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9호선의 불공정 협약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005년 ㈜서울메트로9호선과 협약체결 당시 협상을 총괄한 서울시 고위공무원이 메트로9호선의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의 주식 1만 3주(시가 5,50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맥쿼리인프라가 대주주인 ㈜우면산터널인프라웨이 경우도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공사가 2대 주주로 참여해 25%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협상을 총괄한 서울시 담당자와 관련 공기업이 운용사의 주식을 보유해 수익을 배당 받은 것으로 이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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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공무원은 관계사업의 주식을 보유하면 안됩니다.