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잘 해 놓는 부모님은 이런거 안물어보시죠.
분명 숙제도 안한 것 같은데 놀기만 하면서 물어보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이 앞에서 숙제를 안했다고 말하면 제가 입이 싼게 되는것이고
숙제도 안한 아이 앞에서 자꾸 했다고 거짓말을 해주면 아이는 그걸 믿고 계속 안하게 되고
정말 궁금하시면 따로 물어봐주시면 좋겠어요.
2. 제가 있는 앞에서 아이에게
너 자꾸 이럴꺼면 과외 그만둬!
과외 선생도 사람입니다. 다른 뜻 없이 아이에게 겁을 주려는 의도이거나
엄마가 지금 많이 화가 났다는 것을 표출하는 방법이라고 해도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ㅠㅠ
중간고사가 끝난 학교도 있고 아직 시험 기간인 학교도 있을텐데
대부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실꺼에요.
자녀를 제일 잘 알고 계신 분은 부모님이십니다.
우리 인정할 것은 인정하도록 해요~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어머님들도 편하시고
그런 모습을 보여 주신다면 아이들도 더 성장하고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어요.
세상에 시험 못보고 싶은 아이들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