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는 글을 여기서나 다른곳에서도 많이 봤지만 김희애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안보다가 요즘 드라마 하도 볼게 없어서
저번 주말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매일 4편씩
보면서 오늘에야 다 봤어요
정말 종편에서 드라마 한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 재밌네요
특히 김희애 완전 호감 됐구요 이성재도 좋아졌네요
종편이랑 불륜드라마 라는 편견을 버리고 드라마로만 본다면
정신없이 빠져들수 있는 참 재밌는 드라마 였네요
전 사실 적도의남자,빛과그림자 보다 아내의 자격이 훨씬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