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2-05-02 11:01:46

 

 

 


 

[2012년 5월 1일 화요일]



"나꼼수에 대한 강력한 대항세력을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 트위터 부대를 창설할 것을 당에 건의한다"
 
<나는 꼼수다> 멤버인 김용민 후보를 총선에서 이긴 이노근 새누리당 당선자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대회에 참석해 한 말입니다. 이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서 '나꼼수 전투 부대가 약 200만명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뭔가 많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비리 혐의로 어제 밤 구속수감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전에 기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잘못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법원의 구속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됐다는 말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아버지인 안영모 부산 범천의원 원장이 한 말입니다. 아들은 절대 경선은 안 한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글쎄요. 아들은 아버지가 쏟아놓은 이런 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군요.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71981&page=1&bid=focus13

 

 


[2012년 5월 2일 수요일]


"이제 돌멩이를 옆이 아닌 앞으로 던질 때가 됐다"
 
이해찬 고문이 당 대표를 맡고 박지원 최고위원이 원내대표를 맡는 이른바 '투톱체제 합의'와 관련해서 비난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어제 트위터에 올린 말입니다. 어제는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다른 세 후보들이 만나서 이른바 '비박연대'를 합의했는데요. 3부에서 박지원 최고위원과 얘기 나누겠습니다.
 


"요건에 안 맞고 전혀 문제가 없다는데 왜 그 짓을 하느냐"

어제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출석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말이었습니다. 여기서 '그 짓'이라 함은 '검역중단'을 뜻하는데요. 서 장관은 이와 함께 미국 현지 파견조사단에 정부에 비판적인 학자가 포함되지 않은 점이 지적되자 '전력 때문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4부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농림부 광우병 분야 가축방역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는 전문가 두 분의 토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박선일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와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준비하고 계십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7397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63 네잎클로버가 자꾸 눈에 띄는데요 4 후후 2012/05/03 880
    104162 뭐 별맛있겠어,,했던 반찬이 의외로 대박난 반찬(호박무침) 14 시골여인 2012/05/03 4,108
    104161 윽~ ~ ...채소스프요. 8 햇볕쬐자. 2012/05/03 1,573
    104160 고딩때부터 절친인데... 17 인연을 끊어.. 2012/05/03 3,623
    104159 미국 출장가서 꼭 사와야 하는게 있다면요? 22 급질 2012/05/03 15,416
    104158 저는 연애 불구자인거 같아요.ㅠㅠ 극복하고 싶어요.ㅠㅠ 8 노처녀..... 2012/05/03 2,714
    104157 고무줄 할 때 어떤 노래 부르셨더랬어요? 93 추억은 방울.. 2012/05/03 11,381
    104156 급질문이요..크록스레이디 사이즈문의요.. 5 바다 2012/05/03 1,639
    104155 반포동 래미안에서 킴스클럽 가깝나요? 8 ... 2012/05/03 917
    104154 해외여행과 고가 자전거중 고르라면? 10 고민.. 2012/05/03 1,305
    104153 내일 드디어 첫데이트네요..간만에 떨리네요.ㅋㅋㅋ 1 여우짓 2012/05/03 885
    104152 전세설정을 하고 살다가 돌아셨을 경우에 어떻게 푸나요? 1 ... 2012/05/03 745
    104151 조중동은 이래서 안돼.. 아마미마인 2012/05/03 531
    104150 초 3딸아이의 행동에 도움부탁드려요~ 6 엄마 2012/05/03 1,265
    104149 고소영 과천여고 다녔을 당시에요 43 ..... 2012/05/03 41,058
    104148 잊고 싶지 않은데 어디에 남겨야 할까요? (별 얘기 아님) 잊고 싶지 2012/05/03 648
    104147 서울에서 젤 비싸고 좋은 호텔 뷔페 어딘가요? 14 .... 2012/05/03 8,746
    104146 아...어린이집 수족구 ㅠㅠ 2 윤도리 2012/05/03 3,528
    104145 방금 맞춤법 관련해서 싸하게 글 쓰시던분 1 에효 2012/05/03 885
    104144 벤여사님 야채스프 어디서 읽을수 있나요 2 2012/05/03 1,555
    104143 6살여자아이 혼자씻도록 그냥 둬도 되나요? 20 토비 2012/05/03 3,763
    104142 납골당 질문요. 부산 혹은 부산 근교 6 맨날 질문^.. 2012/05/03 1,920
    104141 열무 비빔밥요.. 3 맛난데? 2012/05/03 1,410
    104140 신촌살인사건....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13 신촌 2012/05/03 7,528
    104139 세수만 하면 고무같은 하얀 콧물이 생겨요 5 더러운 고민.. 2012/05/03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