 연락 자체를 안하는 경우도 처음 봤습니다.
    아무리 사람 다르다지만 그 엄마 과연 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시는데 감사해서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렇게 학교에서 교육청에서 금지하는 접대하고 숫기 없어서 저렇게 엄마들 앞에 안나타나고 있을까요?
    ]여기분들 부적절한 방법으로 비리 저지르면 특히 권력이 연개되어 있으면 분개하시면서 이건 그것과 일맥상통하게 안보이시나요?
    네, 버럭거렸습니다. 아무리 애지만 전교회장한다는 애도 밉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너무 다양한 캐릭터에 잇권에 친분에 오프라인에서는 여기보다 더 주관적 평가들을 할테고 나도 내새끼 다니는 학교라 버럭거리지 못하는 속물이라 여기서 속 풀고 갑니다. 죄송합니다

  • 36. hhh
    '12.5.2 3:34 PM (112.150.xxx.146)

    에구 제가 대신 위로라도...
    학부형이 아니신분들은 동감 못하셔도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 있는 저로서는 백번 이해가 갑니다.

    글쎄요.
    반장이 뽑는거지 반장엄마를 뽑는거 아니라는거
    물론 백번 맞는 말이지만
    학교 돌아가는일에 있어 어머니들이 해야할일이 분명 있기 때문에
    일반 학생 엄마보다는 감투쓴 반장엄마가 해야하는게 맞거든요.

    아이 반청소도 아니구 교사휴계실 청소만 싹 해놓구 선생님들한테만 점수따려고 하다니
    너무 속보이네요.
    님 화날만 합니다

  • 37.
    '12.5.2 3:39 PM (111.118.xxx.122)

    단편적인 글만 가지고 그 사정을 모르는 거잖아요.
    애초에 원글님이 댓글에 쓰신 사정을 원글에 언급하셨더라면, 댓글이 다르게 달렸겠지요.

    물론, 원글에...
    혼자서 교사연구실 청소 싹 하고 학년 선생님들 간식 다 돌렸다...는 부분에서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짐작하긴 했지만요...

    그 학교는 학부모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가 보네요.
    요즘은 심지어 어머니회가 없는 곳도 있고, 활동들이 워낙 미미한 학교들이 많아서 처음 부분 읽었을 때 그렇게까지 흥분하신 거 이해가 좀 안 됐습니다.

    활동해야할 일이 그렇게 많은가요?
    그게 아니라면, 님을 위해서라도 학교일에 신경끄시면 안 되나요?
    너무 벅차고, 힘들어 보이십니다.

  • 38. 웃김
    '12.5.2 3:39 PM (115.143.xxx.27) - 삭제된댓글

    한학교에 아이가 둘 다니는 엄마가 있었는데 총회에 두군데 다 참석해야하니까 몸이 바쁘잖아요.
    그런데 반대표는 해야겠고.. 그래서 주변 엄마들에게 분위기 만들고 부탁한다고 하고 다른 아이 챙기러 갔대요.
    그런데 일이 꼬여서? 다른 엄마가 반대표가 된거에요.
    자기가 반대표를 해야하는뒈~!! 여기는 이 일당들이 팔짱끼고 비협조에 유언비어 난무해서요..
    그사실을 알게된 대표엄마가 그냥 저 못해요..했대요.
    그래서 그분이 하시게되었는다는...
    원래는 반대표가 다시 뽑아야하는데 그럴 필요도 없을정도였다니.. 어떤 분위긴지 아시겠죠?

    제가 볼땐 반장엄마도 반대표에 아예 맘이 없는 분 같지도 않고 간식 돌리는 스킬을 봐도 노련하시네요. -.-
    전화해서 분실하신 반대표 가져가라하세요.

  • 39. 문제
    '12.5.2 3:40 PM (180.224.xxx.76)

    뭐가 문제냐면요.. 제일 힘든 일이 애들 챙기는거잖아요? 애들 챙기는 궂은일은 하나도 안하고, 안해도 되고 생색만 나는..아부성 행동만 한거에요. 교무실 청소나 선생들 간식 챙기는건 할 필요 없는 일인데, 그런것만 하고 정작 해야할 일은 빠진거에요.

    소문내서.. 왕따를 만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왕따는 나쁜 것이니.. 무슨 말씀으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그 엄마 처세술 참.. 할말이 없네요.

  • 40. 미르
    '12.5.2 3:41 PM (175.193.xxx.16)

    원글님 저도 읽다보니 감정이입이 되고 화가 나는데,
    이 정도라면 저는 원글님이 반정엄마에게 직접 전화를 하시거나 찾아가서 담판을 지어도 될거 같다고 생각해요.
    그냥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꺼내는거죠.
    혹시나 중간에 무슨 오해가 있을수도 있으니, 그렇게 이야기를 해보아서 서로 풀리면 다행이고
    만일 최악의 경우 더 크게 말다툼이 되더라도 그 반장엄마 본인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는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야, 원글님도 남은 학기동안 찝찝함이나 분노 없이 학급대표 일을 맡아 해나가실 수 있을것 같아요. 직접 한마디 하셔도 될것 같아요.

  • 41. 전..
    '12.5.2 3:54 PM (211.216.xxx.172)

    원글님의 맘을 충분히 이해해요.울 아들학교는 대표엄마가 없고 반장엄마가 대표로 해서 부반장엄마2,학부모회엄마들로 구성되어서 해요.5학년이 되서 반장이 되어왔는데 머리 터집니다.말주변도 없는데다 소극적인데
    만나서 이야기하고 결정된 사항을 샘과 야그하면 어긋나고 아주 중간에서 머리 터집니다.
    정말 만나자고 하면 뭔 일들이 그리 많으신지 한번도 7명이 다 모인 적이 없네요.요일 맞추기 넘 힘들어요.
    하지만 지금 만나는 엄마들이 드센 성격도 없고 의견내면 조언도 해주면서 다 따라와주시니 다행이지
    아니였음 저 머리 터져 날아갔을거 같아요..
    원글님~힘내시고 훌훌 터세요~~~

  • 42. ..
    '12.5.2 4:23 PM (218.154.xxx.233)

    원글님입장은 되어보지 않았지만, 열받으실만 하네요
    그 엄마 싹퉁머리없는데 길가다가 콰당!~ 업어져버려라

  • 43. ...
    '12.5.2 4:24 PM (211.228.xxx.205)

    저도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해요

    저희학교도 학부형이 몸으로 봉사해야만 돌아가는 시스템을 지닌 학교인지라

    고학년쯤 되면 임원엄마 아님 학교에서 허구헌날 불러들이는데 갈엄마 아무도 없더이다

    저희애반에도 그런 반장엄마 있어놔서 그맘 충분히 이해되네요

    이엄마는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구요

    학교에 인사하러 갈때도 학교한번 안왔어요 심지어 그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엄마들 다 학교에 소환(?)되었을때도 엄마가 선생님 전화안받아서 아빠가 대신 온적도 있구요

    그런데 넘 웃기는건 얘가 전교남부에 출마했다는...(다행히 떨어졌음)


    올해 전교회장엄마도 직장맘이라고 아예총회도 참석안하고 학부모 대표도 못한다해서(대대로 관례라 )

    총회때 학부모대표뽑느라 난리난리가 났다는...(아무도 안할려고함)

    6학년중에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고 하고 싶어하는 애들 엄청 많았는데 엄마들이 학부모대표맡는것때문에 애들 아무도 못나가게했는데...

    이럴줄알았음 내보낼걸 그러고 뒷말이 엄청 많아요...

  • 44. 휴...
    '12.5.2 4:35 PM (112.222.xxx.101)

    전 학부모가 되려면 멀었지만 원글님맘 십분 이해가 됩니다.
    그런 상황이면 기분나쁘기보다는 짜증이 날것 같아요. 모 저런 인간이 있나 싶구요.
    원글님...
    그런데요 사회생활하다보니 그런 인간들 비일비재해요.
    직장생활 15년 넘게 하다보니 이젠 달관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지마시구요...
    조금은 편하게 맘을 먹으세요.
    제가 직장생활에서 그런 정말 ㅁㅊ것들을 많이 봐서인지... 이기적이고 얌체같은 인간들 보면 무시해버립니다.
    그 수밖에 없더라구요...
    맘 푸세요...

  • 45. 절대
    '12.5.2 4:43 PM (59.10.xxx.69)

    반장이던 임원이던 하지말라고 해야겠네요..
    그냥 무섭네요...

  • 46. 이봐요 아줌마
    '12.5.2 5:50 PM (124.197.xxx.139)

    119.67.xxx.4 아줌마..
    애들 다키워놓고 이런 하소연마저 부질없으시면 그냥 뒷방에 물러나 계세요...
    한참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 염장질하며 훈수두지 말고...
    저는 아이도 한참 어려 아직은 연관없는 사람입니다만
    왜 자꾸 안그래도 힘들고 억울한 사람 건들이시나요?
    님때문에 제가 다 짜증나네요..

  • 47. 에휴
    '12.5.2 5:51 PM (14.200.xxx.86)

    반장같은 거 없애고 엄마들 학교에 좀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아줌마들 진짜 무섭네요

  • 48. 이해해요
    '12.5.2 5:56 PM (121.148.xxx.188)

    저도 이해해요.
    저도 애가 반장하는거 봉사해야 하고, 힘들어서 안했는데,
    중요한건요
    선생님이 전화 오시더라구요. 반장 엄마들이 바쁘다고 못오신다고 하니,
    아침 교통 좀 해주시라고, 저 ..일이 있어 못한다는 소리 못하고 그냥 하기로 했는데
    중요한건
    2학기에 있을 식단 검수, 아침 식단 검수도 제가 해야한다는거요

    거기다,
    엊그제 또 전화오셨어요... 운동회인데, 반대표 달리기 하실분 필요한데, 또 없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어째요. 아주 죽겠어요.
    봉사하겠다고 아이가 반장되었음, 그 반장 엄마들이 , 이정도는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일하러 가야 하는데, 아침에 교통서고, 갔네요.
    내가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 49. 이해해요
    '12.5.2 5:58 PM (121.148.xxx.188)

    애가 똑똑해서 반장되겠다 하는데, 애가 반장이지, 엄마가 반장 아니다 할일 없다, 난 바쁘다
    하시는분들 정말 얄미워요
    식단 검수도 8시에 한다니, 그것도 좀 바빠도 하시고 출근하신면 될텐데요
    애가 똑똑해서 반장하겠다 했다,
    제발 이소리 하지 말아 주세요

  • 50. 나무
    '12.5.2 6:04 PM (220.85.xxx.38)

    임원진 결정사항 있으면 알려달라는 거 보니
    본인을 무슨 고문격으로 알고 있네요

    근데요 담임샘도 저런 사실 다 알거예요

  • 51. 이런 글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12.5.2 6:05 PM (112.153.xxx.36)

    본인들 이해관계인거지 뜬금없는 제 3자가 읽어보면 어이없어요.
    반장같은 거 없애고 엄마들 학교에 좀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아줌마들 진짜 무섭네요2222222222
    요즘 세상이 이래요 그러겠지만 이게 정상은 아닌데.
    반장엄마면 무조건 그래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자체가 반장선거에 나오게 한거 자체가 엄마까지 그래야한다는게 전제로 깔려야하는건데 그게 맞는건지도 의문이고...

  • 52. ㅡ.ㅡ
    '12.5.2 6:10 PM (110.70.xxx.89)

    그 여자가 원글님 엿먹인겁니다
    임원진 결정사항 있으면 연락달란 말도 원글님께 했어야죠
    이제 이러기도 저러기도 애매하고 속상하겠어요
    묵묵히 하다보면 알아주는 엄마들도 있을겁니다..

  • 53. ...
    '12.5.2 6:10 PM (59.13.xxx.68)

    우선 이분께 메세지가 아니라,전화를 해보신 적 있는지요?

    저 같은 경우는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많이 받아야 하는 직종이라,
    이런 메세지를 많이 놓쳐요..
    하루에도 메세지가 100개이상 오거든요..


    메세지보다 통화가 먼저이고,
    번호도 맞고,통화도 안되고,메세지도 안되고..이런 행동을 했다면,
    상대할 가치는 없겠는데요..

  • 54. ...
    '12.5.2 7:21 PM (123.109.xxx.36)

    원글님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 엄마 진짜 얄미운 경우에요
    학급 궂은일은 떠넘기고
    교사에게 생색 확실히 낼 일은 몰래 하네요
    학원한다면서 학부모평판은 어쩌려고 저럴까요 쯧

  • 55. 아무도 안하면,,,
    '12.5.2 7:42 PM (222.116.xxx.180)

    집으로 선생님이 전화 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56. ...
    '12.5.2 7:53 PM (211.246.xxx.96)

    학교도 시키고 싶어서 하는거 아닙니다
    교육청이니 경찰서니 연락와요
    그리고 그 기관들도 하고 싶어서 그러겠어요?
    급식에 문제생기면 모니터링은 했냐고 난리일것이고
    등교길에 사고나면 학교장 책임이되어 학교는 머했냐고 하고
    물론 고학년 청소나 교무실청소는 반대입니다
    사학년만 되어도 충분히 대청소 할수있어요
    다만 삼학년까지는 학기초에 한번
    일학년은 한달에 한번정도만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주시는것도 좋겠지만요
    먼지가 어마어마하고 혼자는 너무 힘들어요....
    (휴일날 밤 11시까지 청소하고 청소기작살나고 청소도 다 못끝내고...)

  • 57. 그냥 내버려 두세요
    '12.5.2 8:07 PM (180.65.xxx.219)

    그래도 원글님 아이들 잘 큽니다.
    이른바 배째라 또는 공포조장이에요. 착한 사람만 피해봅니다.
    아이들 크는데 지장없어요. 원글님이 사람살아가는 도리를 밥상머리교육에서 살살 해주면 됩니다.

  • 58. ..
    '12.5.2 8:30 PM (1.238.xxx.106)

    대한민국만 엄마들의 봉사를 강요하지 않습닏
    외국은 학교 부모들의 자원봉사가 더 많습니다
    여기서 얄미운건 같은 반 엄막 문자 보내는건 모른척하면서
    교사 연구실 청소며 학년 샘 간식은 다 돌려
    선생님께는 생색내니 더 미운거죠
    이 반장 엄마가 경우있다면 먼저 부대표께 먼저 연락해서 자기가 이러저러 하니
    대표를 맡아주면 자기가 최대한 다른 방면으로 돕겠다 해야하는거죠
    학원 원장이라면 오전 시간 여유 충분한데 얄미운거 맞습니다
    아이는 임원 시키고 싶고 자기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선생님께는 잘보이고 싶고..이 무슨 얌체같은 경우랍니까

  • 59. ...
    '12.5.2 8:31 PM (180.70.xxx.131)

    엮이지 마세요. 이말밖에는 ....
    예전 어떤엄마 생각나네요. 반비 모아놓고 마트도 부반장 엄마랑 같이 가 놓고 교문 앞에서 힘든데 집에 가시라고 해 놓고는 혼자 선생님 만나 힘든척 다 했단 일화도 있어요. 별일 다 있어요. 에구 열받으시겠네요.

  • 60. ..
    '12.5.2 9:02 PM (112.149.xxx.20)

    초등2학년 우리반 반장 엄마 아이가 반장이면 당신이 해야하는건 하는거야....
    우리가 니 종이니? 청소 도와주겠다니까 걸레 각자 가지고 와라는둥 직장맘이 그때 아니면 대화를 못하니 청소 하고 선생님과 애기하라는등 ,,,,,미친.....
    그냥 얌체마냥 선생님 뵈면 될껄 왜 청소까지 도와주면서 하겠니?
    다 애들 생각해서야....
    참 나도 큰애 반장시키면서 할도리 다하면서 했거든!
    마치 무슨 벼슬이라도 한냥...거만떨기는......

  • 61. 그엄마 정말 재수꽝
    '12.5.2 9:20 PM (116.36.xxx.29)

    해야할일 안하고 개인적으로 나대기 하는거지요?
    왕재수네...
    그런엄마 애는 회장 못하지요.

  • 62. 샬랄라
    '12.5.2 9:39 PM (116.124.xxx.189)

    반장이야기가 나왔으니까 그냥 한 번 여쭈어 봅니다.

    고아나 아빠와만 사는 아이는 반장 한 번 못합니까?

    제가 보기에 이분위기면 선거에 알아서 나가면 안되는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 63. 없애자
    '12.5.2 9:44 PM (218.236.xxx.96)

    반장이건 회장이건 아이들 본인의 봉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의 봉사가 임원의 전제조건이 되는 거라면..
    - 저희 세대엔 이걸 그냥 치마바람이라고 불렀어요 -
    아예 초등학교는 반장이라는 감투를 없애야 해결될 일들인 거 같네요.
    그냥 봉사해주실 엄마들 지원받고 그 엄마들한테 감사패를 주는 게 나을듯.

    대입때 봉사활동점수.. 시간때우기. 학생이 아닌 누가 대신해주기.. 뭐 이런 게
    고등학교의 문제가 아니군요..
    엄마의 아이학교생활 대신해주기 분위기는 초등때부터 형성되는 거였네요.

  • 64. 그냥
    '12.5.2 9:58 PM (221.140.xxx.147)

    원글님 심정 백번 이해되며 전 중학생 엄마이면서 저도 그와 비슷한일 당했어요..
    초등때만 그런 일 당하는게 아니라 중등때도 그런 엄마 있으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황당하죠
    어디가서 이야기 하기도 껄끄러운....어찌보면 너~~~~무 유치한....
    그래서 원글님도 이곳에 하소연 하신 것 같아요...토닥 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더 나이 많은 엄마말이 고등가야 성적순으로 정리가 되면서...
    그런 엄마들 다 들어간답니다...어찌된 세상인지...

  • 65. .....
    '12.5.2 10:13 PM (182.208.xxx.67)

    위에 없애자님 말씀대로 치맛바람 맞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 어느 엄마 말대로 내 아이 상하나 더 받을 걸 기대하고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순수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학교일에 나선 것이라면 이해를 합니다만
    댓글을 보면 다들 그건 아닌 것 같군요.

    그러면 없애는 것이 맞지요.
    결국 봉사가 아니라 내 아이 감투 쓴 맛에 상하나 더 받는 맛에 하는 것이니
    그런 반장이니 회장이니 하는 감투 없애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진국일수록 부모들이 학교에 봉사하러 많이 다닌다고 하더군요.
    물론 봉사 그 자체를 위해서 말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감사패 주는 건 적극 찬성합니다.
    아이들만 순수한 봉사를 해야 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순수한 봉사를 해야죠.

  • 66. 클레어
    '12.5.2 10:33 PM (218.52.xxx.116)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진정하시구요.토닥토닥 .....

  • 67. ...
    '12.5.2 10:36 PM (112.155.xxx.72)

    지금 이야기가 반장 엄마가 봉사할 일은 안 하고 생색낼 수 있는
    선생님 방 청소, 선생님들 간식 제공등을 해서 다른 반들 엄마들까지 난리가 났다는 거 아닌가요?
    그 엄마 진짜 싸가지 없네.
    전화하셔서 그렇게 하면 다른 엄마들이 안 좋아 한다고 좀 못 박아 놓으실 필요가 있는 거 같네요.
    미친 인간들이 많아ㅛ.

  • 68. ....
    '12.5.2 11:10 PM (58.227.xxx.110)

    엄마들사이에서 인심은 다 잃고 학원은 잘 되나보네요
    그래서 반장엄마가 반대표도 같이 해야 맞는거 같아요
    저학년인가봐요
    어떻하겠어요 한번 맡게 된거 열받지만 해야죠
    아님 2달만 하시고 2학기는 반장엄마한테 미루세요
    학원원장이니 말은 엄청 잘하겠네요
    말만 들어도 얄밉네요

  • 69. .....
    '12.5.2 11:13 PM (1.238.xxx.28)

    저는 그 반장엄마보다도
    여기 댓글 단 몇몇 회원들이 더 이해안갑니다.
    직장맘이면, 문자 씹고 잠수타도 되는건가요?;;; 문자보내야할시간에 회의할수도있다구요? ㅎㅎㅎㅎ
    회의끝나고 문자답장하면 되지요~
    이 반장엄마는 아예 싹 답장무시하고, 잠수탔다가
    생색나는 일에만 반짝 나타난거 아닌가요? 그것도 선생님들앞에서 살랑대는 일에만?
    저도 그런 사람 알고있는데.. 정말 얄밉습니다.
    본인이 본인 덕을 못 쌓는거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반장엄마를 두둔하는 사람들은 그 반장엄마같은 유형들이라고 생각됩니다.

  • 70.
    '12.5.2 11:28 PM (115.136.xxx.24)

    그 반장엄마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편들 생각도 없지만,
    체육대회 때 왜! 물을 얼려서 아이들에게 갖다바쳐야 되는 건가요
    그런 거 안하면 안되는 건가요?
    아이들이 스스로 물 준비해서 가져가면 안되는 건가요?

    우리 아이 학교는 아이들 개개인이 물 준비해 오라고 하던데.....

    집에서 떠받드는 것도 모자라, 학교에 보내서까지 떠받들어야하나요...
    제발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게 좀 기릅시다.

  • 71. 좋게 생각하십요
    '12.5.2 11:31 PM (180.65.xxx.219)

    그건 그대 반장엄마 생각이지.

    그런
    반장엄마 애들 치고
    사회에서 제대로 하는 놈 하나도 못봤습니다.

    애들은
    그 상황에서 조금 상처을 수는 있으나
    잘 들 커 나가고요

    4가지 없는 행동한느 엄마 밑에서 큰 애들치고
    20살 넘어 잘나가는 놈 없습니다.

    진리입니다. 믿으십시오.

  • 72. 다비슷
    '12.5.2 11:51 PM (114.201.xxx.108)

    저도 초3 엄마인데요.
    대체 엄마들은 왜 죽자고 학교에 자주 가시는지??
    엄마가 다시 학교 다니는 것도 아닐테고
    반장 한다고 반장 엄마가 꼭 대표하란 법도 없고
    원글님도 대표하기 싫은 안하면 될 것을 왜 하면서 열 받으시는지??
    엄마들 모임은 또 왜 궃이 해야 하나요?
    아이들 학교 생활에 엄마들이 1년동안 친목도모해야 뭐 도움되는 일이 있나요?
    자꾸만 모임 주최하려는 엄마들 보면 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아이들 학교 생활은 아이들이 알아 할 일이고
    운동회, 소풍 뭔가 자꾸 챙겨주면서..실은 간섭하고 알고 싶고
    우리나라 엄마들 아이들의 스토커 같아요.
    그냥 특별히 아이 성장과정에서 소소히 선생님과 상담할 때
    빼고는 아예 엄마들이 학교에 드나들지 않는 것이
    아이들에겐 훨 도움이 될 듯.
    제가 볼 때는 반장 엄마나 원글님이나 비슷합니다.

  • 73. 원글
    '12.5.3 12:00 AM (1.245.xxx.32)

    더이상 안쓰려고 했는데 자기전에 들어와보니 몇몇글들이 있네요. 꼭 알려드리고 싶어 이것 쓰고 잡니다.
    임원 감투 쓴다고 내 아이 기 살리고 상 더 받고 이런 잿밥에 맘있어 그래도 임원 시킨다 결코 아닙니다. '
    저 같은 경우도 큰애 중학생이고 얘 시험 때문에 신경쓰여 체육대회고 뭐고 암것도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작은애 제발 투표 안나가줬음 그렇게 바랬건만 대놓고 하지말라 하지 못하고 저학년땐 큰애한테 치여보여 몸으로 하는 일이라도 하자 해서 학급일했고 지금은 임원되어 할수 없이 학급일 합니다. 거창한 봉사정신 전혀 없습니다.큰애 엄마들이랑 얘기해보면 그런분들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도 이제 눈빛만 봐도 알겠습니다. 이분들이라고 갖은 보직에 잡무도 바쁜데 연초되면 이런것 인원수 채우느라 엄마들 상대하랴 힘든게 보입니다. 그냥 저냥 많이들 자원하셔서 크게 튀지 않게 반이 굴러가 주는거 더이상 바라지 않는것 같습니다.
    초등때 받는 상요?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너무나 잘 압니다. 선생님 눈도장요? 글쎄요 고학년 가니 점점 임원도 안하려 하고 착실하게 공부나 하는게 남는거다 하는 중학교 분위기 고스란히 내려오더군요.
    지금까지 열댓번 새 담임들 만나면서 임원이라도 대놓고 더 주고 더 받고 하는 분위기 한번도 없었습니다. 여기가 특별해서인가요? 제가 본 선생님들 지나칠만큼 몸사리고 조심하시던데요. 제가 교사라도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학급일 봉사하는거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저같이 전업인 경우 시간도 있고 학교 행사가 매일, 매주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힘듭니까?
    진짜 힘든건요 엄마들 상대하는 겁니다. 일단 모이자고 하면 한번에 되는일 없습니다.
    그리고 일하자 하면 동생은 기본 레파토리고 심지어 엄마 누구누구 오냐, 나는 허리가 어떻고 구구절절 레파토리 다 들어줘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무슨 진정한 봉사를 바라십니까? 이 게시판 댓글들 보면 얼마나 다들 아롱이다롱인데 실생활이라고 다르겠습니까? 아무리 말 안나게 하려해도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곳에서 트집 잡아냅니다.
    일단 이번 학급당 몇명 할당 떨어지면 대표엄마들 전화 돌립니다. 일단 엄마들도 자기 편한 사람들 먼저 돌리죠. 되면 나중에 시끄럽습니다. 지 친한 것들하고만 한다고.
    근데 전날까지도 못모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대표가 왜 사람 하나 못모으냐 그럽니다.
    제가 그동안 이러이러한 상황들에서 받은 느낌은요. 학부모들 끼리는 결코 인간적인 관계가 될수 없습니다. 자식이라는 뜨거운 감자때문에요.
    그렇다고 학교엄마들끼리 멀리 할수도 없습니다. 이것역시 자식이라는 뜨거운 감자 때문이죠.
    그렇게 모이면 뭘할까요? 테이블에 몸에 좋은 샐러드가 있고 달콤한 초코케익이 있죠. 그럼 처음엔 샐러드를 먹는척 하다가 나중엔 결국 초코케익을 먹게 되지요. 첨부터 대놓고 케익을 먹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기서 샐러드는 그냥 세상 사는 소소한 일상, 맛집이야기, 날씨 등이고 케익은 학교 아이들 얘기, 선생님 얘기, 비교하기, 씹기, 까기. 그런데 이 케익은 나쁘게도 먹는데서 끝나지 않고 다음날 부터 무한변신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적당히란 말이 힘듭니다.

    말이 길었네요. 어쨌든 결론은 대표자리들 욕만 마시고 되도록 이해해 주시고 잘 도와드리세요.
    그리고 학교일 전혀 관여 안하시는 분들 하기 싫음 하지마세요. 근데 괜한 자격지심에 학교일 하는 엄마들 치마바람으로 치부하지 마세요. 현재의 교육상황에서 그 '치마바람'없이 학교 아직은 힘듭니다.

  • 74. ..
    '12.5.3 12:09 AM (125.152.xxx.4)

    어느 학교입니까?

    대신 건의해 드릴 게요~

    반장 없애고...반대표 엄마...뭐 이런 거 없애자고~

  • 75. @@
    '12.5.3 12:49 AM (125.178.xxx.159)

    님한테 딴지거는 댓글들은 학교 사정을 전혀 몰라서 그런거구요...님 열받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 반장엄마 완전 상대하기 싫은 인간이네요. 미친건 아니고 못된거네요. 원래가.

  • 76. 얄밉네요.
    '12.5.3 1:25 AM (125.135.xxx.48)

    한달에 한번 청소하는거, 엄마가 학교 왜가냐는 시선 때문에
    학교 가기도 뻘쭘하고 청소도 힘들어요..
    근데 가보면 너무 더러워요...
    1~2학년 애들은 실상 스스로 청소하는데 한계가 있고
    선생님 혼자 하기도 무리고....
    옛날 우리때처럼 고학년들이 해주거나
    학교에서 용역을 써서 해주거나
    모든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공평하게 한번씩 해주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학부모가 학교일을 돕는거 특정 엄마들에게만 하라고 하지말고
    의무적으로 모든 학부모는 한번씩 학교에 가서 봉사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직장은 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이런 사정을 이해하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요..

    학교에 왜 가냐면서
    아직 미성년인 아이와 학교에만 맡겨두고 발길 안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교육은 부모 학교 아이 가 서로 소통하고 잘 협력해야 하는 거잖아요...

  • 77. 소통
    '12.5.3 2:56 AM (108.203.xxx.76)

    저도 미리 말해야될거 연락도 안하고
    당일에 가서 하려 했는데...이렇게 말하는 무책임한 엄마들때문에 요즘 짜증 작렬인데.
    무책임, 약속 안지키기 이젠 지겨워요.

  • 78. ㅠㅠ
    '12.5.3 6:45 AM (119.69.xxx.234)

    원글님 조금 흥분하신듯 합니다.
    반장엄마가 사정상 그럴수 있다고 이해 할수도 있지 안나요?
    원글님맘이 별로 이해가 안되네요.
    다 님같은 맘은 아닐테지요..

  • 79. ..
    '12.5.3 7:05 AM (91.66.xxx.165)

    조카가 반장이 되었는데, 여동생이 너무 주위엄마들이 모이자고 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반장이 된 것은 그 아이가 된 것이지,,,,엄마가 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반장 엄마들이 뭘 하긴 크게 하더라구요..
    자식이 반장 되었다고,,별 신경쓰지 못하는 엄마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봅니다. 바빠서 그렇거나 아님 때마침 개인 사정이 있겠지요..
    님도 너무 편협하게 보는 경향이 있네요...좀 떨어져서 보세요..무서워서 아이보고 임원 되라고나 하겠습니까?
    직장 가진 엄마 일수도 있구요...

  • 80. ,,,
    '12.5.3 8:21 AM (119.207.xxx.112)

    얄미운 엄마네요.

    하지만 학부모회와 학생 임원과는 정말정말 아무 상관이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 81. ^^
    '12.5.3 9:10 AM (14.53.xxx.193)

    사정상 그럴 수 있는 게 아니라
    경우가 없는 거지요.
    문자 답변 좀 하는 게 뭐가 어려운가요?

  • 82. 그게말이죠
    '12.5.3 10:28 AM (61.255.xxx.121)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른 듯 하더이다.
    여러 지역 엄마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 들어보니,
    어떤 학교는 반장 엄마가 자연스럽게 어머니 회장 역할을 해야 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완전 별개인 학교도 있어요.
    우리 아이 학교도 그래요. 아이가 반장인 거와 어머니와는 완전 별개에요.
    아무도 요구하지 않구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83. 블링블링
    '12.5.3 10:50 AM (210.99.xxx.253)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원글님 맘은 이해는 되지만 조금 씁쓸한 글이네요....
    학교는 아이들이 다니는거지 엄마가 다니는거 아닙니다.
    좋은맘으로 학교에 도움이 되고자 하신다며 그냥 즐겁고 좋은맘으로 어머니 활동 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구지 반장엄마이라는 감투를 그 분에게 씌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 분이 문자를 씹은게 잘 못이라면 잘못같아 보이는데...
    모 반장엄마가 무슨 감투인가요... 반장 엄마는 어때야 한다는 무슨 법칙이라도 있나요
    '반장엄마'의 행동과 처신에 대한 나름의 생각의 틀을 가지고 계시는거 같은데... 그런거 없습니다!

  • 84. ...
    '12.5.3 11:10 AM (122.36.xxx.134)

    원글님 맘 이해합니다.
    저 반장 어머니는 기본적으로 사회생활에서 딱 욕먹을 짓 하고 계시는군요.
    악의가 있어선지 대인관계에 서툴러선지는 몰라도.
    하지만 그 문제와 별개로
    반장엄마가 당연히 엄마들 반장 되어서 학급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은 솔직히 대놓고 할 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현실인지는 몰라도
    현실이 썩었으니 어쩔수 없이 그 현실에 몸을 맞추어 적당히 썩은 것은 수용해야 한다고
    대놓고 말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전 원글 반장엄마보다도
    댓글에 어느 분이 다신 아이 예전 담임선생님 말씀이 더 충격적이네요...
    엄마가 일 바쁜 아이는 반장선거 나올 생각 자체를 아예 하지 말라는 말을
    애들 앞에다 대놓고 하셨다니...
    저 반장엄마야 개인적으로 혼자 욕먹으면 그만이지만,
    저 담임샘은 아이들 사고방식 전체에 엄청나게 비교육적 영향을 미치고 계시는 거니까
    저 반장엄마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나쁜 사람인 겁니다.

    원글님,
    이왕 이렇게 된거 잘되었다 생각하시고
    기존에 관행처럼 이뤄졌던 일들 가운데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것들은 원글님이 나서서 줄이세요.
    운동회며 소풍날이며 간식은 각자 가정에서 알아서 챙기도록 하고요,
    반모임이며 이런 관행도 사실은 불필요한 겁니다.
    선생님들 목욕비 간식비 걷는 의논은 솔직히 그 자체가 비리의 단초구요,
    자주 모여봐야 결국 사적인 뒷담화로 끝나기 십상입니다.
    청소며 바자회 지원이며 이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학교와 교사가 오거나이즈해야죠.
    도와는 드릴 수 있어도
    기본적으로 원글님 책임은 아닌 일을
    교사가 떠넘긴다고 공연히 떠안아봤자 어차피 욕먹는 것은 원글님...
    학부모가 노동봉사 안한다고 조직 자체가 잘 안돌아가는 학교라면
    문제는 부모한테 있는게 아니라 그 학교에 있는 겁니다.

    어차피 이래 칼자루를 쥐게 되셨으니,
    원글님이 총대맸다 생각하고 나쁜 관행들 가운데 가지칠 수 있는 것들 최대한 잘라내세요.
    그래도 학교 다 잘돌아가고 천지개벽 안하더라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관행이라고 불합리한 것들을 그대로 떠안은채 엄마들끼리 치고박을 것이 아니라
    하실수 있는 한도내에서 그 불합리한 관행들을 조금이라도 커트해 내주세요.

    이렇게 실천을 해나가는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야
    원글님 자녀분의 아이들이 학교 다닐 무렵에는
    직장다니는 엄마 아이는 반장을 하면 안된다니 마니 하는
    이런 말도 안되게 비교육적이고 파쇼적이며 서로를 힘들게 하는 일그러진 사고들이
    조금씩이나마 바뀌어 가지 않겠어요?

  • 85.
    '12.5.3 11:14 AM (121.130.xxx.192)

    학교가 문제에요. 학교에 학부모가 드나들지 못하게 해야죠. 왜 엄마들 이용해먹는건지.

  • 86. 그러게요
    '12.5.3 11:31 AM (119.70.xxx.201)

    참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네요
    학교에 학생이 가야지 엄마들이 왔다갔다 싸우고 난리네요.

    운동회때 물을 왜 꼭 준비해야 되나요?
    반장엄마 안나서면 안하면 되지요~

    님도 몸 아파서 더이상 못한다 그러고 감투 자리 내어 놓으세요

  • 87. 현실
    '12.5.3 11:36 AM (182.216.xxx.3)

    결국
    원글님이나 반장엄마 같은 분들이 학교일에 다 손 떼어야
    엄마가 아닌 아이들이 반장, 부반장으로 봉사하는 시절이 오겠지요

  • 88. ...
    '12.5.3 11:50 AM (112.168.xxx.151)

    아예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는거면 모를까 저 반장엄마는 교무실 다니며 생색은 다 내고 다니면서 반 일은 나몰라라 하니 얄밉고 싸가지가 없는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여기서 뭐라 하시면서 욕드시지 말고 학교일에 손 떼세요.
    반장엄마가 너~무 바쁜것 같아 내가 대신 하려고 했는데, 교무실 다니면서 청소하고 간식돌리는거 보니 시간이 널널하신것 같아 난 그만두겠다고 하세요.
    애가 반장도 아닌데 엄마가 대표를 맡았더니 저 엄마 설친다고 소문났더라,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그러세요.

  • 89. 현실님 말씀이..
    '12.5.3 11:51 AM (14.47.xxx.160)

    정답같네요..

  • 90. 원글님도 자기중심적인 사고..
    '12.5.3 1:13 PM (1.231.xxx.67)

    그 반장엄마의 행동이 원글님의 판단이 정확히 맞다면 분명 얄미운 사람이네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원글님도 너무 본인의 잣대로만 사람을 판단하고 또 이건 이래이래야한다~는 자기만의 철칙이 너무 강한 사람 같습니다.
    반장엄마=반장이나 같다는 그런 공식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하나요?
    그런 법은 없으나 현실적으로는 그렇다구요? 아니에요..현실적으로도 그런학교,아닌학교 지금도 다 다릅니다.
    그리고 그런학교는 결국 치맛바람은 아니고 순전히 협조차원이라고 하면서 들락거리는 엄마들이 만드는 거구요.
    말 그대로 협조차원이라면 즐겁게 내가 봉사하면 되는거고 다른 사람이 보조를 안맞춘다면 좀 아쉬울순 있으나 원글님처럼 그리 분노까지 할 이유가 왜 있을까요..
    결국 그 협조차원이라고 하는 맘속엔 내 아이가 선생님한테 찍히지 않거나 조금은 더 잘보이고 싶은 심리가 없지 않다는 거죠.
    그리고 제가 보기엔 엄마들이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데 청소니 음료니 이런거 교사가 끝까지 강요했다면 협조안하는 반장엄마한테 흥분하실게 아니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세요.
    그건 학교가 잘못하는 거지 협조안하는 반장엄마한테 흥분해서 미친여자 아니냔 소리 할게 아니에요.
    그리고 반장엄마의 속마음을 제가 알진 못하지만 아이가 임원을 맡았을 경우 부모가 직장등으로 학교일에 협조하기 힘든 경우 미안한 맘땜에 몰아서 간식을 넣거나 청소를 하거나 등등의 사례는 들어본 적 있어요..
    문자도 생각하기 따라 못봤거나 아님 너무 한참뒤에 봐서 일 다 끝난뒤 생뚱맞게 대답하긴 또 뭐했을수도 있구요.
    사실 여부를 알아보지도 않고 너무 원글님 잣대로만 판단해서 지나치게 흥분하시는 듯합니다..

  • 91. 빙그레
    '12.5.3 1:26 PM (180.224.xxx.42)

    반장엄마가 꼭 반대표가 되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일치되면 학급돌아가는 상황이 원할히 됩니다.
    보통 학급 엄마들이 반장엄마를 반대표라는 인식이 잡혀서
    문자를 돌리거나 모임할때 부드러워 집니다.
    그러나 불일치시 반장엄마가 반대표하는것이 포기한것으로 생각되므로
    학교 돌아가는것에 절대 관여해서는 않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원글닐글처럼 가끔끼어들면 않됩니다.
    보통 학급에 음료수 하나 넣어도 다른반과 형평성을 맞추워서 해야 하므로
    독단적으로 자기마음대로 행동하는것 보다 학교일하는 대표에게 먼저 상의하고
    넣어야 되지요.

  • 92. 이해가....
    '12.5.3 1:34 PM (125.186.xxx.34)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교사연구실 청소를 왜 학부형이 하나요.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어쨌든 반대표를 맡았으면 맡은 바 봉사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반장 엄마 할일을 대신 맡은게 아니라... 과정이 어찌 됐든 님이 수락해서 대표를 맡은거잖아요.
    시작부터 이게 내 일이 아닌데 대신 맡았다...라는 생각때문에 더 화가 나신것 같아요.
    반장엄마 행동이 얄밉긴 하지만,
    그건 그 아줌마 문제고 나는 내일만 하면 된다.... 하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

  • 93. 이해못하겠다는 분들..
    '12.5.3 1:38 PM (175.118.xxx.173)

    항상 되풀이되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확실한 방법은..
    학교에서 학부모를 절대로!! 부르지 않는겁니다.
    녹색어머니도..
    운동회나 소풍(1학년 소풍땐 엄마들 부르죠 도우미로..선생님들은 빠지시구요)
    학교행사
    어머니폴리스..그런것 절대로 하지 말라는거예요
    엄마들 탓이 아니예요.
    위에서 자꾸 일거리를 만들어서 학교에 보내니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는거예요.
    이런 상황을 이해못하겟다는 분들..
    교육청에 찾아가거나 전화로..
    녹색어머니부터 없애라고하세요.
    어머니폴리스인지..경찰이 할일을 어머니들 동원해서 하는것도 없애라고 하세요.
    선생님들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시고..
    초1엄마들이 애들 조별로 나눠서 인솔해 다니는것도 없애라고 하세요.
    그러면 이렇게..당신들이 이해못하는 일..
    엄마가 봉사하지 못하는 아이는 반장 나오지 말란 말이냐..이런 소리 없어집니다.

  • 94. 댓글이 산으로
    '12.5.3 1:38 PM (119.67.xxx.75)

    그 반장엄마 정상이 아닌거 맞아요.
    반장엄마가 임원도 안하면서
    혼자 선생님들 눈에 뛸려고 뒷 비위나 맞추고.. 작정했군요.
    반모임에서 그 반장엄마 버리세요.
    문자도 보내지 말고..
    혼자서도 잘 하네요..굳이 연락 안해도 될거같은데요.

  • 95. 이해못하겠다는 분들..
    '12.5.3 1:50 PM (175.118.xxx.173)

    상황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시어머니가 제사라고 준비하자고 하는데..
    거절못하고 요령못피우는 둘째며느리는 10만원내고 시장보고, 허리휘게 일 다 했는데..

    같이 전업주부인 세째며느리는 이리 빼고 저리 빼더니 설거지까지 다 끝나고 나타나서..
    10만원 건네주고 시어머니에게 딱 붙어서 샐샐거리다 가고..

    큰며느리라 고생한다는 친척들 공치사나 선물은 다 자기가 듣고 챙기면서..
    직장다닌다는 핑계대고 제사 불참..
    제사때 어떻게 하실거냐는 문자에 답장도 없다가...
    나주에 시어머니 친구 말이..
    큰며느리가 시어머니집 싹 치우고 가고 간식까지 챙겨놓고 갔다더라..
    그런 소리 건네듣는다면...
    난 뭔가.. 이런 생각 들지 않겠어요..

    원글님 충분히 분개할 만한 일이예요.
    참석못하면 못한다.. 나도 참여해야 할 일인데 사정이 어렵다..그런 소리라도 했으면..
    아님, 연구실 청소할때..이러저러해서..오늘 시간이 나니까..이렇게 청소하고 간다..
    기별이라도 주었으면 이런글 올라오지도 않겠죠.
    왕싸가지 반장엄마네요.

  • 96. 근데
    '12.5.3 1:51 PM (112.153.xxx.36)

    며느리 동서지간 관계를 여기다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 같네요.

  • 97. 우와
    '12.5.3 1:56 PM (74.66.xxx.118)

    가장 중요한 업무 맡고 있던 40대 초반에 딸년 반장 뒤치닥거리까지 해야했던 우리 엄마한테 새삼 미안하고 엄마가 존경스럽네요. 임원의 세계는 저런거였군요.

  • 98. ...
    '12.5.3 2:19 PM (203.226.xxx.6)

    곽교육감은 학교에 학부모 모니터랑을 더 강화시켰죠.
    무슨 위원회며 회의며 엄청 많아졌는데
    사실 학부모 입장에선 힘들어요.
    그래도 급식위원회,학생폭력자치위원회,수학여행워원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61 윽~ ~ ...채소스프요. 8 햇볕쬐자. 2012/05/03 1,573
104160 고딩때부터 절친인데... 17 인연을 끊어.. 2012/05/03 3,623
104159 미국 출장가서 꼭 사와야 하는게 있다면요? 22 급질 2012/05/03 15,416
104158 저는 연애 불구자인거 같아요.ㅠㅠ 극복하고 싶어요.ㅠㅠ 8 노처녀..... 2012/05/03 2,714
104157 고무줄 할 때 어떤 노래 부르셨더랬어요? 93 추억은 방울.. 2012/05/03 11,381
104156 급질문이요..크록스레이디 사이즈문의요.. 5 바다 2012/05/03 1,639
104155 반포동 래미안에서 킴스클럽 가깝나요? 8 ... 2012/05/03 917
104154 해외여행과 고가 자전거중 고르라면? 10 고민.. 2012/05/03 1,305
104153 내일 드디어 첫데이트네요..간만에 떨리네요.ㅋㅋㅋ 1 여우짓 2012/05/03 885
104152 전세설정을 하고 살다가 돌아셨을 경우에 어떻게 푸나요? 1 ... 2012/05/03 745
104151 조중동은 이래서 안돼.. 아마미마인 2012/05/03 531
104150 초 3딸아이의 행동에 도움부탁드려요~ 6 엄마 2012/05/03 1,265
104149 고소영 과천여고 다녔을 당시에요 43 ..... 2012/05/03 41,058
104148 잊고 싶지 않은데 어디에 남겨야 할까요? (별 얘기 아님) 잊고 싶지 2012/05/03 648
104147 서울에서 젤 비싸고 좋은 호텔 뷔페 어딘가요? 14 .... 2012/05/03 8,746
104146 아...어린이집 수족구 ㅠㅠ 2 윤도리 2012/05/03 3,528
104145 방금 맞춤법 관련해서 싸하게 글 쓰시던분 1 에효 2012/05/03 885
104144 벤여사님 야채스프 어디서 읽을수 있나요 2 2012/05/03 1,555
104143 6살여자아이 혼자씻도록 그냥 둬도 되나요? 20 토비 2012/05/03 3,763
104142 납골당 질문요. 부산 혹은 부산 근교 6 맨날 질문^.. 2012/05/03 1,920
104141 열무 비빔밥요.. 3 맛난데? 2012/05/03 1,410
104140 신촌살인사건....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13 신촌 2012/05/03 7,528
104139 세수만 하면 고무같은 하얀 콧물이 생겨요 5 더러운 고민.. 2012/05/03 1,750
104138 조카 어린이날 선물로 위인 전집 사줄려고 하는데요, 이모에요 2012/05/03 689
104137 고기가 너무 먹기싫은데요 5 ㅁㅁ 2012/05/0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