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3년째에요
초기에는 병원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그랬는데..완치는 안되네요
요즘엔 그냥 잊고 살려고 그래요
무리하지만 않으면 오른쪽 팔에 힘이 좀 없는거 빼고는 아프다는 느낌은 없는데요..
아우..가끔씩..이 왼쪽팔도 팔뚝이라고 하나..
거기가 힘이 너무 없어요
지금도 컴퓨터로 자료 정리 하다가..팔에 너무 힘이 없고 힘들어서 잠깐 82 들어와서 놀고 있어요..
타자 치는 것도 힘드네요..
디스크는 정말..수술해도 그저 그렇다고 하고..
의학이 많이 발전했는데..정형외과나 신경외과쪽은 크게 발전한거 같지가 않아요..
아빠가 15년쯤 전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는데..
그때도 레이저로 수술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그때와 딱히 다를바 없는 치료법들인거 같고..
아..팔에 힘이 없어 타자도 못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